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 불안, 분노, 무력감 뒤에 숨은 진짜 감정을 돌보는 심리 수업
권수영 지음 / 갈매나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스로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 정체는 두려움과 불안이다. 어릴적 엄마가 잠시 집을 비웠을 때 불이 났었다. 자전거 운동을 나갔다가 보이지 않던 작은 틈에 앞바퀴가 끼어서 크게 다쳤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30분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이를 집에 혼자 두지 못하고 사고 날까봐 두려워서 전전긍긍하게 되는 이유를 이제야 선명히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기 힘들었다. 이 책 자체가 마음 내시경 렌즈다. 내 불안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조금은 가볍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믿음
헤르만 헤세 지음, 강민경 옮김 / 로만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각기 다른 시기와 계기로 쓰인 헤세의 여러 글을 ‘나의 믿음’이라는 주제로 종교에 관한 고찰과 견해를 모은 글이다. 무조건 추종하는 종교가 아닌 헤세의 통찰이 담긴 유연한 믿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믿음
헤르만 헤세 지음, 강민경 옮김 / 로만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나의 믿음

지은이 : 헤르만 헤세

옮긴이 : 강민경

출간연도 : 2024.2

펴낸 곳 : 로만

페이지 수 : 249

가격 : 20000


지은이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년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계 스위스 문학가이다. 이후엔 화가로도 활동했다. 목사 아버지와 독실한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저서로는 수레바퀴 밑에서, 게르트루트,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유리알 유희(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이 있다.

 


옮긴이 : 강민경님은 독어독문학 전공. 독일계 회사 근무. 독일 어학연수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저서로는 시간 제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이해의 공부법,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 자연은 협력한다, 두 번째 인류등이 있다.



완전한 가르침을 갈망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완성되기를 갈망해야 한다. 신은 네 안에 있지 개념이나 책 속에 있지 않다.” 유리알 유희





▶ 비폭력을 외친 헤세. 개인은 국가와 자본주의, 전쟁을 추종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사회에 대한 공동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견해와 주장으로 핍박을 받았다고 하니 제 2차 세계대전 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뇌가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


중국의 가르침에 심취했던 헤세. 공자의 논어는 위대한 이방인인 공자라는 존재에서 이미 서양의 오랜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읽는 것이라 말한다. 노자의 도덕경은 고대에 관한 가장 진지하고 심오한 책이라 말하며 하늘 아래 비슷한 사상이 존재하고, 훨씬 오래전부터 그런 사상이 싹트고 있었음을 알면 서로 낯설고 적대적인 인종과 문화가 달라서 갈라져 있는 인류가 하나이며 공통의 이상과 목표를 가진 존재라는 믿음이 강해질 것이라 여겼다.

역경은 세계 변화의 원리에 관한 중국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생각과 삶의 방식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단단한 껍질에 쌓인 견과류 같다던 변암록은 종교의 가르침이라기 보다는 정신 수양을 돕는 책에 가깝다고 말했다.



구하기도 어려웠을 동양 서적을 어떻게 읽었을까? 인도와 중국의 종교를 접하며 느낀 헤세의 글을 읽다보면 사고의 유연성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한다. 입이 아니라 검지로 답을 주었다는 과묵한 스승처럼 말이다. 집요하리만치 다른 종교를 알기위해 파고 들었던 헤세는 깨달음과 통찰을 통해 공통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헤세가 목사에게 쓴 글을 읽으며 스스로도 얼마나 많은 부딪침이 있었을까? 자신의 종교를 사랑했지만 믿음에 대한 여정이 얼마나 깊고 치열했을지 짐작하게 한다. 헤세는 종교뿐 아니라 다른 여러 고찰을 통해 알려주는 거 같다. 부족하고 배울 점은 어디에나 있다. 그것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가장 영적인 것을 추구하려다 결국 각자의 이념이 옳다고 믿으며 싸웁니다.…… 바위처럼 굳건하게 저항해야 하는 모든 지옥으로 책임 없이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 P16

부처의 말은 가르침을 요약한 내용이 아니라 명상의 예시다. 명상적인 사고야말로 우리가 배울 점이다. (...) 명상의 목적은 서구적인 지성이라는 틀 안에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상태를 전환하고, 순수한 균형을 잡고 협력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 P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쉽게 캔바 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 템플릿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쉽게 완성하는 브랜딩 콘텐츠 & 숏폼 영상 편집
김민아(캔바 아몬드) 지음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은이 김민아(캔바 아몬드)님은 2021년부터 캔바 공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2023년 국내 1호 캔바 앰배서더로 선정. 현재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캔바 강의를 진행중. 여러 소셜 채널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캔바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책 소개>

호주의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캔바를 활용하여 여러 종류의 동영상, 문서, 사진, 웹사이트, 홍보물 등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처음 접해보는 사용자를 위한 캔바가입부터 디자인 요소, 나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만든 콘텐트 제작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캔바는 소셜 미디어나 프레젠테이션 용도로 자주 쓰이는데 새롭게 더해진 다양한 AI 기능으로 편집에서 오는 피로감은 덜어 준다.



 

한줄 평 : 책을 따라하다 보면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표현의 자유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리라 예상된다.

 

<좋았던 점>

캔바 이용자가 아니였더라도 필요한 챕터만 펼쳐서 한 번만 따라 해봐도 혼자서 여러 가지 다양한 디자인을 응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게 친절히 설명 되어져있다. 입문자에겐 더없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유료이용 서비스가 궁금했는데 유료이용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되었다.

 

<아쉬웠던 점>

캔바의 무료 이용만 사용해본 경험자로서 유료이용 디자인 요소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해볼 수 있는 기능이 제한 되어서 아쉬웠다. 유료 이용 기능들을 30일 무료 이용 체험으로 해볼 수는 있겠지만 결제 정보를 걸어야 해서 고민이 필요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쉽게 캔바 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 템플릿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쉽게 완성하는 브랜딩 콘텐츠 & 숏폼 영상 편집
김민아(캔바 아몬드) 지음 / 제이펍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캔바를 사용하는 애용자로서 새롭게 추가된 생성 형 AI기능까지 상세히 설명되어져서 반가운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