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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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은 자기계발 도서로 읽히는 책이다. 리처드 J. 라이더와 데이비드 A. 샤피로가 공동 집필했다. 출판사 측은 '인문학' 도서로 소개하지만, 책은 등장 인물을 내세워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문체나 문장, 이야기의 흐름이 소설 작품 같다는 독자의 판단이다. 공동 저자(이하 저자)가 딕을 이야기 속 중심인물로서 이 책의 이야기들을 끌어가게 한다. 소설처럼 구성된 스토리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 중심인물이 딕이다. 책에는 12명의 중년으로 구성된 탐험가들이 등장한다. 아프리카 오지 탐험을 하는 중이다. 딕은 탐험대의 리더이다. 저자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란 제목의 〈프롤로그〉에서부터 특별하게 전개된다. 


어느 늦은 오후, 세렝게티의 고원지대를 여행하던 중 딕은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게 될 하나의 질문과 마주쳤다. 그해 동부 아프리카는 유례없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다. 거대한 평원은 바싹 말라 온통 먼지뿐이었고, 강바닥은 쩍쩍 갈라져 있었다. 풀이 자라던 벌판에는 마른 지푸라기들만 바람에 흩어지고, 평원을 물들이던 색색의 꽃들도 제 빛깔을 잃은 지 오래였다. 푸석푸석한 평원 위로는 황토색 먼지만이 제멋대로 휘날리고 있었다.(p.4) 


탐험이라고는 하지만 무엇을 발견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12명의 탐험가들의 목적은 '내적 탐험(Inventurr Expedition),'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가슴에 품고 아프리카와 '나 자신'에 맞서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각오로 떠나왔다. 그러나 환경은 어느새 그들을 한계에 도달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리더 역할을 맡은 딕은 안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끝없이 터지는 성가신 일들로 인해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일행은 고원에 위치한 작은 마사이족 마을인 마가두로로 차를 몰아 간다.


이 대목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는가?" 이 질문에 어느 순간부터 행복과 활기를 잊고 정체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을 독자들은 자각하게 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면서 시작한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독자들은 지금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이 모든 것이 나를 과연 행복하게 해주는지 생각하게끔 한다. 이로써 성공보다 성취를,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내면의 통찰력을 통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람직한 삶을 위해서 어깨를 짓누르는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과감하게 버리고, 지혜롭게 나만의 인생을 소유하자는 것이 저자의 집필 취지다. 저자는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마지막까지 나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길 바란다"고 말한다.

차를 몰아 마사이족을 찾아간 후 마을 족장 코이에에게 딕은 자신의 최신 가방과 안에 들어 있는 온갖 세상 만물을 자랑한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족장은 묻는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까?” 이 상황에서 딕의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다시 떠나기 위해선 무거운 짐을 덜어내야 한다. 이미 녹초가 된 몸에 가방에 들어 있는 온갖 준비물은 장애가 될 뿐 거의 사용하지 못할 것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씩 필요없는 물건들을 옆으로 치워놓는다. 마사이족에게 선물로 주고 갈 요량으로 짐을 덜어내기 시작한다. 각종 식기, 가위, 칼, 삽, 방향 탐지기, 천제 망원경, 지도, 수첩과 필기도구, 각양각색의 옷가지들, 비상약, 응급치료 도구, 무엇이든 보관할 수 있는 방수 봉투···.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물건들이 한없이 쏟아져 나온다. 마침내 배낭이 텅 비고 모든 물건이 바닥에 펼쳐지자 딕은 마치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탐험가가 된 기분이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오지를 탐험할 때 필요한 것들'이란 제목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장면 아닌가? 이 과정을 통해 딕은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된다. 이처럼 내면으로 눈을 돌리면 나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다.



저자에 따르면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면 인생을 가로막았던 모든 두려움이 하나씩 걷히게 된다. 삶은 결코 일반적인 논의로 규정되는 것도 아니고, 거룩한 몇 마디의 명언들로 요약되는 것도 아니다. 삶은 오로지 자기만의 질문을 품은 채 끊임없이 내적 탐험을 떠남으로써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나는 내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는 걸까?’ 이 질문이 가슴에 와닿는다면, 당장 인생의 가방을 다시 꾸릴 것은 저자는 주문한다. 책임감과 집착에 억눌려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두 가지뿐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계속 짊어지거나, 내려놓거나. 

