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이스 1 아이네이스 1
베르길리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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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다. 김남우 옮김인데 주석 부분은 천병희와 강대진의 번역을 인용했다. 이름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두 분이다.

원문은 <여섯 걸음 운율>로 구성이다.

번역은 18자 이하로 구성했다.

아직 번역중~~

12권 이야기를 3부작으로 구성, 1권~4권이 제1부, 5권~8권까지 제2부.

일리아스(10년 동안의 트로이 전쟁)와 오딧세이아(트로이에서 10년 동안 집으로 가는 모험)의 형식을 빌린 베르길리우스의 2차 창작물이다.

1권~6권까지 오딧세이아식 모험을 다루고 있고, 7~12권은 일리아스식 전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로마의 건설을 위한 전쟁이다.

아이네이스는 아이네아스의 노래(이야기)라는 뜻.

주인공은 아이네아스!!

다르다노스(이탈리아 출신)의 후손이고, 아프로디테(비너스)와 앙키세스의 아들이고,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의 사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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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1
에밀 졸라 지음, 유기환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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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읽다보니 보불전쟁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네.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일명 보불전쟁)

1870년 7월부터 1871년 5월까지 프로이센과 프랑스가 에스파냐 국왕의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벌인 전쟁. 프로이센이 크게 이겨서 독일 통일이 이루어졌다. / 유럽 최강을 자랑하던 프랑스가 대패하면서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맨날 이기기만 하다가 지니까 모두에게 충격이었겠지. 독일은 과거 나폴레옹에게 당한 치욕을 되갚아 주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알고 있는 독일 통일을 이루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역시 비스마르크!

메당파

19세기 후반 메당에 있는 졸라의 별장에 모인 일군의 젊은 작가들이 모여 만든 모임. 졸라를 비롯한 6인이 1880년 보불 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집 ≪메당의 야화≫를 펴내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이 시작된 모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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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 모든 그림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안희정 옮김 / 윌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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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옷의 소년 The Blue Boy>

토머스 게인즈버러(1727~1788)

1770년경, 캔버스에 유채, 캘리포니아 산마리노 헌팅턴 도서관, 아트 컬렉션, 식물원

1939년 X-선 분석으로 주인공 밑에 나이 든 남자의 머리가 나타났고, 1994년 현미경, 적외선,자외선 분석으로 주인공 왼쪽 다리 옆에 흰 개의 흔적도 발견. 캔버스는 재활용되었고 개에서 바위로 변경되었다.

토머스의 의중은 알 수 없으나 과학기술이 발전 할수록 예술가들의 완성작품 전의 작품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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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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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멘토 모리 / 내일의 패배자들을 위한 개선식

죽음을 잊지 마라. 그대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뒤를 돌아보라. 지금은 여기 있지만 그대 역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오늘을 즐겨라. 크~~~ 그 유명한 말!!! 로마의 역사는 뺄 것이 없다. 포룸로마눔의 개선문은 꼭 가서 보자. 라틴어는 모르지만 누구나 알고 있을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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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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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화장품도 선물하고, 드레스도 선물하고, 축음기도 선물하는 조.

그의 손가락에 있던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알고도 엄마는 쉬잔과의 결혼을 진행할 수 있을까?

엄마는 다이아몬드 때문에 절망하고 대출금을 다 갚게 되자 기뻐하지만.

다이아몬드만 빼앗긴 꼴이 된 조씨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욕망에 앞뒤분간 못하는 불쌍한 젊은이. 또 그들을 이용하는 똘똘뭉친 가족들!

물에 빠진 생쥐가 자꾸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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