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와 유대인 1 - 세상을 이기는 위대한 지혜편 탈무드와 유대인 1
임유진 편저 / 미래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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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 국민들에게 '탈무드'에 대해 물으면 대체로 '유대교 경전'이라는 답변이 쉽게 나온다. 탈무드에 대해 잘 알려진 셈이다. 과거에는 달랐다. 어린이들이 읽는 〈세계명작전집〉에 탈무드는 없었다. 〈그리스·로마 신화〉 〈이솝우화〉 〈안데르센 동화집〉은 있었지만 〈탈무드〉는 없었다. 어쩌면 우리가 일제강점기로부터의 해방이나 한국전쟁 당시 서양(미국)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서양문화 중심으로 수용했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독자도 탈무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자랐다. 대학에 들어가서야 겨우 '탈무드'란 이름만 들었을 뿐이다. 교양 필독서에 들어 있지도 않았고, 번역한 책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독자가 과문한 탓이겠지만 탈무드란 어떤 책인지?에 대해서는 90년대 이후 우리의 첫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와서야 알게 되었다.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이 가장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다. 물론 이들의 국적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이름으로 명기했다. 그렇다 보니 역시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았다. 탈무드와 노벨상은 어떤 관계일까? 2000년대 들어서야 탈무드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탈무드(Talmud)는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라는 사전의 풀이로 정의되어 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우리 삶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것은 탈무드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태어나서부터 유대인들은 '토라'(구약성서 중 ‘모세의 5경’)와 탈무드를 모두 읽고 배운다는 것이다. 탈무드가 뭐가 적혀 있기에 그런가? 하는 의문을 가진 것도 이때쯤이다. 대체적으로 탈무드의 내용 중 일부를 뽑아 번역하고 해석해주는 책이 대다수였다.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민간전승·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된다. 팔레스타인에서 나온 것(4세기 말경에 편찬)과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온 것(6세기경까지의 편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라 부르며, 후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한다.



「세상을 이기는 가장 위대한 지혜편」이란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책 『탈무드와 유대인 1』은 편저자 임유진(이하 저자)이 번역·해석을 달아 책으로 펴냈다. 저자 임유진은 〈서문〉을 통해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고 적고 있다고 말한다. 또 나날을 '오늘이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이라고 명시하면서 책을 정원으로 삼고 즐기되 죽음의 바다, 사해(死海)처럼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문〉에 따르면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적 유산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에게는 소중한 삶의 지침서이자 경전이고 지혜서다. 불교와 유교가 한국 사람들의 정신문화의 뿌리이듯이 〈구약성서〉 중 '모세 5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과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지혜의 바다이다. 〈탈무드 유머〉(이 책 시리즈의 2권)는 그 망망대해에서 떠올린 한 컵의 물일 뿐이다. 하지만 그 한 컵의 물속에 영롱하게 서려 있는 〈탈무드〉를 피력해 보고 시나고그(Synagogue)가 모태가 된 초대교회의 맥도 짚어 본다고 책 출간 취지를 밝힌다. 

출판사 소개글에 유대인은 세계적인 철학자와 예술가, 정치가와 상인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노벨상이 제정된 1901년부터 최근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유대인이 무려 20~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미국의 100대 부호 중에서 20%,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의 20%를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성취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들은 하나같이 탈무드를 옆에 두고 생활의 지침서로, 또한 이들이 오늘날까지도 민족성을 잃지 않고 단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탈무드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탈무드는 250만 단어의 방대한 어휘로 이루어져 있으며 5,000년 동안 유대인들이 쌓아온 지적, 민족적, 종교적인 유산이 집대성되어 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이 책을 어려서부터 배움으로써 사물의 이치를 배우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과 짜 맞추고 꿰뚫어 보는 힘을 기른다. 그래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날카롭게 해주어 사물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게 만든다.


저자는 탈무드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탈무드라는 지혜서를 통해 유대인들에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삶의 등식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유대인이 어떠한 역사의 질곡을 거쳐 왔으며, 그 속에서 탈무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한다. 탈무드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또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에서 유를 창출한 유대인들의 성공비결, 성공의 원리, 그 생존법 등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역설한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다고 안내한다. 탈무드의 가르침은 현재까지도 유대인의 일상에서 삶의 일부로서 실제적인 문제들에 적용되고 있다는 말이다. 

