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할 용기 - 내 인생을 바꾸는 10단계 루틴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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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절제할 용기』는 인간다운 삶의 덕목 가운데 하나인 '절제'에 대한 이야기다. 절제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쉽게 답하기 어려운 것이다. 절제(節制)의 사전적 풀이는 '정도에 넘지 아니하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이다. 영어로는 'moderation', 'self-control', 'restraint' 등이 사용된다. 절제라는 단어는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대로 '중용'에 가깝다. 동양에서 공자가 가르친 중용과도 일맥상통한다. 옛 사람들은 절제를 인간이 가진 고유한 덕목의 하나로 생각했던 것 같다. 누구나 청소년기에 절제력을 키우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또 집안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배운 것이다. 그러나 절제는 그리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종류의 정신 상태가 아니다. 때문에 절제를 결심해서 한 번에 절제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평생을 산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프롤로그〉를 통해 절제를 결심한 이후 대부분 실패하지만 또 어느 시기가 되면 다시 결심하고, 그러다 조금 후 또 실패한다. 이렇게 누구나 절제와 자기조절을 개선시켜 나간다고 전제한다. '충동을 억제하는 방법'도 배워나가면서 절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다는 것이다. 절제는 의외로 시도자들에게 많은 보상을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절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태어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지금까지 '절제력이 없다'는 약점과 씨름해왔다. 그 약점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기 전까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또 절제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유혹에 넘어갈 때도 많이 있다. 그럼에도 비틀거리면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실패하지 않는 단계에 도달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절제가 승리하는 순간은 점점 늘어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점진적으로 절제력이 높아지게 된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한 가지 지적한다. 절제력이 높아진 뒤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언제든지 게으름과 나쁜 습관으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계속되는 한 이 전투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투를 하는 데 들어가는 노력의 양은 점차 줄어 들어가리라는 희망이 있다. 절제가 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투쟁은 대개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자신은 절제를 위한 처절한 전투를 치르는 과정인데도 주변에는 절제와 규율이 몸에 밴 사람들이 존재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 먹을 만큼만 먹고 입을 닦는 사람, 주저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 몸과 정신에 해로운 것들을 멀리 하는 사람 등 찬찬히 살펴보면 의외로 많다. 이들은 엄격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별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에 이들은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간다.

반면에 나는 어떨까? 비교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기 위해 불가피하게 비교는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비교는 상대의 속속들이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들의 내밀한 환경이나 개인적 성격, 그리고 절제에 관한 투쟁 노력 등을 스스로 말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기껏 받아낼 수 있는 답변은 "살기 위해서"라는 정도가 최선이다. 반대로 내 자신은 어떤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많지만 항상 내 몸과 마음이 따라와주지 못했다. 갖지 말아야 할 자격지심이 생길 판이다. 독자 개인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며 절제한 적도 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가장 흔한 금연, 금주 등뿐만 아니라 하루 30분 아침(새벽) 운동도 실패했다. 이젠 절제를 유지한다는 게 내 인생과 관련 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정도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멀게만 느껴졌던 '절제의 삶'에 절제를 이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변화의 툴을 제공한다고 집필 취지를 밝힌다. 저자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절제가 익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절제한 당신의 인생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용기를 내는 것뿐이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는다. 절제의 삶의 열쇠는 '습관'에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절제의 가장 큰 이점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절제를 하려면 우리의 욕구와 욕망을 억눌러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절제를 할 수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습관’에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절제하는 행동을 습관화시키면 구태여 애쓰지 않아도 시스템에 의해 우리의 욕구와 욕망이 불식된다. 이 책은 어떠한 행동을 습관으로 들이는 방법을 비롯해, 우리의 삶에서 절제를 유지하는 다양한 기술이 담겨있다. 처음부터 ‘열심히 일하는 습관’, ‘일찍 자는 습관’, ‘조금 먹는 습관’을 들일 필요는 없다. 저자의 솔루션은 ‘일 시작하기 전 커피 한 잔 마시기’, ‘잠자기 전 쇼팽 음악 듣기’, ‘밥 먹기 전 다 먹은 후의 모습을 상상하기’ 등 힘들게 할 필요가 없는 행동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두뇌가 습관의 메커니즘에 서서히 익숙해지게 만들어간다.

