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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라이프 - 한 정신과 의사가 40년을 탐구한 사후세계, 그리고 지금 여기의 삶
브루스 그레이슨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1월
평점 :

인간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체는 모두 죽음을 회피한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오히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생물체는 인간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종 '죽었다 살아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전설이나 허풍으로 들리는 이야기지만 실제 있기는 한 듯하다. 어떻게 죽고 난 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갖고 있다는 기독교에서도 예수가 신(神)의 아들이냐, 사람의 아들이냐로 한때 논란이 있었다고도 한다. 아마 '부활'했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아무 종교도 없는 독자로서 무지한 탓인지, 교계에서도 예수는 사람의 아들이라고 인정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죽었다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오래 전부터 이 사실에 주목하고 그들의 사례를 찾아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등 한 과학자의 연구와 노력으로 '사후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이 책은 씌어졌다. 종교인도 아닌, 과학자가 이런 연구를 한다는 사실이 중세라면 마땅히 처형감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이 책 『애프터 라이프』를 펼친다.
정신과 의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브루스 그레이슨은 50년 전 의과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응급실에서 자기가 진료한 환자가 말한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 이야기에 충격을 받고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40여 년간 1,000건 이상의 임사체험 사례를 모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경험과 대조하면서 세계 최초로 임사체험의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특히, 개인의 독특하고 신비한 체험을 둘러싼 사회적 맥락과 의미, 그리고 임사체험을 경험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적용될 만한 여러 인사이트는 죽음 이후의 삶, 과학과 영성, 삶의 의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큰 충격과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독자는 기대하고 있다. 어쩌면 한 번도 사후 세계를 경험한 적이 없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영역에서의 관심을 갖게 해줄지도 모른다.

저자는 미국정신의학협회 평생회원이자, 석학회원(Distinguished Life Fellow)으로 인정받은 정통 의학자로 버지니아 의대 정신의학과 신경 행동과학 명예교수이다. 여러 의학 저널에 10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의 학술 연구는 20개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에서 수백 건의 연구에 인용되었다. 책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임사 체험'은 사람이 죽음에 가까워질 때, 예를 들어 심장마비나 사고 등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때 겪는 일련의 감각, 인지 및 정서적인 변화와 경험을 의미한다. 이때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여기며, 때로는 인생관과 가치관, 삶의 태도가 통째로 바뀌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은 문화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여러 가지 임사 체험 결과 9개를 정리했다. 여기서는 독자가 임의로 몇 개만 뽑아 소개한다.
① 몸 밖의 경험: 자기 육체를 벗어나 마치 제3자처럼 자기 몸을 바라보는 경험
② 급속한 이동: 어두운 터널을 지나거나 광속처럼 움직이는 느낌
③ 초자연적 존재와의 만남: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나 가족 혹은 영적인 존재(종교적 위인들)와의 만남
④ 360도 시야: 전방 180도가 아닌 360도로 모든 방향에서 모든 것을 보는 경험
⑤ 지식의 한계 초월: 알고자만 하면 모든 것에 대해 안다거나 우주의 비밀에 대해 깨닫는 경험
⑥ 생애 회고: 자기 생애 전체를 순간적으로 회상하며 그동안의 행동에 대한 정직한 평가
⑦ 강력한 정서적 반응: 평화, 사랑, 기쁨 등 강력하게 긍정적인 감정, 혹은 공포나 외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 (흔히 천국과 지옥 경험이라고 느낀다)
⑧ 광경/시야: 종종 매우 실제감이 넘치는, 선명한 ‘다른 세계’를 목격
⑨ 선택 혹은 반환 명령: ‘아직 당신의 시간이 아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받아 다시 육체로 돌아옴

저자는 거의 50년에 걸쳐 찾아낸 ‘임사체험’ 사례는 현대에 들어와 새롭게 발견된 것이 아니라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문헌에서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모든 주요 종교 전통은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19~20세기 초의 의학 문헌들에서도 빈번하게 확인된다고 설명한다. 한마디로 광범위하고 일상적이며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신약 성경에서도 사도 바울이 이방세계에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사도행전 14장), 그 자리에서 곧바로 일어나 자기를 핍박한 그 도시로 다시 들어간다. 후에 이 경험을 적었는데 임사체험의 여러 요소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힌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린도후서 12장 2~4절).
연구 방법이나 임사체험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지만, (사고나 병으로)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한 사람 중 10~20% 정도, 자살 시도 후 생존자의 경우에는 25% 정도가 임사체험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인구 중에서는 대략 4~5%로 추정된다(미국 기준). 하지만 지금까지는 지극히 사적이고 은밀한 경험이자, 누구에게도 이해시킬 수 없는 ‘고립된’ 경험으로 쉬쉬할 뿐이었다. 이런 사실을 말한다면 사고 사건 후 '정신 장애'가 있다고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을 우려 때문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실제 정신병 환자로 판별되면 지금도 함께하기를 꺼리는 것은 21세기인 지금에도 엄연한 사실이다. 우리 주위에서 정신병원을 꺼리는 이유와 맥락이 닿아 있다. 특히 살인 등 흉악 강력 범죄의 일부가 정신병 장애를 가진 자로 밝혀지는 요즘은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도 많다.