저자는 탈무드를 읽다 보면 여호와로부터 지음받은 인간의 입장과 지으신 여호와 신의 입장을 오가며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독자는 비종인이어서 저자의 주장에 쉽게 공감하지 못하지만, 저자는 〈신약성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냈다고 책에 서술하고 있다. 다소 과격한 주장도 이어진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신 여호와 입장에서 보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인 인간들이 얼마나 원망스러웠겠는가? 이에 대한 유대인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저자는 전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전도 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분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왜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사후 2,000년 동안이나 유리방황하는 민족이 되었을까? 600만 명이라는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하였는데(제2차 세계대전을 가르킨다) 이성이 지배하는 20세기 문명인들이 저지른 과오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진다. 저자의 해석은 이렇다. "유대인들은 이런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이는 유대인들의 정신적인 지주 〈토라〉의 가르침과 〈탈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또 유일신 여호와에 대한 명칭이 천주(하느님, 천주교), 하나님(개신교), 한울님(천도교), 대종교(한얼님)으로 각각 달리 부른다고 지적한다. 유일신 여호와에 대한 명명이 다른 것만큼 교회 간의 이질성 또한 심각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국이라는 토양에 떨어진 기독교라는 씨앗은 확장일로에 있다고 말(비판)한다. 타 종교에 대해 교회간 이질적이란 단어와 기독교가 확장일로에 있다는 비판은 저자의 주장이지만 선뜻 공감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독자의 솔직한 심정이니(비종교인으로서) 양해 바란다.



탈무드를 배우려는 독자의 입장에서, 저자의 탈무드 사랑은 충분히 공감한다. 또 유대교에 대한 경의, 그리고 유대인의 핍박의 역사를 헤쳐나온 강인한 신념 등을 높이 평가한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러나 솔로몬 왕이 세웠다는 '통곡의 벽'과 우리의 고구려 시대 광개토대왕을 오버랩시키는 점, 유대 민족의 선민(選民) 의식과 우리 민족의 백의(白衣)와 비슷한 자부심으로 해석하는 것은 다소 공감력이 떨어진다. 이 역시 독자가 종교에 대해 무지한 이유라고 너그러운 포용심으로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선민 의식은 자칫 편견이 되어 사람과의 화합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악한 독자의 단견(短見)이길 바란다는 의미다. 그러나 옥에 티가 있다고 그 옥을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밝혀 알려주는 수많은 내용이 오늘날의 유대인의 기초가 되었을 것이라는 점에서는 탁월한 견해라고 생각된다. 

"유대인들의 〈탈무드〉를 읽다 보면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을 확립시켜 주고, 그 뜻을 속 시원히 이해시켜 주기 때문에 흡족함을 느끼게 된다. 두뇌 회전이나 정신을 단련시키는 데 이보다 더 훌륭한 책이 없다. 그래서 〈탈무드〉는 유대인의 혼과 같은 것이다. 원래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탈무드〉는 흩어져 있는 유대 민족을 단단히 결속해 주고 유대민족을 포근히 감싸는 어머니의 품속처럼 위안을 준다. 〈탈무드〉에는 생활 규범이 있고 그 규범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자신에게로 전승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생각할 때 유대 민족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 민족을 지켜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p.8)

저자는 이 주장에 대한 굴뚝 청소부에게 2명에 랍비의 질문 에피소드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탈무드 관련한 책을 한 번쯤 읽어본 독자라면 대부분 알 것이다.) 이처럼 〈탈무드〉는 상식적이면서 마음속의 맹점을 찌르는 머리 회전을 요구한다. 그래서 흔히 〈탈무드〉는 법을 논하지만 법전이 아니고, 역사를 논하지만 역사책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인명사전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백과사전도 아니며, 그저 유대인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지혜서의 구실을 할 뿐이다는 저자의 정의(定義) 올바르다고 독자는 믿는다.

특히 〈탈무드〉의 중요한 가르침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는 말은 독자에게도 감명 깊다. 5,000년을 이어온 지혜서라면 마땅히 추앙되어야 할 말들이고 기록들일 터다. 그 지혜는 지식의 동화 작용을 거쳐야 자양분이 되고, 그 자양분이 나무를 성장하게 한다는 저자의 비유적 표현은 독자들을 즐겁게 하는 글이 된다.



이 책은 모두 2부 7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탈무드와 유대인〉, 2부 〈탈무드의 지혜〉이다. 1부에는 「유대인과 탈무드」「유대인의 상술」 등 2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2부엔 「탈무드의 지혜·눈」「탈무드의 감성·귀」「탈무드의 이성·머리」「탈무드의 오감·손」「탈무드의 전통·발」 등 5개의 장으로 눈, 이성, 감성, 손과 발 등으로 나뉘어 '탈무드의 지혜'의 원천과 지혜의 얻을 수 있는 에피소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 탈무드의 지혜와 상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난의 역사보다 지혜의 축적 과정이 훨씬 오래됐다. 유대인은 수난의 과정에서 지혜를 축적해음을 알 수 있다. 이집트의 노예에서 모세가 지금의 팔레스타인으로 함께 왔다. '모세 5경'을 경전 삼아 유대인이 그들의 종교를 유대교(시오니즘)라고 했고, 자신들이 일군 땅에서 자신들의 힘으로 나라를 세웠다. 그리고 이곳에서이스라엘 유대인이 살았다. 수난의 역사 후에 영광된 땅에서 잘 살았으나, 수난은 다시 찾아온다. 

