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범죄코드를 찾아라 - 세상의 모든 범죄는 영화 한 편에 다 들어 있다
이윤호 지음, 박진숙 그림 / 도도(도서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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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저물어가는 1991년 세상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인 놀랄 만한 영화 한 편이 개봉됐다.

이 영화는 영화 팬들은 물론 수사 관계자, 범죄학자들에게도 범죄의 잔학성과 연구 과제를 많이 남겼다.

손꼽히는 범죄영화 중 하나인 「양들의 침묵」이다.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한 한니발 렉터 박사의 오싹한 이미지는 아직도 기억속에 생생하게 각인돼 있다. 지금은 우리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리는 사이코패스, 프로파일링 수사,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와 한니발 박사와 스털링 요원의 심리전이 인상 깊었던 작품이다. 독자는 그 당시 최고의 범죄 스릴러 영화로 순전히 흥미 위주로 봤다. 그러나 범죄학자나 많은 수사 관계자들은 예사롭게 보아 넘기지 않은 모양이다. 이 책을 쓴 이윤호 저자도 그 중의 한 명이다. 저자가 분석한 범죄 코드들을 통해 그때는 지나쳐버렸던 주제들과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더듬어 본다.

양들의 침묵 영화의 한 장면




"이 책 안에 언급된 모든 영화들이 다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 그 중에서 몇 개를 꼽으라면 우선 「양들의 침묵」을 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그저 공포영화라고 인식하겠지만 이 영화는 범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범죄 심리라든가 프로파일링, 범죄자 인권, 사형제도의 존페, 교도소 내 처우와 교도관들의 부패, 지금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남녀 차별이 깃든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영화는 범죄를 대중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집필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요즘 우리 시대상과 맞는 영화가 있는데 그것이 「씬 시티」다. 이 영화는 권력자들의 부패, 남성의 종속물이나 희생양으로 표현되는 여성들에 대해 성윤리에 대한 범죄 코드가 담겨 있다. 그리고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에서 정치범죄와 언론의 역할에 대한 관계성을 담고 있는데 언론의 한계와 효용에 대해 많은 부분을 생각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또한 지금의 주가조작에 대해 엘리트들의 범죄를 지적하고 있다. 수많은 개미들의 고통을 외면한 소수의 엘리트들이 범죄는 사회의 생태계를 해치고 고통에 몰아넣고 있기에 이 영화도 엘리트의 범죄라는 측면에서 중요도가 높다."

저자가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 출간 직후 밝힌 말이다.

양들의 침묵 국내 상영 포스터





이 책은 10개의 주제 아래 37편의 범죄영화를 나눠서 각 편의 범죄 코드를 해석한다. 1973년 개봉된 「황무지」를 시작으로, 다큐 영화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거짓의 F」, 프랭크 에버그네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치 미 이프 유 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킨 「양들의 침묵」, 21세기 새로운 유형의 범죄를 암시한 「인셉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전향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의 처절한 삶을 그린 「메멘토」, 일반인에게 사회화가 존재한다면 재소자에게 교도소화가 있다는 걸을 알려준 「예언자」, 범인의 살인 행각이 아니라 범인을 쫓는 기자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디악」, 언론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스포트라이트」 등 걸작을 통해 범죄 코드를 설명하고 범죄를 약화시키는 해결 방안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저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범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론까지 제시하는 책은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가 최초일 것이다.

대중매체와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로, 특히 범죄는 언론에서 재구성되기도 한다. 현대사회는 범죄 이미지로 가득하고, 신문과 방송은 하루도 빠짐없이 각종 범죄사건을 앞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시민은 대중매체가 표출하고 표현하는 이미지를 거침없이 받아들이며, 그것이 곧 진실이라고 받아들인다. 특히 영화의 경우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의 행동과 심리 묘사를 더 잘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가해자나 피해자에게 감점을 이입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 이로 인해 대중은 더 사실처럼 만드는 영화에 비친 범죄를 진실이라고 믿어 우호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특히 범죄 정보를 왜곡되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도 한다. 특히 모방범죄는 왜곡된 관점을 통해 파생된 좋지 않은 폐해다.

그렇다면 우리는 범죄영화를 어떻게 해독해야 할까? 범죄영화 속에 숨은 범죄 코드(암시, 교훈, 메시지 등)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범죄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과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학 박사 이윤호 교수가 은퇴를 앞두고 범죄영화를 통해 우리가 꼭 염두에 둬야 할 범죄에 대한 바른 시선을 제공싶다는 큰 의미를 담고 집필한 책이다. 이윤호 교수는 더 이상 완전범죄는 없어야 하며 더불어 장기미제사건이 있어선 안 되기 때문에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범죄의 진실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억울하게 상처를 받거나 죽어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범죄자는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직언한다.

