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이벤트로 책을 증정받아 읽었습니다.**이 책을 읽으며 반도체산업의 흐름이 잡혔다.어릴때는 팬티엄이 짱이었다. 인텔인사이드.하지만 갑자기 왜 gpu? 왜 엔비디아??처음에는 비트코인체굴에 엔비디아의 GPU가 CPU보다 더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CPU의 복잡연산보다 GPU의 단순 반복연산이 비트코인 체굴에 더 좋다는 것이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품귀라고 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엔비디아의 주가가 그렇게 까지 오른것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이 책을 보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엔비디아 CUDA)또 하이닉스 메모리가 왜 좋은지? HBM을 기술이 더 좋다면 더 앞서있다던 삼성은 왜 못만들지? 뜬금포?였다. 그래서 하이닉스의 주가상승도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이해가 갔다.(한우물만 파다가 수율을 확보하여 AI생태계에 진입한 하이닉스와 수익성있는 범용사업을 진행하다 수율을 확보하지 못하여 진입하지 못한 삼성)또 마이크론의 재발견도 이 책을 통해서 이다. 마이크론? 종종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따라 삼성의 주가가 요동치곤 했다. 마이크론? 미국회사 같은데 삼성이랑 무슨상관인가. 메모리 만든다고 하는데 메모리는 삼성이 1등 아닌가? 그렇다면 오히려 삼성의 주가에 마이크론이 반응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또 삼성은 이미 기술격차로 장벽을 쌓아서 새로운 진입자는 추격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마이크론은 어디서 등장했고 하이닉스는 어떻게 갑자기 삼성보다 잘나가는가?(마이크론의 엘피다 인수와 마이크론의 기술력.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절대적 3위) 또 TSMC는 삼성과 경쟁자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삼성이 TSMC의 추격자고 어떻게 삼성과는 체급자체가 다른 것인가?(패키징 기술까지 내재화시킨 TSMC와 CoWos생태계)또한 삼성이 기술방벽으로 신규진입자(중국등)의 진입을 원천차단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고, 또 삼성의 각 공정마다 미국회사의 기술 asml, 어플라이드머티리얼, kla 이 깊숙히 관련되어있어서 결국 우리 한국의 독자기술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슬픈 사실. 도 알게 되었다.(삼성의 구조진입을 위한 노력과 S-CUBE. 기술력은 충분히 뛰어나다. 수율이 부족하다.)이 전에 우황제님이 쓴 책 <현명한 반도체투자자>라는 책을 읽고 반도체에 대해 좀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하지만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하나도 못보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ㅠ알게 되었다.우황제 님의 책은 반도체 공정자체에 초점이 맞춰줘있는듯하고, 각 공정별로 주요업체들을 알 수 있었다.반면 이 책은 빈도체 산업과 산업 흐름에 초점이 맞춰줘 있었다. 반도체 헤게머니 변동의 역사와 반도체 산업구조의 변화를 컴퓨팅기술의 발전과 함께 서술해 주어서 문외한도 이해하기 편하였다.처음에는 작은 글씨와 많은 내용으로 두려움을 느꼈지만 한챕터씩 읽다보니 내용 서술이 아주 쉽고 각 챕터 마지막에 주요 업체와 요점도 일목요연하게 보여줘서 이해가 쉬웠다. 더불어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도 보여주어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즉 이제 반도체산업은 어느지점에서 병목이 발생할 것인가? 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초기 퍼스날컴퓨터시대1.연산속도의 문제- 인텔2.연산보조 메모리의 문제-메모리업체3.메모리의 고용량화와 수율-삼성전자ai시대 연산방식과 ai산업구조의문제연산병목-엔비디아다양한칩들을 협엽시키는 문제-엔비디아GPU를 지원할 고용량메모리-하이닉스GPU와 HBM을 연결하는 문제-TSMC3D패키징시 적층의 병목 - 한미반도체. ...가장 큰 것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ai산업 데이터센터산업의 생태계 구조의 설계의 문제. 그리고 이를 실현한 엔비디아!이기 때문에 엔비디아 라는것!새로운 발견이었다.
