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울의 리듬
호원숙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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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완서의 옛집 아치울에 가면 그의 딸 호원숙 작가가 엄마처럼 꽃을 가꾸고 글을 쓴다. 모녀간 서로의 문장은 사뭇 다르다. 호원숙 작가는 엄마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쓰지만 엄마의 문체가 아닌, 자신만의 글쓰기로 일정한 틀을 정하지 않아 자유분방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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