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치매 어머니를 간병하는 50대 여성과, 뇌졸중 아버지를 돌보는 20대 청년의 이야기다. 저자는 장편소설은 재밌어야 한다는 단순하고도 어려운 원칙을 중심에 두고 썼으며, 생존은 가능하다는 희망의 방향으로 이어나갔다. 도덕은 끈질기게 괴롭혔지만 생존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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