첫직장3년보장 처세법

첫직장 3년보장 처세법
와타세 켄 지음, 김동근 옮김 / 오늘의책 / 2012년 3월

어렵게 취업을 하고나더라도 쉽게 포기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의지가 약해져서 일수도 있구요,, 부하직원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상사들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빨리빨리 문화에 길들여져서 일수도 있는데요..

힘들게 공부해서 취직한 직장에서 3년동안 버티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사실 하랑천사 역시 1년을 넘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회사에 있다보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는 많은 사람들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첫직장 3년이 평생의 이력서를 좌지우지한다, 잦은 조기퇴사는 최악의 경력관리라는 것을

사회초보생들에게 잘 알려주고하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은 쉽게 회사를 그만두는데요..

이력서를 적을 때 3개월에서 6개월동안 일했던 기간을 적어넣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기간이 짧은 많은 경력은 오히려 이 사람이 끈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뿐인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젊은 사람들은 어른들과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예의가 많이 없는데요..

실제로 회사 상사가 말하는데 폰을 꺼내서 문자를 확인하는 경우없는 사람들도 있고

출근 시간을 제때 맞추지 못해서 지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문제는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인데요..

돈을 받고 일하기 위해서 온 곳에서 헛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당연히 모든사람들이 싫어하겠죠?

이 책의 주인공인 이근기는 영업사원으로 취직을 했는데요..

첫날부터 지각을 하게 되지만 이상한 문자를 받게 됩니다.

자기소개시간에는 과거 지향적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발언을 하고 . 회사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아두어야 회식 자리에서 센스있는 사원이 될 수 있겠죠?

회식 다음날은 평소보다 더 일찍 출근해서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것이 평소에 일찍가는 것보다

효과 100배란 사실!!

모든 사람들이 이근기처럼 멘토의 문자를 보내지는 않습니다. 

이런 멘토가 있다면 흔들릴때마다 우리를 잡아줄 수가 있는데요..

문자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사람이 아닐까요..

직장 상사와 잘 지낸다면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흔들릴때마다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일을 하다보면 혼이 날때도 있고 난 잘못하지 않은 것 같은데 상대방이 화를 낼때도 있습니다.

허나 이 모든 것이 사회활동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무조건 열심히 배우자라는 생각으로

열중하다보면 언젠가는 보답이 온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