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 - 치열하게 세상을 이겨내는 43가지 생각
한창욱 지음 / 다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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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 , 우리는 끊임없이 완벽한 인생을 살고자 노력하는 것 같다. 직장에서도 일 잘하는 사원이 되어야 하고, 집에서는 살림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는 부모가 되어야하고, 부모님께는 안부전화도 자주드리고 용돈도 살뜰히 챙겨드리는 효자여야하고, 친구들에게는 속깊은 비밀 이야기도 맘편히 들어줄 수 있는 상담자여야 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완벽'이란 단어에 가두어 살면서 얼마나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금새 솔깃해졌는지도 모른다.

[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_ 치열하게 세상을 이겨내는 43가지 생각?

치열하게 생각을 해서 인생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마음편히 살자는 건가?

아니면 치열하게 생각을 해내어 완벽한 인생을 향해 더 노력하자는 뜻인가?

읽어봐야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을 펴드는 순간, 내가 소장하며 자주 꺼내 읽는 책이 생각났다.

바로 안성헌님이 쓰신 [자기발전 노트 50]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생산적인 삶을 위한 50가지 실용적인 조언들과 실천방법을 50가지 챕터로 나뉘어 쓰여진 책인데 한 챕터 한챕터가 나에게 뼈있는 충고를 하는 것만 같아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다. 형광펜도 칠하고 중요한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페이지 표시까지 해가면서 봤던 책인데, 그 책과 비슷한 인상을 받아서인지 왠지 좋은 예감이 들었다.

 

저자가 쓴 책 소개를 읽으니 이 책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공할 구체적인 비결을, 부제에서 보듯 '세상을 이기는 생각' 43가지로 정리하고 제시한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꼭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 책을 읽으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저자의 조언처럼 열린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이 책은 독자가 읽기 쉽도록 총 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chapter는 작은 소제목들로 나뉘어져있다. 첫 번째 chapter에선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성공'의 삶을 살수 있을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뼈있는 조언으로 가르쳐준다. 두번째 chapter에선 성공의 비결 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 중간에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기까지 했다. 소위 말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성공으로 이르는 구체적인 비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세번째 chapter에서는 마음의 문을 열고 성공의 문을 두드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네번째 chapter에서는 성공의 승패를 가르는 '미세한 차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품자동차 벤츠의 '레드 버튼'은 우리나라 기업이 벤치마킹해도 좋을만한 훌륭한 아이디어 인 것 같다. 그리고 평소 '통찰력'을 좀 길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p.179에서 통찰력을 키우려면 수시로 '왜?'를 물으며 잠든 뇌를 깨워야 한다는 걸 보고, 이제부터 연습해보기로 했다. 마지막 chapter에서는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의 모든 내용이 흥미롭고 공감이 가서 자주 읽어 내걸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보너스 페이지엔 '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10가지 비결' 에 대해서 나오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상대방이 나를 '이 세상에서 몇 안되는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야.....라고 말하는 '힐링'의 책은 아니다.

생각의 변화를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 이기에, 괜찮다..는 무조건적인 힐링책보다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통해 엄청난 지식을 흡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배운것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열린마음으로 성공으로 가는 비결을 알고 싶으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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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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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흔살의 행복한 부자아빠가 본인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편지이다.ㅜ그리고 또 나에겐 더 특별한 책이기도 하다. 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않는 남편이 몇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다시금 독서를 즐기는 남편이 되어 정말 저자에게 감사드리는 바이다.

책을 다 읽은 남편이 했던 한마디는 '한번 더 읽어야겠다!' 였다.

 

사실 젊은 부자아빠라고 해서 '돈' 에 대한 이야기나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줄 알았다. 그런데 돈보다는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소중한 경험들을 솔직히 풀어놓고, 저자가 실패했던 경험에 대해선 아들이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성공했던 인생에 관해선 더 잘 배울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이 많았다.

