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인테리어 - 반나절이면 집이 확 바뀌는 레테의
레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신혼집을 꾸밀 생각을 하니 이런저런 인테리어에 대한 책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직접 만들어서 제작하는 DIY의 매력이 너무나 크더라구요~

생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든 쉬운 책이라고 해서

구입하게된 5만원 인테리어는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레몬테라스의 레테가 제작한 돈 안드는 똑똑한 집 꾸미기 노하우!!

물론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와 보람이

클 것 같은 책입니다.

5만원 인테리어는 시공사를 부르기에는 가격이 너무 커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인테이어를 리폼하기 전에 필요한 다양한 공구와 재료들에 대한 세세한 설명으로 재료 구입을

용이하게 해주면서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필요한 공구가 너무 많아서 순간 멈칫하기도 했습니다. ^^:

시트지로 리폼을 하는 벽면 보다는 왠지 페인트칠을 하는 벽면이 나중에 바꾸기도 쉽고

더 깔끔할 것 같았는데요~

집안에서 사용하는 페인트이기 때문에 친환경 페인트를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페인트를 발라두고 다 완성한 다음, 몇 개월 있다가 입주를 해야겠죠? ^^;

5만원 인테리어는 레티님이 집안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식탁이 너무나 깔끔하고 멋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전원적이 느낌이 살아나는 패널 벽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자신의 키보다 큰 벽면에 나무를 고정시키는 일은 참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하고나면 나만의 벽면이 완성되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라서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리모델링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어요~

문꾸미기도 실용적이었는데요~

갈색의 나무문이라서 뭔가가 어색하고 세련되지 않아보였는데요~
얇은 판자를 덧대어 아이보리색으로 칠해주니까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어렵지도 않아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하나뿐인 와인바도 실용적인 것 같아요~

와인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신혼집이라서 큰 와인바보다는 작은 소소한 와인바를

만들고 와인잔 걸이선반까지 셋트로 제작하여 세련된 느낌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나무들의 변신.. 헌가구를 새가구처럼 변신시켜주는 마법속으로 하랑천사도 빠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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