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경성의 음악공간을 산책하다
신혜승.김은영.이수정 지음 / 우리에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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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악이 들어와 생소한 음악들을 접한 조선 사람들의 반응이 생생히 담겨 있는 신문 기사를 비롯해서, 쇼팽의 곡을 리사이틀하면서 일제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곡을 선정하는 등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때론 슬프면서도 선열들의 나라와 음악에 담긴 열정이 새삼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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