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음 운전 - 새로운 깨달음의 길
일해 최용락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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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각 개인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노력에 의해 각도가 조금씩 달라진다.

이후 일정 기간 지속되면 나중에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원점으로부터 멀어진다. 즉 시간이 흐른 뒤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것이다.

더 쉬운 표현으로 삶은 연습 삼아 해볼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럼 인생이란 긴 길을 갈 때 어떤 마음으로 운전해 가야 할까.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삶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즉 스스로의 마음을 빗나가지 않게 속도나 방향을 잘 잡아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이 책에서 '마음 운전'은 육체가 살아 있는 동안 평생 가야 하는 장거리 운전이다.

방향을 잘못 잡거나 운전 습관이 좋지 않으면 반복적 사고 위험 속에서 힘든 인생을 살아야 한다.


좋은 운전 습관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피곤하지 않게 운전하는 것이다.

매사에 짜증을 내고, 타인의 취약점을 찾아 남탓만 하면 오래 정확한 방향으로 운전할 수 없다.

일상에 감사하며 칭찬하고, 스스로 즐겁게 마음을 경영하는 것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운전 습관이다.

어차피 인생은 장거리 운전인데, 피곤하고 짜증 나는 운전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마음 운전이 좋다.

'내 마음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자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자 출간 목적이다.


인생 운전.

이 책은 글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소한 일상의 일들에 감사하고 스스로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노력을 해왔고, 어떤 성공과 실패를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다르게 평가된다.

결과에 대한 평가다. 자신이 죽은 다음에 누가 어떤 평가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길에 대한 평가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얼마나 사느라고 힘들었을까'라는 평가를 당연히 받게 될 터다.


세상 일은 같은 상황에서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자신이 정해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노력을 해나간다면 인생은 행복해질 것이다. 너무 당연한 일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겁게 일을 한다면 남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소소한 행복에 늘 감사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활발한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면

매일 매일이 지겨운 게 아니라 삶의 활력을 갖게 된다.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의 일을 열심히 노력해 하나 하나 쌓아간다면 매우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채워지지 않는 탐욕과 이에 대한 불만으로서는 삶의 즐거움이나 행복함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다.

그것은 욕심을 비우고, 감사함으로 대신한다면 즐겁고 행복하고, 현명한 삶을 누릴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을 콘트롤 해나가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 운전'이다.


남에게 무언가를 마음으로 베풀줄 알아야 하고, 그 베풂이 나 자신과 잘 어울릴 때 성공적인 '마음 운전'이 가능해진다.

인생의 마음 운전이란 결국 나와 그리고 지인들과의 마음 소통이자 작은 행복들을 매일매일 조금씩 나누며 느끼고, 누리는 것이다.

무엇이 깨달음인지 모르면서 깨달으려 한다면 결코 깨달을 수 없을 것이다.

마음 운전의 깨달음은 신비로움이 아니라 지혜로운 마음 경영과 삶의 실천이다.

안전한 마음 운전기술을 숙달해, 고통과 번뇌를 넘어 내적인 평화를 이루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평안한 삶이 되면 좋겠다.

선택과 노력은 독자의 몫이다. 살아가는 사람 각자의 몫이다.


남에게 무언가를 마음으로 베풀줄 알아야 하고, 그 베풂이 나 자신과 잘 어울릴 때 성공적인 '마음 운전'이 가능해진다.

인생의 마음 운전이란 결국 나와 그리고 지인들과의 마음 소통이자 작은 행복들을 매일매일 조금씩 나누며 느끼고, 누리는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부터 인간의 존재 의미에 대하여 깊은 의문을 갖고, 지속적인 구도의 생활을 하며, 평범한 직장과 사회 생활을 해온 일반인이다.

20년 전 단식 집중 철야명상을 통해 의문이 풀리는 체험을 한 이후 다양한 생활 명상을 통하여 정진했다.

이것은 마음만 있으면 출가하지 않고도 깊은 마음속에 들어가 일견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삼성, LG, 전자통신연구원에 이어 대학의 컴퓨터공학과에 32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컴퓨터와 통신보안 분야를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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