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번지는 곳 불가리아 In the Blue 3
백승선.변혜정 지음 / 쉼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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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행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때로는 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것이야말로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여행이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하다면 여행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함의 깊이를 알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가끔 그런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 어른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디로 떠난다고 하면 다들 하는 말이었다. 학교 다닐 때 단체로 수학여행 갔던 때가 기억이 난다. 그때는 통제하는 선생님과 단체 여행이라서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은 항상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가족 혹은 주변 사람들,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은 사뭇 다를 것이다. 자신이 알아서 해야 하고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이 따른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행하기 위해서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갈 것인지에 대한 것에서부터 많은 부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학교 다닐 때 수학여행을 갔던 때와 다른 어른이 되어서 떠나는 여행의 매력은 또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과 멋진 곳이 많지만 가끔은 외국여행을 함으로써 더 넓게 보는 시야를 자신에게 선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여행길에 오르면 진정으로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고생 이상의 느낀 점은 아마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외국여행에 관한 여행 에세이는 많지만, 그 에세이 중에서 특별함이 묻어나는 책에 손이 갔다. 「사랑이 번지는 곳, 불가리아」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표지에서부터 사랑이 묻어나는 느낌이었고 책을 읽으면서 그 깊이는 더해만 갔다. ‘불가리아’는 여행 책으로 접해보지 못한 나라이기에 더욱 궁금해졌고 호기심도 커져만 갔다. 불가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빨강, 초록, 하얀색의 삼색기가 생각난다. 불가리아의 수도는 소피아(Sofia)이고 화폐단위는 레바(Leva, LV)로 사용된다. 아마도 불가리아 여행을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사진과 글 모두가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여행을 통해서 사랑, 위로, 휴식을 얻기 위한 여행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기에 특별하게 다가온 책이기도 했다. 그리고 ‘불가리아’의 멋진 곳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침묵만이 허락된 곳인 릴라 수도원, 사랑을 속삭이는 골목이 있는 곳인 플로브디프가 기억에 남는다. ‘플로브디프’는 불가리아 제2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로마인들에게 세 개의 언덕이라는 의미로 ‘트리몬티움’으로 불리기도 하고 터키인들이 부르는 ‘필라베라’라는 지명으로 불린다는 곳이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당장에라도 불가리아로 가고 싶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여행 책을 접하면서 불가리아에 관련된 여행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불가리아 만의 특유한 매력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로 ‘사랑이 번지는 곳인 불가리아’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곳 사람들은 친절하기도 했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불가리아 특유의 건축물의 모습이나 불가리아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사진으로 전해져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불가리아는 꼭 가 보고 싶어진다. 

 여행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함, 그리고 사랑스러움까지 그대로 전해주는 여행 에세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 책은 많고 각 나라에 관련된 책도 넘쳐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한 여행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그 출렁임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느낌이 든 책이었고 불가리아에 관련된 여행 서적을 접해본 적이 없기에 더욱 색다르고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불가리아 여행에 관련된 가이드가 아닌 저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걸으며 불가리아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전해주었던 책이기에 잔잔한 여행 에세이를 통해서 그곳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시리즈로 출간되었는데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 「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라는 제목으로 여행 시리즈로 출간된 책이다. 다음 여행지는 어떤 곳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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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 - "상상조차 못한 것을 디자인하고 창조하라."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지음, 강지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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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계의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충족해야 한다. 충족해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관점을 두기보다는 이미지를 어떻게 인식시키는지가 더욱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를 대표하는 이미지나 로고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주지 못한다면 그 이미지를 보고 기업을 떠올릴 수 없을 테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사’를 생각해보자. 애플이라는 사과 모양만 떠올려도 쉽게 떠오르는 ‘애플사’는 그 회사의 제품도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심플’ 그 자체를 상품에 그대로 표현한 제품이 많으며 대부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애플사의 상품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터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사의 제품은 사랑스럽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고는 공부하고 개발할수록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그런 무한한 가능성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주변만 둘러보아도 우리 눈에 보이고 있는 네온사인부터 작은 액세서리, 소품들, 책표지 등 눈에 보이는 하나하나가 모두 사람의 창조성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이를테면 사소한 볼펜 하나라도 사람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만들어진 완성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그런 물건을 사용할 때 별생각을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그랬지만,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물건이나 상품 하나를 보더라도 관심 있게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 중에서도 성공한 기업은 누구나 기억하게 된다. 이처럼 기업의 이름을 고객에게 기억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더욱이 그것은 하나의 창조에서부터 오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 혹은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로그」라는 제목의 책을 표지부터가 참신했다. 이것 역시 창조에서 오는 책표지 디자인인데 표지만 보아도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프로그」라는 제목으로 쓰인 이 책은 ‘프로그’라는 기업에 대한 창의력을 보여주는 책이었다. 