사실 소재가 특별하진 않지만, 일반 독자한테 쓰는 내용이 아닌 총알도 대신 맞아줄 수 있을정도로 사랑하는 아들이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편지라는 점에서 이 책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 담겨있는 내용 한줄 한줄이 더없이 진솔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책 뒷면에 어떤분이 쓰셨던데,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한번읽고 덮을책이 아닌것 같다. 두번읽고 세번읽어서 뼛속까지 새기고 싶다.

너무나 지혜로운 저자의 통찰력과 사고력에 감탄을 하며, 부를 일군 그 능력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

이 책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일곱개의 주제를 나눠 편지를 썼는데,

그 주제 안에는 더 구체적인 편지의 제목들과 내용들이 들어있다.

특별히 책을 덮은 후에도 기억에 남는 내용은 '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라' 는 것이었다.

저자는 아들에게 돈은 중요한것이니 하고싶은 일을 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돈은 벌어야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므로 절제하기 위해서라도 돈에 관한한 상한선을 정해놓고 자신이 정해준 기준의 부에 도달하면 더이상 욕심을 갖지 말라는 내용이다.

사실 나도 재테크를 공부하고 돈을 모으면서 얼마나 모아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었던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상한선을 정하고, 돈을 여러가지 가치로 환산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돈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릴때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때등등,,, 좋은일로 환산될때만 가치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네번째 편지에 들어있던 '후회없는 인간관계 맺기' .

저자가 인간관계를 통해 상처받았던 일들, 그런 일들을 통해 배운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인간관계에 대한 책들보다 더 가슴에 와닿고 구체적이고, 진솔한 내용들이었다. 나도, 신랑도 이렇게 공감하는 걸 보면 다른 모든 사람들도 깊이 공감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자가 어떻게 부를 일궜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 하고 절로 탄성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그냥 열심히! 가 아닌 사고의 열심히!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은것 같다.

1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이 책은 아들에게 편지를 쓸수있는 노트가 같이 들어있다.

처음에는 굳이 아이들에게 편지를 쓸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으니 당장 펜을 들고 내가 나눠주고 싶은, 아이에겐 차마 말로 하지 못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편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편지 한장한장이 매우 깊이있고 감동적인 내용인데다 고개가 계속 끄덕일정도로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어서 단 시간에 읽을 수 있었다. 꼭 자녀를 둔 분이 아니더라도 삶에 대한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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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준 선물 - 아빠의 빈 자리를 채운 52번의 기적
사라 스마일리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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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편의 단란한 가족이야기를 읽었다. 아니, 가족영화를 보는것처럼 아직도 장면들이 세세하게 남는다. 더스틴 스마일리, 사라 스마일리, 포드, 오웬, 린델, 이렇게 다섯 식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정확히 말하면 아빠인 더스틴은 아프리카로 파병을 갔으니 엄마와 세 아들이 52주간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손님들을 초대하며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가족간의 사랑과 따스한 이야기도 있겠지만, 육아란 참 어렵다는거구나,를 깨달은것이다.

큰애답게 든든하고 어른스럽지만 가끔은 사춘기 소년같은 행동으로 엄마에게 상처도 주고 웃음도 주는 첫째 포드, 둘째의 서러움을 간직했지만 겉으로 티내지 않으려는, 그래서 더 활발해보이려는 의젓한 오웬 딱 다섯살만큼의 천진난만함과 장난끼를 가득 담은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막내 린델, 책으로 보면 정말로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만, 저자인 스마일리는 얼마나 아이들을 케어하는데 힘들었을까란 생각이 절로든다. 그것도 아빠가 없는 13개월동안이나...

 

사실 이 책의 제목은 '저녁이 준 선물' 처럼 아빠가 부재중인 스마일리 가족을 위해 옆집 이웃부터 유명한 의원까지 저녁식사를 하러 오는, 그 와중에 아이들이 그들로부터 풍성한 마음의 선물을 받는 이야기인데 그것보다는 엄마와 아이들간의 육아 이야기가 더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기운을 내뿜는 아이들은 끊임없이 엄마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한다.

