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 이 공간을 유지할 운명이었나 봐요
채도운 지음 / 지베르니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은 운명처럼 다가온 뜻밖의 공간에서 치열하고도 맹렬한 투쟁을 한다. 어쩌면 내가 태어난 곳, 살던 집, 일하는 공간에 대한 우리 모두의 감정과 닮아 있는 곳이 현재 있는 곳과 놀랍게도 닮아 있다. 때론 달콤하고, 때론 씁쓸하며, 어떤 날에는 뭉클하게 만드는 곳.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