특히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수형자와 교화 개선과 사회복귀의 문제점도 놓치지 않는다. 결국 그들도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사람들이라면 누범자가 되지 않도록 대중의 인식과 지역 내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그것이 범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범죄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할 수 있다.



양들의 침묵 영화의 한 장면


예전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인물들은 어려서부터 가까운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기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름 진화한 모습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곤 했지만 최근 들어 학대의 정황도 찾을 수 없고 그저 보통 사람임에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이후에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어느 정도 정형화된 틀도 깨져버린 듯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기의 종류를 총망라했다.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이 저지르는 잔인한 살인을 담은 '황무지'나 '스프링 브레이커스'를 통해 미성년자의 살인을 통념상 사회적인 시선과 미성년자라는 이유가

갱생 가능성의 여지가 있기에 형량 감량으로 이어지는 상반된 견해는 어느 나라든 간에 여전히 뜨거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디지털 성범죄는 마약범죄와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공급 차단이라는 정책을 활용했다. 하지만 범죄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더 늘었다. 특히 『영화 속 범죄코드를 찾아라』에 나오는 「트래픽」에서도 마약과의 전쟁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것은 공급 차단 정책의 실패를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급 차단과 함께 수요 차단을 해야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게 마약범죄와 디지털 성범죄다.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어는 정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대담하게 뛰어드는 게 디지털 성범죄다.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 수요를 차단하는 게 급선무다.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어느 누구도 받지 못하도록 막거나 수요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하는 것이 중요한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솜방망이 처벌로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동에 대한 성범죄는 악질 범죄로 처벌 수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공해서도, 제공받아서도 안 되는 정책이 되어야만 근절할 수 있다.




영화의 주된 주제는 가톨릭계에 팽배한 아동 성적 학대와 이를 은폐만 해온 교계 상부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사회적 경고일 것이다.

스포트라이트 팀이 처음 아동성애자의 문제를 취재하기 시작했을 때는 단순히 게오간 신부 개인의 일탈로 시작됐으나 탐사가 계속되면서 교계 전체에 광범위하게 퍼진 것임을 알게 된다. 신부의 일탈은 그냥 ‘썩은 사과(Rotten apple)’ 하나에 지나지 않을지 몰라도 그것이 은폐되고 쉬쉬되면 전체를 도려내야 할 만큼 ‘썩은 상자(Rotten box)’의 문제로 밝혀진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보스턴이란 도시는 유난히 천주교 영향이 강한 곳이기에 이처럼 광범위한 일탈이 일어남에도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곧 교회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교계의 영향력으로 인한 언론과 정계 다방면에 걸친 유착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일종의 음모론까지 수면에 오른 상황이었다.

「스포트라이트 ‘어떻게 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을까요?’」 중에서

전문가들은 피해자 주장의 신빙성을 소위 말하는 ‘그루밍Grooming 성폭력’으로 뒷받침한다. 글자 그대로 그루밍이란 길들이기, 꾸미기 등의 의미이며, 따라서 ‘그루밍 성폭력’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길들여서 성폭력을 행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피해자는 성에 대한 인식도 낮고, 판단력이나 저항력이 비교적 취약한 아동이나 청소년이 대부분이다. 상담과 지원, 호의 등을 미끼로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신뢰를 얻어서 피해자 스스로 성폭력을 허락하게 만드는 것이다. 주로 피해 대상이 경제적, 가정적, 사회적 문제에 취약한 청소년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 그루밍 성폭력 범죄는 대체로 먼저 피해자 물색, 접근, 신뢰 쌓기, 피해자 욕구 충족시키기, 피해자 고립시키기, 성적 접촉, 회유와 협박을 통한 통제 등의 단계로 이어진다고 한다.