그런 엄마는 더욱더 아빠를 그리워하고, 작은 스카이프 화면으로 만나는 두 부부는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그렇게 많은 문제들을 극복해 나간다.

 

스마일리 가족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오는 분들은 한결같이 스마일리 가족의 세 아이들을 자상하게 챙겨주고 그들만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오고, 기꺼이 작은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준다. 책의 첫 장에서 저자인 사라 스마일리는 평소 다른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만나는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아빠가 없는 빈 자리를 느끼게 해주고 싶지않아 그 자리를 대신할 손님들을 무려 52주간이나 매주 저녁에 초대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저녁식사를 통해 새로운 유대감과 우정을 느낄수 있었고, 그래서 아무리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저녁식사를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면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단지 먹기 위해 저녁식사에 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하러 오는것이다. 그녀가 이런 중요한 교훈을 이야기해주기 까지 나 또한 저녁식사 자리를 그냥 맛있는 만찬을 먹는 자리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친구를 만나며 식사를 할때 단지 '식사만'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목적은 친구와 수다를 떨고 이야기를 나누는것에 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사람들과 새로운관계를 맺고, 늘 기대이상의 친절함과 사랑을 받고, 이웃과의 깊은 교제를 나눈다. 그들의 동네에 같이 가서 살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행복해보였다.^^

 

저자는 남편이 없는 52주를 정말 뜻깊은 시간으로 보냈지만,

나에게 만약 이런 상황이 왔을때 과연 저자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나서 한가지 느낀점은 나도 이제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이웃들에게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겠다는 것이다. 굳이 저녁식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차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눌 이웃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의 남편 더스틴 스마일리는 정말 멋진 남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마일리 가족을 한번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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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의 기술 - 내 안에 숨겨진 스위치를 찾는 방법
앤디 코프 & 앤디 휘태커 지음, 이민주 옮김 / 맛있는책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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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를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이 책을 읽고나서 오랜만에 책을통해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있었다. 사실 처음 제목을 보고는 '자체 발광의 기술? 자기관리를 해서 빛이 날 만큼 멋진 사람이 되라는 건가?' 라고 대충 어림잡아 평가를 하는 실수를 범했었다.

그런데 그건 엄청난 착각이었다! 이 책에선 겉모습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 자체발광하는 삶, 그 자체발광이란 긍정적이고 행복이 넘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지루한 설명식의 이야기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긍정론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다.

그 어떤 조언도 담겨있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읽는내내 얼굴에 미소를 띄우게 되었다.

 

이렇게 간단하고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 왜 여태까지 난 부정적이고 어두운 미래와 삶만을 생각했을까,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알게 된 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평생 소장하며 곁에 두려고 한다.

 

이 책은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아주 간단하고도 가까운 이야기들,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실천가능한 예시들을 위주로 하고 있다. 먼저 우리의 늘 하고있는 생각과 걱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먼저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걱정을 줄이는 법에 대해 가르쳐준다. p101를 보면 흥미로운 내용이 나오는데, 저자에 의하면 우리는 '생각하는 법'을 배운적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생각하라고 가르쳐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이것 또한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 진실은 꽤 단순한 것이었다.

생각은 바로 당신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생각은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긍정적이 될수도, 부정적이 될수도 있다.

인생은 '만들어 내는것, 알아차리는 것'이므로 '자신만의 인생 사용설명서'를 만들어 나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부정적 사고의 틀을 깰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돌려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는 습관들을 터득해 그러한 삶을 유지해 나가면 된다는 것이 키포인트다.

