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린치가 말한 내용과 동일하구나
소액투자자가 액슨모빌이니 애플 같은 거대기업에 투자한다면 이는 구조적이점을 포기하는 것이다
되면 세율이 높기 때문에 2년이후로 적정한 매각시점을 찾는 것이다. 상가는 매도한 뒤 양도소득세만 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험료(보증보험, 화재보험)도 환급받아야 하고, 사업자도 폐업해야 하는 등 정리해야할 일들이 많다. - P403
상가매도후에는 그 재산료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않았다. 매도 전과 변동 없이 같은 금액의 건강보험료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었던 거였다. 이 사실을 알고 바로 잡는데 필요한 모든소명은 가입자가 직접 해야만 했다. 건강보험공단이야 아쉬울 게없으니 말이다.부동산 매도 이후 등기부등본에 소유권이전이 확인되면 즉시 출력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소유권이전이 확인된 등기부등본을 팩스로 넣고 보험료 감경요청을 하면 된다. - P405
매수할때 매도계획을 미리 세우고 접근해야한다.
과거엔 상가를 낙찰만 받으면 마치 평생 함께 할 것처럼 애지중지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입찰단계부터 매도시점에 대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접근한다. 매도계획을 미리 세우지 않고 투자하면 낙찰 후 임대와 관련하여 세부계획을 세울 때 모호한 입장을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첫 직장이 중요한 것처럼 임차인 역시 처음에 잘 들여야 하는 법이다. - P343
상가를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거듭 강조하는 바와 같이 수익률이 아니라 안정성이다. 투자경험이 제법 있는 노련한 사람들은 안정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다. 아무리 임대료가 높아도 월세가 제때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 P250
이를 위해서 업종별 특성과 매출액 추이, 영업이익, 시장상황을 철저히 분석해야만하고 경험과 분석을 통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직해나가야 한다.이러한 감각들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최소 한 분야에 1년 이상은 집중해야 한다. 그러한 과정을 잘 쌓아나가다 보면 적어도 실수하 - P81
오늘도 시장에는 쉽게 생각하며 투자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투자자들로 넘쳐난다. 사라지면 흔적이 남지 않는다. 결국 보이지 않는진입장벽이 더 무서운 법이라는 걸 깨닫는데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할수 있다. - P82
경매가 대중화되며 빌라나 아파트에서 원하는 수익을 거두기가힘들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경쟁이 덜한 상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빌라나 아파트, 상가를 동일시하고 접근하는 것이다. 물건을 검색하고 현장조사를 하고, 임대가를 파악한 뒤 입찰가를 선정하고낙찰 받는다. 과정은 동일하다. 그러나 상가는 준비가 부족하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질 공산이 크다. - P86
과거 낙찰 받은 상가 중 잘못 받았다고 여기는 물건은총 다섯 건이다. 운 좋게 약간의 이윤을 남기고 처분하며 손실은피했으나, 자칫 경매인생에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는 물건들이었다. - P87
주택은 한 건 잘못 받았다고 이 바닥(?)을 떠나게 만들진 않는다. 인근 시세보다 싸게 내놓거나 인테리어에 조금 신경 쓰면 손실 폭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잘못 받은 상가 하나는 경매계를 떠나게 할 수도 있다.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