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착각 - 몸과 마음에 대한 통념을 부수는 에이징 심리학
베카 레비 지음, 김효정 옮김 / 한빛비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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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다는 당연한 현실을 아무런 비판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임을 규명한다. 이런 착각은 오히려 더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 비판하고, 기존 사회학적 연구 등을 통해 논지를 이어나간다. 물론 저자 베카 레비과 직접 체험하거나 조사, 연구한 결과가 밑바탕이 됨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저자는 우리들이 신체 생물학적 노화에 앞서 개인 스스로 사회적·관습적으로 미리 노화를 인정하는 게 잘못된 인식임을 증거하는 형식으로 책을 이끌어간다. 즉 명확하게 신체적으로 노인이 되기 전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회적으로 규범화한 노인 연령(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65세)에 따라 스스로 노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점을 규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노인'이 되는 대표적인 현상이 건망증, 관절 이상 등이다. 물론 열거하자면 많은 신체 변화가 노화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사회적·관습적으로 인지하는 현상만을 예로 들었을 뿐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멀쩡하던 무릎이 말썽일 때 우리는 '나이를 먹어서'라고 느끼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너무 쉽게'을 나이 탓으로 돌리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몸이 부실해진다는 논리가 한 치의 의심 없이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이 책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이 인과관계를 일종의 '선입견'이라고 주장한다. 오히려 이 뿌리 깊은 고정관념 자체가 생물학적 노화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한다. 즉 건망증과 무릎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노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으레 습관처럼, 쉽고 편하게 노화 탓을 하면서 편향에 빠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나아질 수 있는 현상인데도 ‘노화’라는 핑계 뒤에 숨어버린다는 지적이다. 이에 저자는 이 원리를 역이용하여, 내 몸의 변화를 믿는 긍정적인 '연령 인식'이 우리의 노화와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최신 연구와 사례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명랑하게 도전하는 시기로서 노년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의 사례를 쫓다 보면 독자들이 누구나 ‘생각하는 대로 나이 드는 법’을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 베카 레비는 예일대 심리학 교수로 노화심리학의 선구자로서 불리워질 정도로 많은 연구를 통해 논리적으로 주장했으며 상당 부분 업적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노화가 생물학적 과정을 뛰어넘는 사회적, 심리적 과정이라고 단언한다. 마음이 몸을 바꾸는 심리 메커니즘이 생물학적 암호의 열쇠가 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별개라는, 이분법에 대한 통념은 노화 심리학에서 뒤집힌다. 또한 책은 기존 사회문화와 의료계, 뇌과학계가 고령화와 노인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꿀 것을 이 책을 통해 촉구한다.

이 책은 모두 10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우리 머릿속의 노인」, 2장 「오히려 좋아진 기억력」, 3장 「날쌘 몸의 노인들」, 4장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다」, 5장 「좋아진다, 노년의 정신」, 6장 「늘어나는 수명의 시대」, 7장 「우리의 창조성은 별처럼 빛난다」, 8장 「사악한 연령차별의 언어」, 9장 「나이에서 해방된다는 것」, 10장 「새로운 사회의 나이 문화」 등이다. 1장에서는 앞서 말한 대로 선입견, 사회·관습적 인식, 스스로 노인이 되는 심리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이 책이 왜 쓰였는가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리는 〈서언(序言)〉의 역할을 한다.