「스포트라이트 ‘어떻게 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을까요?’」 중에서






촉탁소년은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말하고 어떤 범죄를 행해도 형사 처분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만 14세라고 하면 예전에는 결혼을 통해 나름 준성인 대접을 받았다. 특히 지금은 더욱더 신체조건이 발달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강인한 체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소년들은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버죄를 저질러도 처분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어른도 생각하기 힘든 범죄를 저지른다. 이런 소년들을 아무런 형사 처분을 주지 앟는다면 범죄의 질이 더욱 과격해질 것이다. 이들은 어른 못지 않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반성의 기미도 없이 어던 형사 처분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형사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나이를 낮추는 경우가 있다. 이 논란에 불을 지피운 것이 영국에서 일어났는데 9살짜리 남자애 둘이 학교 가기 싫어 쇼핑몰을 어슬렁거리다 그곳에서 5살짜리 여자아이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번 제도로는 아무런 처분을 하지 못했다. 또 미국에서도 9살짜리 남자애가 동갑인 여자 친구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권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무런 처벌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아무리 어리지만 잔인한 범죄라면 처벌하자는 논의가 일어난 것이다. 판단은 국각기관에 맡기지만 최소한 악질적이 범죄를 막기 위해선 처벌에 대한 허용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범죄학을 연구해온 저자의 주장이다.





FBI의 훈련생이자 범죄심리학자 사이의 쥐와 고양이의 교환(cat and mouseexchange)과도 같다. 조나단 드미 감독은 영화라는 상상력의 수술을 통하여 렉터의 비뚤어진 두개골 속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 제목에 나오는 양의 상징적 의미는 무엇일까? 의심의 여지도 없이 ‘양’은 종교적 상징이 크다. 『성경』에도 수없이 인용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아마도 예수(Jesus)를 ‘신의 희생(The sacrifice of God)’이자 ‘신의 양(The lamb of God)’으로 부르는 것이다. 이에 몇 가지 해석이 따른다.

첫째 양은 아름답지만 무고하며 무력한 대상으로 보살펴주는 사람이 필요한 존재로 해석되는 것이다. 영화에서 의미 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여성들이 양들일 것이고 이들을 대신하여 개입하려고 했던 사람이 바로 스털링이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둘째는 스털링을 양으로 보는 것으로, 그녀 또한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신입 훈련생으로서 아름답고, 무력하며, 무고한 존재로서 한니발이나 버팔로 빌과 같은 악마로 가득한 세상에 놓여 있다.

「양들의 침묵 ‘상처, 고통, 통증, 이것들을 사랑하라’」 중에서

저자에 따르면 교도소 내에는 교화가 힘든 악질적인 범죄자도 있지만 교화를 통해 평범한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순간의 실수를 통해 저질러진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죄를 평생 해가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이들은 살아갈 길이 막막하기에 제 2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우리는 이들의 제 2의 범행을 막기 위해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다시 또 범죄의 길로 가지 않도록,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그들의 손을 잡아줘야 한다. 이런 것은 국가기관에서 할 수 없다. 지역사회 내 처우나 일반 시민들의 시선이 달라져야 이들이 누범자가 되지 않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 경계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그들을 우리들의 품으로 안는 순간, 우리를 두렵게 한 범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저자 : 이윤호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학자인 이윤호 교수는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당시 국내에서 유일했던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군 제대 후 범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행정학과를 개설해 범죄학과 형사정책학 분야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시간주립대학교의 형사사법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나 1987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주요대학에서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지 취업을 권하는 은사 교수들의 고언을 뿌리치고 귀국하여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경기대학교 교정학과 학과장으로 부임한 이래 교학2처장 등 보직을 수행하다 마음 한편에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던 실무 경험을 쌓고자 최초의 민간전문가 개방형 임용을 통해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으로 근무했다.

그 후 학교의 대외협력처장을 거쳐 행정대학원장의 보임을 수행하던 중 모교인 동국대학교의 특별 초빙으로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입학처장, 사회과학대학장, 행정대학원장, 초대경찰사법대학장과 경찰사법대학원장을 역임하고, 대외적으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그리고 대한범죄학회 초대회장, 한국경찰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대테러정책학회 회장으로 봉사했다. 현재도 범죄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경찰청 최초로 등록된 사단법인 목멱사회과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8월 31일,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열정을 쏟아 부은 동국대학교를 은퇴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을 계속할 예정이다.

범죄학과 경찰학 그리고 피해자학과 관련한 100여 편의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발표하고, 저서로 『범죄학』 『경찰학』 『교정학』『피해자학』『범죄심리학』 『현대사회와 범죄』 『범죄 그 진실과 오해』 『피해자학』 『한국형사사법정책론』 『청소년비행론』 등을 집필했고, 범죄의 대중화를 위해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세기와 세상을 풍미한 사기꾼들』 등을 출간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하루 한 줄, 행복에 물들다』 『인생프로파일링, 삶을 해부하다』 등을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폭력의 해부』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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