우리는 흔히 짐을 ‘하나’로 여기는 바람에 전부 다 지든가, 전부 다 버리든가 양자택일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택의 범위는 훨씬 넓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려움과 불안은 무엇에서 오는지 원인을 파악한다. 그런 다음 내가 가진 것들을 재고조사 하는 방법,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법, 여행(삶) 가방 꾸리기 등 직접 나의 삶에 대입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펼쳐 나간다. 내가 가진 것들을 되돌아보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리해 바람직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이라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꼭 지금과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현재의 중요한 것을 찾아 인생을 재정립하면 된다. 저자 리처드 J. 라이더는 이 책을 쓰면서 인생의 가방을 다시 꾸리는 삶을 실천해 나갔다고 한다. 행복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말하는 ‘내적 탐험’을 통해 자신에게 주는 행복이 진정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하며 이 책의 진정성을 이끌어낸다. 라이더는 순탄하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재능에 맞는,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삶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강조한다. 저자는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우리가 짊어진 인생 가방 속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고 저자의 경험과 사유를 통해 확인하게 해준다. 진정한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해 불필요한 짐을 걷어내고 자신만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자 지향점이다.


이 책은 모두 14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2장 「바람직한 삶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3장 「인생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4장 「도대체 왜 이 짐을 모두 짊어져야 하는가」, 5장 「성공했는가, 성취했는가」, 6장 「삶은 애초에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7장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를 가졌는가」, 8장 「이미 답은 내 안에 있다」, 9장 「하나의 문을 닫으면 또 다른 문을 열 준비가 필요하다」, 10장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11장 「지금과 꼭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12장 「'타임아웃'이 충만한 하루를 만든다」, 13장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14장 「내가 찾아야 할 것은 마지막 목적지가 아니다」 등이다. 〈에필로그〉 「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라」도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이다.

이 책에는 수많은 질문이 나온다. 대부분의 질문이 자신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는 곧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이 걸어온 삶을 되돌아보는 일이다. 그리고, 하나의 상징적 물건이 저자에 의해 설정되어 있다. 즉 '삶의 가방(배낭)'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메고 온 것들이 담겨 있다. 삶의 절반쯤 왔을 때 이 가방을 열어보면 온갖 잡동사니가 다 들어갔으리란 짐작을 하기에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것들은 사실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던 것들이다. 일, 가족, 사랑, 인간관계···. 이 모든 것은 한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었지만 이제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 만큼 버거워졌다. 닥치는 대로 꾸역꾸역 채워 넣다 보니 정작 인생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공간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것이다. 

뒤늦게 알아챘기에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은 이미 끝난 것이 아닐까? 하고 싶었던 일들은 이제 영영 멀어져 버린 것이 아닐까? 불안과 공포가 엄습해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구도 결코 불안한 점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마찬가지라고 저자는 슬그머니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삶의 중간쯤 와서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후에 삶을 위해서 어떤 것을 남길 것인지, 버릴 것인지에 대해 결정도 끝났다. 그렇다면 "당신의 가방 안에 무엇을 담아야 할까?"란 질문엔 쉽게 답할 수 있다. 인생의 오후에 필요할 것들만 추려 가지고 떠나면 된다. 이 대목에서 한 가지 확실한 답을 얻어야 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이 질문은 이 책의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나를 자극하며 고찰할 수 있도록 생각의 장을 넓혀주는 성찰이다. 길을 가다 짐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되면 즉시 가방을 열고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버리고 다시 길을 재촉하면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동안 '인생의 오후'를 위한 프로그램이 바로 자신들의 안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짐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새로운 성장과 또 다른 여정을 위한 '클릭 타임'인 것이다. 그 프로그램을 클릭하기 위해서는 지금 짊어진 인생의 가방을 풀고 다시 꾸려야 한다. 저자는 상징과 은유를 사용하며 매우 문학적 문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가방을 푼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들고 다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며, 그것을 왜 들고 다니는지 찬찬히 되돌아본다는 뜻이다. 지금 소유하고 책임지고 있으며 관계 맺고 있는 것들이 과연 앞으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오히려 발목을 붙들어 매게 되지 않을까? 끊임없는 자아성찰을 하고 길을 계속 간다는 것은 말 그대로 행복한 인생의 방향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가방을 다시 꾸린다는 것은 끝없는 재평가와 재창조를 의미한다. 우선순위를 정한 뒤 바람직한 삶의 조건들을 바꾸고, 살아 있다는 강렬한 느낌을 되살리는 것이다. 우리가 믿어왔던 삶의 방식들이 앞길을 인도하기는커녕 걸림돌이나 족쇄가 되지 않게 하려면 가방을 다시 꾸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과 취지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다. 이젠 희망적인 생각을 해보자.