저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인생을 다시 보다」라는 〈머리글〉을 통해 50년 전 의사 생활을 시작할 무렵 한 여성(홀리, 대학 신입생)의 자살 시도와 그에 대한 치료를 맡으면서 겪었던 일로, 뇌와 정신 그리고 인간에 대해 갖고 있던 저자의 생각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 이때부터 50년 동안 평생을 바쳐 임사체험이라는 분야를 과학적으로 탐구하여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레이슨은 어떠한 종교적, 개인적 편견을 배제한 채 회의주의자의 입장에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노력은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넘어서서 국제임사체험연구협회(IANDS)의 설립과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학술지 〈임사체험연구〉의 책임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저자는 일생 연구하면서 1,000명이 넘는 임사체험 사례를 모았고, 그들의 사례와 심장 마비, 뇌졸중, 자살 미수 등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임사체험 사례와 비교했다. 그리고 ‘임사체험은 허구’라고 주장하는 다른 학자들에게서 저자의 연구 방법에는 허점이 없다는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임사체험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답한다. 즉, 시간 초월 경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보기, 몸에서 분리되는 경험, 죽음과 임사체험의 차이, 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신은 있을까?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 등이 소개된다.
저자의 연구는 과학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우리의 정신과 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여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결국,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우주와 조화를 이루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다시 고민하게 된다. 독자 입장에서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저자가 과학과 영성이 서로 충돌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우아하게 메운다는 사실을 아름답게 증명해낸 까닭이다. 세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얼마든지 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가장 정직하고 객관적으로 '사후 세계'를 연구해보려는 한 정신과 의사의 결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20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과학은 설명할 수 없는 일들」, 2장 「시간을 초월한 경험」, 3장 「인생 되돌아보기」, 4장 「인간의 언어는 감당할 수 없는 체험」, 5장 「무엇이 진짜인지 어떻게 알까?」, 6장 「몸에서 분리되는 경험」, 7장 「환각일까, 임사체험일까?」, 8장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임사체험」, 9장 「죽음과 임사체험은 어떻게 다른가?」, 10장 「죽어갈 때의 뇌」, 11장 「정신은 뇌가 아니다」, 12장 「죽은 후에도 의식은 지속되는가?」, 13장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14장 「신은 계실까?」, 15장 「임사체험으로 변화된 삶」, 16장 「임사체험의 의미」, 17장 「새로운 삶」, 18장 「임사체험의 후유증」, 19장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 20장 「죽음 이전의 삶」 등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수십 명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후세계 체험담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묘미다. 에피소드와 흥미 위주의 체험담이 중심은 아니지만, 저자가 1,000명이 넘는 사람에게서 들은 수많은 경험과 그들이 전한 메시지를 책 곳곳에 녹여내면서 아직은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높은 차원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얼마나 힘이 되어주는지를 전한다. 가령 다음과 같은 경험이다.
"시간을 초월해 영원을 체험하는 게 뭔지 알게 되었어요. 그걸 누군가에게 설명하려고 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시간이 한 시점에서 다른 시점으로 흐르는 게 아니라, 모든 시점이 한꺼번에 있고, 우리가 완전히 거기에 빠져들어 있는, 시간을 초월한 상태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3분이든 5분이든 상관없었어요. 그것은 오직 여기에서만 통하는 개념이지요.(p.62~63) - 2장 「시간을 초월한 경험」 중에서
"당신이 현실이라고 생각해왔던 게 사실은 당신을 둘러싼 어마어마한 불가사의 속의 티끌에 불과했어요. 당신은 모든 다양한 부분들이 어떻게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그것 모두가 어떻게 서로 화합하는지, 어떻게 모든 게 서로 어울리는지 볼 수 있어요. 한 번도 본 적 없고, 이렇게 화려하고 찬란한 색채로 존재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는 것들이 창고 안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 알아차려요. 그런데 그것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것과 함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알던 물건들조차 전적으로 새로운 맥락을 갖게 되어 완전히 새롭고, 이상하게 초현실적으로 보여요."(p.202) - 11장 「정신은 뇌가 아니다」 중에서