 

이 책에선 우리의 신경체계는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삭제, 왜곡, 일반화의 3가지 필터를 통해 정보를 걸러낸다고  한다. 우리 뇌는 이러한 필터를 이용해 주변세상을 자동으로 삭제하고 왜곡하고 일반화시켜 '나'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러한 필터들을 거칠때마다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늘 자각해야 하며 우리가 해야할일에 대해서 나열해 주었다.

p.128에는 인생의 황금을 고르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관한 5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중에 3. 평소에는 동의하지 않는 의견에 동의해보자, 그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보고 감탄하라. 매료되라 즐거움을 느껴라. 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그동안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의견은 스스로 삭제하고 왜곡했는데 이제는 열린 사고를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칫하면 지루할수 있는 이러한 필터 이야기를 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p.134에선 복잡하고 알수 없던 생각들로 어지럽기만 했던 내 머릿속을 정리해준 문구가 나온다

'나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인생의 혼돈을 끝내고 혼돈을 찾아가는 명확한 출발점이다'

그렇다. 나에겐 명확한 가치관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늘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시간을 낭비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었다.

 

또한 우리 마음은 의식적인 마음과 무의식적인 마음으로 나뉘어 있는데, 의식적인 마음이 무의식적인 마음에 직접 지시를 할 수 있는 덕분에, 우리는 무의식에 몸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다고한다.

p. 154 무의식적인 마음은 우리가 집중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삶속에 끌어들인다. 그래서 의식적인 생각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을 통제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삶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순서가 바뀌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삶이 엉망진창인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 또한 순서를 바꾸어 생각한적이 많았던 것 같다.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제쳐두고 주변환경만 탓했었는데 이제부턴 내 마음가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p.173의 '마음의 돋보기'가 인상적이었다. 당신의 마음을 마치 외부에서 들여다보듯 관찰해보는 것이다.

되도록 자주 중립적인 입장의 관찰자가 되어 마음에 돋보기를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변연계 잠그기'란 방법도 있는데, 이는 '감정 잠그기'라고도 한다.

14일동안 부정적인 감정을 잠그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이 책을 덮고 난 후, 책 표지 맨뒤에 있는 추천사를 읽었다.

처음에 아무 기대없이 읽었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왜 이렇게 아낌없는 추천을 했는지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다.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이 책에서 일러준대로 하루에 하나씩만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가진 빛을 발휘하며 사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복잡했던 삶이 단순해지고 행복해지는 기운을 받게 되었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운으로 충만함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가장 구체적인 답을 줄 수 있을것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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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모멘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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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통의 메일을 받았었다.

'제1회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초대합니다'

아니, 재테크도 박람회를 한다고? 원래 두루다니며 박람회 구경하는걸 좋아하지만 재테크라는 테마를 가지고 어떻게 박람회를 하지? 신기함 반, 의심 반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그램과 참가업체들을 쭉~ 둘러보았다. 국내의 유명 은행, 증권사, 보험사들도 참여하고 유명한 PB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세미나도 있고, 굉장히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것만 같았다. 나는 바로 사전신청을 하고 그날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박람회 당일 몸이 안좋아 참석할 수가 없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던 나는 몇일이 지나도 참석하지 못한것이 아쉽고 후회가 되었다. 그래서 재테크 책으로 허기를 달래던 중 우연히 만난 [201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책을 펼쳐들었는데, 아니 글쎄, 이건 내가 사정상 가지못했던 그 박람회의 내용이 아니던가!!  나는 그동안의 아쉬웠던 마음을 뒤로하고 열심히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히려 박람회에 간 것보다 이렇게 책을 읽는게 훨씬 낫겠구나란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궁금해할 모든 재테크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언제나 핫이슈인 부동산, 할까말까 늘 고민이 되는 주식과 펀드, 뭐가 정답일지 모르는 노후설계,

부자들만 안다는 재테크 트렌드, 세계적인 재테크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이 들려주는 글로벌 전망등등, 모두 내가 줄기차게 고민했던 분야들이기에, 그 고민을 풀어가기 위한 정독이 시작되었다.