가방을 다시 꾸리고 집을 나서는 중년의 발걸음은 짐을 잔뜩 짊어지고 있는 젊은이보다 가볍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길은 가장 멋진 인생의 여정이 될 수 있다. 가방을 다시 꾸려본 사람들은 인생의 황혼기가 사실은 진정한 '황금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독자들을 격려한다.

저자는 다시 마사이 족장 코이에를 만난 시점으로 되돌아간다. 첫 만남 이후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저자는 코이에를 다시 만나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힌다. 깊은 밤 모닥불 가에 둘러앉아 별을 바라보거나 바람이 휩쓸고 간 평원을 함께 횡단하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깊이 통찰하는 기회를 만났다. 코이에는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란 우리가 가진, 그래서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이루는 그 무엇'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주었다고 털어놓는다. 저자는 코이에와 만난 이후 우리가 만나야 할 진정한 상대는 내면 깊숙한 곳에 가려진 채 빨리 발견되기만을 기다리는 우리 '인간의 본질'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제 우리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엉켜 있는 삶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오랫동안 짓눌려온 존재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다. 언제든 가방을 풀고 짐을 덜어낸 뒤 다시 꾸릴 수 있다.



본문의 내용들은 모두 저자가 일, 가족,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서 하나 하나 짚어낸다. 저자 역시 그동안 탐구하고 꾸준히 연구하며, 깊은 사색 끝에 일궈낸 사유를 차분하게 풀어낸고 있다. 문학적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문체나 문장은 독자들이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기술했다. 또 좀 더 독자들의 객관적인 시선을 위해 3인칭 소설처럼 경험의 내용도 객관화해 표현한다. 자아성찰이나 행복의 조건 등은 모두 하루아침에 어디서 툭 떨어지는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동안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경험 사례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유명 인물들의 말과 글에서 인용되는 많은 문장들은 그야말로 금과옥조로 보아도 될 정도다. 저자의 사색의 깊이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지만 결코 미치지 못할 거리에 있는 것은 아니란 느낌은 이 책이 잘 쓰여졌다는 반증이라고 독자는 생각한다. 어떤 독자가 이 책의 매력에 끌리지 않겠는가. 먼저 읽은 독자로서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이다. 


살아 있다는 느낌을 찾아 방황하는 것. 그것이 곧 인생의 절반에서 만나는 위기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어디에서 오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런 느낌은 마음, 몸, 감정, 영혼 그 어느 영역에서든 우리가 지닌 재능을 시험하고 발휘할 때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나이보다 더 빨리 늙고 삶의 생기를 잃어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짊어진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p.236)


저자 : 리처드 J. 라이더(Richard J. Leider)

미국의 저명한 강연가이자 저술가이며 자기개발 분야의 트레이너이다. 21세기를 위한 직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 전문가로서 신문 잡지에 여러 차레 글이 실린 바 있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도 그의 글이 자주 인용된다.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트레이닝 컨설팅 회사 디 인벤처 그룹의 설립자이자 공동 경영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내적 탐험가들 : 당신의 삶과 일을 새롭게 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 『목적의 힘』 『삶의 기술 : 성숙한 인간과 성공한 인간』 등이 있다.


저자 : 데이비드 A. 샤피로(David A. Shapiro)

스탠드업 코미디 작가로 출발하여, 지금은 조직이나 기업을 위해, 사람이 기계의 부속품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멋진 삶’을 하나로 융합시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하기도 했다. 현재 노스웨스트 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방 다시 꾸리기Repacking Your Bags 운동’을 펼쳤다.


역자 : 김정홍

현재 출판 기획과 집필을 주로 하고 있으며,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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