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일화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조직 안에서 상상력이 부족하다며 해고 당했던 디즈니는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디즈니를 만들어 냈다. 나의 눈에도 이미 이 상상력을 보는 안목이 사라졌을지 모른다. 조직이 선사한 안락함에 내 시야는 뿌옇게 흐려졌을지도 모른다. 그 꿈이라는 단어, 꿈을 꾼다는 것은 상상만으로 참 행복해진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마음속의 꿈을 착실하게 이뤄나가는 사람만이 성공을 맛본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남들보다 두 배, 세 배로 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일어나서 남들보다 두 배, 세 배로 뛰어라."
"하지만 거기가 바로 수영장의 바닥이다. 나와 함께하려는 사람들이 이러한 나의 철학에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는 하지만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나는 절대 사절이다. 당신이 찾는 ‘기회’라는 보물창고는 멀리 있지 않다.
숨을 한번 크게 쉬고, 현재 발을 딛고 서 있는 곳 아래로 내려다보라. ‘지금’이라는 시간과 ‘현재’라는 공간은 온전히 당신의 것이다.
바로 거기가 당신이 도전을 시작할 ‘수영장의 바닥’이다."
<본문 p.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