 

먼저 [부동산] 분야에서는 2014년 집살까, 전세살까를 두고 진행자1분, 토론자3분이 모여 토크배틀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쭉~ 일렬로 설명하는 방법과는 달리 실제 현장에서의 육성을 옮겨온 것 같아 흥미진진했다.

우선 전문가 3분의 2014년 부동산 전망은 크게보면 비슷하고, 그 안에서 다른점들이 있었다.

비슷한 부분들만 살펴보자면 2014년도 2013년과는 다를바없이 부동산 시장의 활황기는 없을거라는것, 강남 재건축 시장이 주변 전세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 거라는 것, 하지만 집값 바닥론에 대해서는 지금이 바닥이라는 의견과 바닥론은 집을 사라는 무언의 압박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전세 0%, 월세 100%시대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가 계속된다면 당연히 전세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지만, 2014년 경제성장률이 2013년보다 높게 나왔으므로 당분간 전세시장이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경매]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경매에 관해선 관심이 없던나도 이 책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만큼 이해하기 쉽고, 얼른 종잣돈을 모아 적은돈이라도 경매에 투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엔 제2장 [주식과 펀드] 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미 직장에 다니던 시절, 선배들의 말만 믿고 주식과 펀드에 발을 담갔다가 실패했던 뼈저린 경험이 있었기에 사실 그냥 패스하고 싶었던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 당시 주식과 펀드에 대해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들었기에 실패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부자에 관한 책을 보면 '주식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었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지금같은 초저금리 시대엔 분명 안전자산인 예금과 적금만으로 돈을 불리기엔 원하는 목표액을 달성하기 힘들것 같아, 차근차근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미국과 중국, 일본의 상황과 시장을 염두에 두고 한국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조언으로 시작해 환율, 경제성장률에 따른 주식시장 전망, 2014년 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특히 이 말이 참

와닿았는데,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짜듯 개인투자자 역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소문만듣고, 기업에 대해선 공부하지도 않은채 막무가내로 투자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저평가되어있는 기업도 발굴하고, 이익방향성이 좋은 회사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03장 [재테크 트렌드]에서는 현재 현금을 가지고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이 보면 좋을만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금액별로 1억, 5억, 10억으로 투자하는 방법들이 나와있고, 3,0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도 나와있다. 이 부분에서는 전문가들이 각각 서로다른 투자법을 알려주는데, 그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대체적으로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골고루 분산투자를 해보라는 것이었는데, 나도 얼른 종잣돈을 모아 전문가들이 추천해준 재테크방법을 한번 실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04장 [노후설계]는 내가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자녀들에게 독립심을 길러주고 성년이 되면 무조건 혼자 살도록 하는등, 부부중심의 삶을 조언해주는데, 나도 지금 생각으론 동의하지만 과연 아이를 낳으면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금융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주택의 평수를 줄이라는 것, 은퇴후에 생활비가 줄어들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여유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법등이 나와있는데, 노후준비에 대한 재테크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노후준비에 대해선 책을 한번 더 읽으며 한껏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05장 [글로벌 전망]에선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나와 몇년안에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통일된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거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금융시장이 아시아 중심으로 될거라는 전망, 금값은 하락을 하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거라는 전망, 투자금맥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데, 짧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딱 짚어주셔서 쉽게 읽을 수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부동산, 금융 최고 전문가 12인의 2014 재테크 전망에 대해서 골고루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자칫 한 저자가 쓴 책을 읽게되면 그 저자의 생각에 이끌리어 나 또한 재테크에 대해 긍정, 부정으로 딱 잘라 생각하게 되는 선입견이 생기는데, 한가지 주제에도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골고루 들으니 오히려 나만의 생각이 정리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한 가지 부족한 점은 아무래도 얇은 책 한권에 많은 양의 내용과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실으니 깊이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은 든다. 그래도 전체적인 2014 전망은 보았기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다른 책을 통해 지식을 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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