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 노래 불러요, 춤출게요
김기우 지음 / 창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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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이 된 한 작곡가가 자기만 알고 있는 선율을 밖으로 끄집어 내려 안간힘을 쓴다. 마치 귀가 안 들리는데도 작곡을 하려는 베토벤을 떠올린다. 예술가의 혼이 담긴 모습이 지금 우리를 은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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