뇌과학과 심리학에 정통한 저자가 개발한 이 솔루션은 저자 자신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한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이 책이 왜 출간 후 아마존 자기계발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 분야에 1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유지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각 장의 끝에 달린 ‘절제 연습’ 코너에 있다. 절제 연습은 본문에서 읽은 내용을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해보는 훈련 과정이다. 무엇을 어떻게 할지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적혀있어 손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

새로운 습관을 기르려면 일상 속에 새로운 행동을 끌어들인 다음, 오랜 기간 그 행동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한다. 이런 행동은 이미 존재하는 나쁜 습관을 거스르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분야가 익숙한 분야이든 아니든 힘들기 마련이다. 인간의 두뇌는 익숙한 루틴, 즉 습관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강력한 신경전달 물질이다. 두뇌는 새로운 유형의 행동을 할 때 특히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다보니, 익숙한 루틴에 따라 행동할 때 만족하도록 진화한 것이다. 두뇌가 도파민 분비를 위해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 이것을 ‘충동’이라고 부른다. 습관을 기르는 것은 이러한 충동에 맞서 우리 뇌가 익숙해질 때까지 새로운 행동을 지속하는 일이다. 이윽고 새로운 행동이 습관으로 정착되면 그때부터는 두뇌가 그 새로운 행동을 하도록 충동을 일으킨다. 이러한 습관의 원리를 이용해 자신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끌어나가는 힘이 절제력이다.(p.32)



삶속에서 절제를 실천해보는 것이라고 하지만, 연습을 성공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필요는 없다는 저자의 주장은 고개를 약간 갸웃거리게 한다. 연습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따라하기만 하면 어느새 절제가 내 삶에 스며들어온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다. 이는 이렇게 쉬운 것을 나는 지금까지 실패만 해온 것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면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의 지침대로 실천해 보면 천천히 저자의 솔루션으로 빠져들어가며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되는 '절제의 나'를 발견하게 되고, 더욱 더 에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습 과정은 저자가 출간해온 자기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한다. 이미 검증이 된 방법이라고 이해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전작과는 달리 이 책은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가 출간해온 자기계발서 시리즈의 정수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 24개 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개인 워크숍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을 교육 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련시킬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개 부로 나뉘어 각 부마다 교육 과정에 맞게 하나씩 목표를 갖고 있다. 그 목표들에 대해서는 각 부의 맨 앞에 매일매일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것을 전제로 썼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들이 실현 가능한 절제 원칙과 연습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독자들이 요구받을 내용은 단순하다. 책에서 배운 절제 원칙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는 것뿐이다. 연습을 따라하다보면 절제가 있는 삶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1부는 독자들이 절제력을 갖고 싶도록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다. 우리가 절제력을 키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절제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있다고 저자는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부에 절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절제의 중요성과 쓸모에 대해서 논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절제를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1부를 읽고 나면 절제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습득할 것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2부는 절제력을 키우기 위한 10단계를 제시한다. 실전 과정이다. 10단계는 곧바로 실행 가능한 원칙들이 제시된다. 개인의 성격과 행동을 바꾸는 데에는, 단계적인 실행 계획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는 저자의 절제력 키우는 경험에 의해서다. 이 같은 점에서 2부는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각 단계의 연습 방법은 두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저자는 밝힌다. ① 각 단계가 내포하고 있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이해한다. ② 그 콘셉트를 내 삶에 적용하고 마스터한다. 2부를 마치고 나면, 독자들은 충동을 억제하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됨으로써 목표와 가치, 신념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3부는 평생 절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원리와 방법이 제시된다. 절제력은 근육과 같아서, 매일 사용하면 점점 강해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진다는 게 저자의 믿음이다. 절제력을 기른 다음에는, 그것을 규칙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약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앞서 저자는 언제든지 게으름과 나쁜 습관으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유지에도 절제력 키우기처럼 매일매일 반복해서 연습할 것을 주문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절제가 승리하는 순간은 점점 늘어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점진적으로 절제력이 높아지게 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를 유지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이 이 책은 제시하고 설명하지만, 이 방법이 독자들의 결정과 행동이 각자의 의도하는 바에 맞춰지도록 하는 실제적인 전략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필요한 내용을 빼먹지 않을 것이지만, 본문 전개 과정에서는 가능한 글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독자들이 책을 빠르게 끝까지 읽어내려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이론서나 원리 설명서가 아니라 실천서임을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 밝히는 로드맵은 독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단계별로 한 단계씩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 로드맵에는 독자들이 살아가는 동안 피해야 할 장애물에 대한 정보도 제시되어 있다. 이 정보는 실천자들이 많이 드러내는 함정 같은 장애물로서 독자들이 같은 허점에 노출되지 않을 것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꿀팁'처럼 제시되어 있다. 적어도 실천하는 동안엔 잊지 말아야 할 장애요소들이다. "절제의 여행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살다보면 당신의 절제력이 차츰 마모되어 약해지기를 반복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 시작할 필요를 느낄 때마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하기를 저자는 권한다.



