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의 역사 - 중세부터 현재까지 혼자의 시간을 지키려는 노력들
데이비드 빈센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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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의 역사를 통해 개인과 세상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프라이버시는 ‘혼자 있을 권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끌어냈으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와 충돌할 경우 사생활이 함부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 노력은 언제나 경계 밖에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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