임사체험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사건인 죽음조차도 인생의 과정에 불과함을 명징하게 깨닫게 한다. 책에서 들려주는 임사체험자들의 변화된 삶과 가치관, 삶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비물질적인 세계와 가치들이 우리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과 시련을 좀 더 느긋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 임사체험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갖는 이유 중 많은 부분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알려줄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대부분 임사체험자는 우리의 일부가 죽음 이후에도 계속 삶을 이어간다고 확신한다. 그들은 또한 임사체험으로 얻은 깨달음이 죽음 이전의 삶을 위해서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가 죽음 이전과 이후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려고 이 책의 제목을 『애프터 라이프』(원서명은 '애프터'(AFTER)이다-편집자 주)라고 지었다고 밝힌다.
저자는 마지막 장인 20장 「죽음 이전의 삶」에서 연구 결과를 정리해 결론처럼 독자들에게 '깨달음'이라고 겸손하게 재정리한다. 재정리란 말은 독자가 임의로 붙인 것으로 책의 내용에 이미 포함된 내용들을 더 간결하게 정리했기 때문이다. 독자가 임의로 번호를 붙여 여기에 적는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① 임사체험은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흔한 경험이다.
② 임사체험은 이례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정상적인 경험이다.
③ 임사체험은 깊고 오래가는 여러 후유증을 남긴다.
④ 임사체험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인다.
⑤ 임사체험은 체험자들이 과거나 미래의 꿈에 연연하기보다 현재 이 순간에 더욱 충실하게 살도록 이끈다.
⑥ 임사체험이 정신과 뇌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한다
⑦ 임사체험은 죽은 후에도 의식이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

심장 박동이 멈추고, 호흡도 멈추고, 산소와 연료를 운반하는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흘러들어 가지 않으면 10~20초 안에 뇌에서 전류를 전혀 찾아낼 수 없다. 그러면 그 사람은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판단한다. 그런 위기를 겪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보통 심장 박동이 멈춰 있는 동안 명료한 생각과 인식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보통은 다시 살아난 다음에도 무의식이었을 때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그런 사람들 중 10~20퍼센트는 심장 박동이 멈췄을 때 겪은 임사체험을 생생하고 자세히 기억하고, 몇몇 임사체험자는 그 당시에 실제로 벌어졌던 일들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도 한다.(p.195) - 「10장. 죽어갈 때의 뇌」 중에서
저자 : 브루스 그레이슨(Bruce Greyson)
저자의 본업은 버지니아 의대 정신의학과 신경 행동과학 명예교수이다. 미국정신의학협회의 평생회원이자,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Distinguished Life Fellow)으로 선출된 정통 의학자로서 전공 분야 의학 연구로 여러 차례 중요한 상을 받았다. 미시간 대학교와 코네티컷 대학교에서도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정신과 임상 과장을 역임했다.
그레이슨이 임사체험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50년 전, 의과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응급실에서 의식을 잃은 환자가 전한 임사체험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뒤였다. 자신과도 연관되었던 그 사건은 마음과 뇌에 대한 그의 평생 신념에 도전을 주었고, 결국 임사체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여정으로 이어져, 국제임사체험연구협회(IANDS)의 설립과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학술지 《임사체험연구》의 책임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그때부터 여러 의학 저널에 10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의 학술 연구는 20개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에서 수백 건의 연구에 인용되었다. 저자는 40여 년간 1,000건 이상의 임사체험 사례를 모아, 그들의 사례와 심장마비, 뇌졸중, 자살 미수 등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경험한 임사체험을 비교했고, 탐구 과정에서 각 사람의 태도, 믿음, 가치관과 성격에 끼치는 영향뿐 아니라, 문화적 해석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발견했다. 특히 임사체험을 겪은 사람들의 삶에 일어난 영향과 의미에도 초점을 맞추면서 에피소드와 흥미 위주를 넘어서서 학문적 기반을 놓은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레이슨은 과학과 영성, 이 두 가지 큰 믿음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모두 옳을 수 있음을 여러 과학적인 증거를 토대로 소개한다. 독자는 우리의 마음과 뇌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도전을 받고, 충만한 삶을 위한 핵심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역자 : 이선주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조선일보》 기자, 월간지 《톱클래스》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혼자 보는 미술관』, 『매일매일 모네처럼』, 『퍼스트맨』, 『히틀러를 선택한 나라』,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