의지력이 고갈됐을 때도 절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행동시스템’ 안에 존재해야 한다. 행동시스템은 특정 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연속된 행동의 집합으로, 목적이 되는 행동과 그 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방아쇠가 되는 행동으로 이뤄져있다. 행동시스템은 특정한 일을 해야 한다고 몸에 신호를 주는 루틴이다. 이러한 루틴이 습관이 되면 최소한의 생각과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수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물을 마시고, 내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기도나 명상을 하고, 책을 읽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이게 당신의 저녁 루틴이고, 저녁 행동시스템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런 행동들을 하겠다고 의도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행동시스템을 처음 작동시키는 ‘물을 마시는 행동’ 외에는 어떤 행동도 의지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모든 행동들은 이전 행동에 따라 습관대로 이뤄져, 밤에 잠이 드는 것이 쉬워진다.(p.173~174)


저자 : 데이먼 자하리아데스(Damon Zahariades)


미국의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 신간을 출간할 때마다 무조건 믿고 사고, 주변에 홍보를 자처하는 열혈 골수팬을 확보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기존의 자기계발 멘토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다면 바로 개인적인 경험이나 연구 결과가 아니라 철저히 이론과 실천을 중심에 둔다는 데 있다. 가슴을 잠깐 뛰게 하는 화려한 동기부여 연설보다 실제로 독자가 삶을 바꿀 수 있게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직접 강연이나 워크숍을 하지 않고 오로지 책으로만 독자들과 소통하는 비밀에 싸인 저자로 알려져 있다.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쓸데없는 회의와 동료들과의 잡담으로 가득한 산만한 근무 환경을 버티다 못해 대기업 퇴사를 선언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법을 다룬 블로그 ArtofProductivity.com을 운영하면서 자기계발 전문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 출간한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은 광고 하나 없이 입소문만으로 리뷰 4,000개가 달리며 아마존 분야 1위를 달성했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리뷰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역자 : 김송호(KIM,SONG-HO,金松虎)


서울대 학사, KAIST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자로서 주로 기업에서 경력을 쌓는 중에도 공학 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관한

10여 권의 책들을 출간하고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기업과 대학,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감사 및 평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입증하다』(물병자리, 2016)'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지방대생 성공 전략』(비피기술거래, 2018), 『신재생 에너지 기술 및 시장 분석』(비피기술거래, 2016), 『부의 진화론』(태웅출판사, 2014), 『사오정 넘고 오륙도 돌아 행복공동체로』(필맥, 2013), 『퇴직은 행복의 시작이다』(필맥, 2011), 『녹색성장의 길』(한국표준협회, 2011)' 『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페이퍼로드, 2010), 『당신의 미래에 취업하라』(필맥, 2009), 『부동산 신투자전략』(지상사, 2009), 『행복하게 나이 들기』(휴먼앤북스, 2008)' 『대한민국 이공계 공돌이를 버려라』(청림출판, 2007).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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