저자는 예일대 〈건강과 노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노인을 생각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표현 다섯 가지를 적어보게 했다.(독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해도 된다). 그 단어 중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가 몇 개인지 확인한 결과 보스톤 외곽에 사는 79세 바이올린 제작자 론의 목록은 "노망, 느리다, 아프다, 괴팍하다, 완고하다"였다. 또 연금 수표를 수령하러 옛 일터인 연필 공장에 들른 82세 중국인 할머니 비위의 목록엔 "현명하다, 경극을 좋아한다, 손자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많이 걷는다, 너그럽다." 등을 적었다. 상충하는 두 가지 시각은 각 문화를 널리 지배하는 '연령 인식'을 반영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 인식은 우리가 고령의 가족을 어떻게 대할지, 생활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지, 공동체를 어떻게 형성할지를 결정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런 인식은 노인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 그들의 청력과 기억력, 수명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대개 사람들은 자신이 노화에 대해 선입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 사는 누가 됐든 그런 선입견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불행히도 오늘날 전 세계 대부분의 문화 집단은 부정적인 연령 인식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이런 인식을 조사하여 그 원인과 작용 방식을 밝힌다면, 우리는 노화를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우리가 늙어가는 방식 자체를 바꿀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쓰는 이유와 맞닿아 있다. 독자는 책을 읽다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세대 갈등을 넘어 같은 세대의 남녀 갈등, 같은 세대의 연령 갈등으로 점차 확대돼 가는 듯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저자의 이 같은 연구 제안은 우리에게도 필수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저자의 말대로 노화를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우리가 늙어가는 방식 자체를 바꿀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연령 인식은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날 때부터 갖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며 그런 인식을 흡수한다고 해도 그대로 고정되는 것도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 문화 집단마다 연령 인식이 얼마나 철저히 다른가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 노인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문구를 물어보면 '지혜'라는 대답이 가장 많지만, 미국에서는 대개 '기억력 감퇴'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또 연령 인식은 시대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저자는 심지어 연구 도중에 참가자들의 부정적인 연령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었다고 책에 쓰고 있으며,(p.31)*[필요하다면 이 책의 주(註) (28)을 찾아보면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문화 차이뿐 아니라 역사에 따라, 또 실험에 의해 연령 인식이 바뀐 예를 살펴본다고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노화는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늙는다는 것의 의미를 둘러싼 우리의 인식이나 관행과 무관하게 생물학적 차원에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연령 인식이 과학적 사실보다는 문화적 편견의 산물임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건강에 유전자가 주는 영향은 25%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종종 잊는다. 25%라는 말은 건강의 4분의 3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 요인으로 결정된다는 뜻이라고 역으로 생각하라는 것. 이를 통해 저자는 연구를 통해 통제 가능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연령 인식이라고 강조한다.

2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치매의 전조 증상으로 알고 있는 기억력 감퇴(건망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추적 조사 연구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건망증과 노화와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서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의 뇌 기능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뇌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능력인 신경가소성은 오랫동안 젊은 뇌의 특징처럼 여겨졌지만 사실은 노화가 진행되는 내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늘고 있다고 저자는 밝힌다. 이 말은 나이가 들수록 뇌는 퇴화할 수밖에 없다는 흔한 고정관념이 알고 보면 거짓이라는 반증으로 저자는 판단하고 있다. 한마디로 특정 유형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노화 그 자체보다 우리가 노화를 대하고 바라보는 태도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즉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가 속한 문화가 가르쳐 주는 방식, 우리 자신이 가진 믿음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이는 1장에서의 연령 인식과 깊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노화연구인, 볼티모어 노화 종단 연구에서 30여 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위와 같은 부정적인 연령인식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 생체표지인 코르티솔 호르몬이 44배 증가하고 이는 노화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한 오랫동안 과학계에서도 ‘노화하는 뇌’는 연구할 가치도 없는 대상으로 취급했다. 뇌의 성장이 초기 성인기에 정점을 찍고 꾸준히 쇠퇴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뇌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꾸준히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뇌 가소성은 젊은 뇌의 특징이 아니다. 인생의 모든 단계에 적용되는 핵심적인 특징이다. 나이가 들수록 뇌는 퇴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고정관념이며, 늙은 뇌도 얼마든지 재생하고 발달한다. 나이가 들어도 우리는 계속 나아질 수 있는 것이다.

 


 

책은 이 ‘계속 나아짐’에 대한 믿음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철인삼종경기를 완주하는 아흔의 수녀는 슈퍼마켓에 갈 때 러닝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겨울에는 스노 슈즈를 신고 돌아다닌다. 그녀는 ‘노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이라는 질문에 ‘지혜와 은혜, 달리기와 기회, 숙성된 와인’을 답한다. 긍정적인 연령 인식이다. 저자는 이러한 ‘자기 인식’과 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 즉 ‘서로의 노화’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생물학적 존재인 동시에 생물학을 훨씬 뛰어넘는 존재임을 자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이 밖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하며 이미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본다. 또한 문화적 배경도 강조한다. 이를테면 어린 시절 동화에 그려지는 ‘노인’의 이미지, 노년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안티에이징과 보톡스 산업, 나이가 들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운명론적 태도까지 우리에게 주입된 갖가지 문화적 고정관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 체념의 사이클에서 우리는 ‘노인이 되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 갇히게 되고 스스로의 노력을 놓게 된다. 그리고 ‘자기충족적 예언’은 생물학적 영향을 끼치며 돌고 도는 악순환에 갇힌다.