대제국을 건설한 로마 제국이 이스라엘 유대인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로마 제국에 복속된다. 이때 살아 남은 유대인들은 세계 각지(당시 세계관으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일대)로 흩어져 살았다. 이 땅 없는 민족은 2,000년을 떠돌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600만 명이 희생되고서야 승전국인 영국에 의해 지금의 이스라엘의 땅을 마련해 살게 된다. A.D.70년부터 1948년까지 유대인 수난사를 여기에 적을 수는 없을 터, 제정 러시아가 볼셰비키 공산혁명에 의한 로마노프 왕조의 멸망 직전 유대인들은 직업이나 토지 소유를 철저하게 탄압받고 억눌려 살았다. 황제마다 돌아가며 유대인을 학살했고, 주거나 직업도 제한했다. 포그롬(1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걸쳐서 제정러시아에서 경찰이나 그 앞잡이들의 선동에 의하여 행하여진 조직적 약탈과 학살)으로 7만여 명이 죽었다. 직후 공산혁명이 일어났다. 이때 당 중앙위원 7명 중 트로츠키, 카메니프, 지노비에프, 스베르트로프 등 4명이 러시아 공산혁명을 주도했던 인물들이다. 공산당원도 전체의 70%가 유대인이었다고 한다. 독자로서는 처음 들은 말이어서 유대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마르크스 공산사회주의 이념의 창시자가 유대인(엄격하게 이야기하면 아버지의 아들)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0세기에 들어와서도 가슴에 유대인이라는 기장을 달고 다니게 하는 차별이 행해졌다. 로마 교황은 유럽의 모든 유대인드에게 황색 모자를 쓰도록 명하고 배지를 달고 다니도록 했다.



유대인들의 상술이 뛰어났다는 점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술이 뛰어나다'라고 하면 '거짓말에 능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대인들은 정직과 신뢰를 상행위에 적용했다고 한다. 책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물건값을 깎는 것을 싫어한다. 상품값을 깎는 것은 자기의 위신에 관계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정가판매(定價販賣)를 실시했던 곳이 디파트먼트 스토어(백화점)이다. 티파트먼트 스토아란 미국에 와 있는 유대인들이 맨 처음 설치한 백화정밍다. 즉 상품을 정가대로 팔고 많은 물품을 다양하게 갖춘 상점이다. 컴블이니, 메이신, 니만마가스티 하는 디파트먼트 스토어는 모두가 유대인들이 경영한 곳들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에 이민 와서 처음에는 손수레를 끌고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물건을 팔았다. 수레 한 대에 물건을 싣고 다니며 팔던 것을 나중에는 건물 안에다 가지런히 진열해 놓고 팔았다. 

유대인들이 장사꾼이 된 것은 살아나갈 방도가 그 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허용된 비즈니스에도 한계는 많았다. 상류사회와 교제가 허용되지 않았고, 클럽에도 가입할 수 없었으며, 골프클럽의 회원도 될 수 없었다. 그런 입장에서 유대인들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 상거래였다. 


2부에 있는 5개 장 중에서 독자의 관심을 끌었던 글의 제목을 여기에 적어 본다. 탈무드나 유대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으면 이해를 더하고 그들의 지혜를 가려 발췌해 갖고 있다면 역경에 부닥칠 때 참고 삼는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독자는 기대한다. 제목만 열거하면 쉽게 알아보기 어려운 문구들도 있으니 작은꺾쇠(「」)를 사용해서 각 소제목을 묶는다. 「‘7’이라는 숫자」「유대인들의 술에 대한 생각」「진정한 비즈니스」「유대인들의 맹세」「지도자의 자질」「부부 화해법」「불공정 거래」「소유권」「탈무드의 상도덕」「벌금의 규칙」「섹스에 대하여」「가장 안전한 재산」「상거래의 윤리」「선과 악」「혀의 좋은 때와 나쁜 때」.


저자 : 임유진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으며, 동양의 역사와 고전에 담긴 지혜를 꾸준히 책으로 엮어냈다. 저서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가려 뽑은 『고사성어』, 고전에 담긴 옛사람들의 해학을 담은 『중국 역사 이야기』, 『36계 병법』 등이 있다. 인도와 중국의 선(禪)사상에 대하여 연구하며 집필 중이다.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회 회장을 지내는 동안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및 감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가원로회의 지도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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