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왕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음, 김유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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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처럼 정확하면서도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고, 뻔해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중독성 있는 이야기를 쓴˝ 소설로 확실하게 독자들 뇌리속에 심어졌다는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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