저자는 사회심리학자로서 우리가 객관적일 수 있다는 환상을 깰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으레 청년 시기에만 국한되는 ‘도전’과 전성기, ‘한계에 도전하는 시기’에 대해서도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기를 제안한다. 음악가들의 경우 만년의 성공 사례가 워낙 많기 때문에 감각과 인지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쇠퇴한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 고령의 음악가들은 또한 음악에 더 민감한 귀와 다양한 유형의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뇌를 갖게 된다. 그 밖에도 대기만성형 인간이나, 만년의 정점을 오르는 창조적 인간의 예시는 무수히 많다.

 


 

분야마다 다소 상이하지만 역사나 철학의 경우에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시기가 대체로 늦다. 이마누엘 칸트의 경우에도 50대 후반~60대에 가장 중요한 저작물을 다수 집필했다. 미켈란젤로 또한 만년에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라는 말을 남기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50년 전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새로운 피에타를 조각한다. 또한 시인, 극작가, 소설가들이 지난 500년 사이에 남긴 창작물을 보면, 작가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인지 복잡성이 증가한다.

기억력 또한 마찬가지다. ‘노인 건망증’이라는 말을 우리는 흔히 쓰지만 사실 모든 나이대에 나타날 수 있는 흔한 현상이다. 연령차별주의의 은밀하고 대표적인 작동기제로 가시화되었을 뿐이다. 인간의 ‘기억’은 복잡하고 유연한 과정이다. 특정 연령대 이상의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개념으로 포장될 수 없다. 책에서는 어떤 종류의 기억력은 노년기에 오히려 더 좋아짐을 밝히며, 우리 안의 뿌리 깊은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나씩 들추어내고 반박해낸다.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안의 연령 인식에 대한 통념을 부수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0년에 걸쳐 미국의 노인 인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세대 간의 접촉은 꾸준히 감소했다. 세계에서 여러 세대를 가장 잘 통합하는 국가였던 미국은 이 기간 동안 연령 분리가 가장 심한 나라가 되었다. 각 가구의 연령 구성은 단순해지고 있다. 1850년에는 미국 노인의 70%가 성인 자녀와 동거하고 11%는 배우자와 함께 살거나 혼자 살았다. 1990년에는 노인의 16%만이 성인 자녀와 함께 살고 70%는 배우자와 함께 살거나 혼자 살았다. 사실 인종 분리가 심각하던 지역은 이제 인종 분리만큼이나 연령 분리도 심각해졌다. 미국 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1991년에 영국의 어린이가 65세 이상인 사람 가까이에 살 확률은 15%였지만, 현재는 5%로 떨어졌다. 연령 분리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젊은 사람들을 나이 든 사람들로부터 떨어뜨리는 것이 유익하거나 자연스럽다는 그릇된 사회 인식이다.(p.202)

 


 

저자 : 베카 레비(Becca Levy)

 

노화심리학자. 예일대학교 공중보건 및 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글로벌 보건 연구소 부교수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직후 정신병원 노인 병동에서 일하면서 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서 환자의 경과를 기록하는 일에 매료되어 노인 환자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이 받는 치료, 가족에 대한 감정 등 배후 사정을 꼼꼼히 알아가는 일에 몰두한다. 나아가 우리의 정신건강이 개인의 신체 상태 외에도 우리가 속한 문화 집단의 배경, 인간관계 등 다양하고 미묘한 상호작용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노인의 뇌가 청년의 뇌 못지않은 회복력을 지녔다는 것을 관찰하게 된다. 그 후 독자적인 이론을 수립하면서 ‘연령 인식’이라는 사회 심리학적 요소가 우리의 신체 노화라는 생물학적 요소와 주고받는 영향을 연구하게 되었고 이 분야를 선도하는 노화심리학자로 성장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우리 사회·문화의 집단적 고정관념이 가진 강력한 힘에 주목한 저자가 20여 년간 집대성한 연구의 흥미로운 결과물과 개인적인 경험담, 나아가 연령차별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또한 과학계가 오랫동안 외면해온 ‘노화하는 뇌’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적 발견을 넘어, 생물학을 뛰어넘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노화 현상에 주목한다. 나아가 사회 심리학의 맥락에서 우리가 노화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는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의과 대학 및 사회 의학부에서 국립 노화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미국 상원에서 연령차별의 영향에 대해 초청 연설을 한 바 있으며, 미국 심리학 협회의 연구 업적상, 미국 노인학회에서 수여하는 리처드 칼리시 혁신 출판상 등을 수상했고 〈노화 심리학 핸드북〉의 부편집장, 〈노인학 저널〉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효정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이 있고 계간지 『우먼카인드』와 『스켑틱』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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