시나리오라는 것도 완전 헛소리가 아닌것이다
서문에서 밝혔다시피, 학문에서의 시나리오는 현재 관찰 가능한 트렌드와 상황 전개를 기초로 한 서술이다. 뜬구름을 잡는 소리가 아니라 현실의 연장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나리오에 기술된 바가 현실에서 반드시 일어나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시나리오는 그런 전개에 대비하고, 그것이 현실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로 개발된다. - P154
정확한 시나리오는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정확한 시나리오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현실의 조건 지표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위험에 처했는지, 어떤 결정이 어떤 결과를초래하는지를 이해하려면 일단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시나리오가 빛을 발한다.학문적 연구는 물론 정치나 군사 계획에서도 시나리오 작성은 현재의 경향과 사건을 토대로 미래를 전개하기 좋은 수단이다. 그 핵심은 사건의 전개를 좌우하는 조건과 지표, 요인을정확히 파악하고, 현재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창의적으로 모색하는 데 있다. - P6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이 서평을 씁니다.저평가 저평가 하는데 어떤 기업이 저평가 된 기업인가?가치투자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어떤 기업이 저평가 된 기업인지 주르륵 나온다.(저per, 저pbr, roe 등등) 하지만 정작 내가 특정기업을 투자하려고 하면 그 회사가 저평가 된것인지 어떻게 파악할것인가 보면 막막하다. 워런버핏은 사업보고서 읽는것을 엄청 열심히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막상 사업보고서를 읽다보면 (일단엄청나게 두껍고!) 기업이 제시하는 수치는 막연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이다가 끝이난다. 결국에는 사업보고서에서 기업의 스토리만 읽다보면 답이 없고, 기업이 제시하는 재무재표를 읽고! 기업의 사업이 본인들이 말하는 스토리 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필자도 그래서 재무재표 읽는 법을 익히려고처음 ㅇㅇ재무재표, 가장쉬운 재무재표, 재무재표 이것만 봐라 등등 류의 책들을 수없이 봤다. 각 책들마다 자신들만의 꿀팁을 공유하고 실제로 그러한 내용을 투자에 반영하여 소소한 재미를 보기도 하였다.하지만 읽을때 잠깐이고 구체적인 지식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왜인지 생각해보면 회계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인데 맛보기로 쉬운 접근만 하니 제대로 머리에 남지 않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전문적으로 회계를 공부해 보려고 회계원리 책도 사고 강의도 듣고 하였다. 하지만 특정 시험 준비생 들을 위한 강의여서 그런지 너무 깊고 포괄적인 내용이 많았다. 또 그렇게 공부를 해도 전반적인 지식을 모르니 결국 재무제표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재무관리 고급회계등도 공부해야 하는 결과가 되었다..(수학의 정석에서 집합부분만 엄청 깊게 공부한 셈)하지만 이 책은 각 거래사례별로 재무재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재무재표와 함께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따라서 기본개념의 용어를 읽을때 익숙치 않어서 어려울 수 있고, 비슷해보이는 재무재표가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어서 지겨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단숨에 읽기는 어려운 책이다. 하지만 용어에 익숙해지고 각 거래사례가 재무재표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여러번 보아서 익히고 나면 개인투자자로서 기업분석을 위한 재무재표분석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총평:이 책은 회계원리 재무관리의 기본내용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내용을 실제 사례별로재무재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데 이 책을 제대로 익히면 재무재표를 보고 어떤 거래가 일어났는지 추론이 가능해질 듯 하다.또 ' 처음 시작하는' 이라고 하지만 지식을 단순화시키거나 축약하지 않고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요약해 놓은 상태라서 회계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도 이 책으로 기초를 쌓기 좋을것이라 생각된다.다만 내용을 단순화시키거나 비유적 표현으로 바꾸어놓지 않고 회계용어를 그대로 써놓아서 처음에는 어렵게 느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