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날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4
카롤린 라마르슈 지음, 용경식 옮김 / 열림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 나를 버렸다‘라는 가깝고도 아득한 고통의 기억. 남겨진 또는 버려졌다는 것은 상처가 되어 우리에게 남는다. 고통에는 의미가 있다. 고통을 진실로 들여다보면서 한 개인은 구체화된다. 구체화된 인간은 달려나갈 힘을 얻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