디자인은 혁신이자 기업을 대표하고 성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고 21세기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루이뷔통’, ‘소니’, ‘아디다스’, ‘야마하’, ‘혼다’, ‘디즈니’, ‘델’, ‘야후’ 등 기업명을 말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낸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프로그’를 디자인 회사로 성장하고 발전시키게 한 장본인은 바로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였다. 그는 독일 출신으로 1969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프로그’ 디자인을 설립했고 그가 탄생시킨 것 중의 하나가 애플의 ‘스노 화이트(Snow White )’ 디자인 언어로 애플II 컴퓨터 시리즈로 애플의 정체성을 확립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애플을 비롯하여 성공한 기업의 디자인을 맡아 주었고 산업 디자인의 창조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가 보여주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의 혁신을 어떻게 살아남게 하느냐에 대한 것과 먼 미래를 바라보라는 것이었다. 또한, 현시대의 기업이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지만,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진정한 디자인의 혁신이 궁금하다면 ‘프로그’ 회사에서 보여주는 창의성과 비즈니스 및 산업디자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읽어 본다는 눈앞에 보이는 디자인으로 탄생한 모든 사물이 색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새로운 전략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제품만의 특징이나 디자인으로 기억될 수 있는 창의성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프로그」라는 책은 디자이너와 디자이너 인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또한, 새로운 시선과 혁신에 진정함은 무엇인지에 대한 그의 사고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프로그」의 창조적 혁신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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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4
마르코 카타네오 지음, 이은정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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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신이 알고 있는 고대문명은 과연 얼마나 될지 물어보고 싶다.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고대문명을 제외하고는 고대문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것 외에는 고대문명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한 때 고고학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지만 말이다. 다른 나라에 존재하는 고대문명을 보면 그 깊은 역사와 문명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것은 잉카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마야 문명 등 이름을 대면 알 법한 문명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곳의 역사나 문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더욱 궁금증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문명을 책으로만 접했던 터였고 그것도 학교 다닐 때 맛보기 형식으로 접했기에 서점에 가면 문명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 책에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사회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요약할 수 있지만 더 깊이 해석한다면 라틴어의 키비스(civis:시민)나 키빌리타스(civilitas:도시)에서 유래하였다. 그리고 문명이라는 용어는 실제에 있어 매우 다양한 뜻으로 쓰이나 문화와 대치(對置)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입장과 문화의 특수한 한 형태로 파악하는 입장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자는 독일철학이나 사회학에서 전통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인류의 정신적이고 가치적인 소산을 문화라고 하는 데 대하여 물질적 ·기술적 소산을 문명이라고 한다. 이 견해는 통속적인 용법으로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 중에서 유네스코에 지정한 고대문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했고 상식으로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책을 통해서 세계고대문명을 접할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세계 100대 고고학 유적지의 모든 것과 문명의 요람, 라스코와 알타미라 동굴 유적에서부터 앙코르 유적까지 대략 100개의 고고학 유적지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 나라별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었고 유적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컬러로 된 사진,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역사와 인류사를 모두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유네스코 시리즈’ 도서이기도 하였고 앞에서 접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은 더 궁금했고 책에서 보여주는 고대문명은 어떤 곳에 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깊은 역사도 알고 싶었기에 가장 기대했었다. 이 책에서는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유적의 명칭이나 지역을 알파벳 순으로 찾아볼 수 있어서 편리하면서도 좋았다. 세계 유산 목록에 있는 나라 중에서 유럽의 고고학 유적지는 56곳이나 되며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반가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모습도 실려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국사나 석굴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고대 건축물의 모습은 웅장함과 문화적 가치로 그곳에 꼭 한 번 가고싶게 만든다. 생생하게 담겨 있는 사진으로 대리만족은 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모습은 어떠할지 감히 상상하게 된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세계의 고대문명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열거하자면 며칠 밤을 새야할지 모르겠다. 그만큼 컬러로 된 사진이나 상세한 설명과 역사적 기록이나 문화적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아주 먼 과거의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딱딱한 글자로 접하는 고대문명의 이야기가 아닌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사진으로 그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내가 모르는 유적이 많았기에 많은 공부와 도움이 되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고대문명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 나라의 역사나 인류사를 더 깊이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기에 이것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과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마치 과거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는 듯한 고대문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각 나라의 과거와 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줄 것이고 우리가 살아온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에 실려 있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왔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고대문명은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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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3
마르코 카타네오 지음, 손수미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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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연을 벗삼아 살아오고 있고 살아가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 요즘 자연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가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생생한 자연의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오래도록 혹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서 오래도록 살기 위해서는 자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하지만 정작 급변한 발전이나 발달로 자연을 등한시 하고 자연보다는 발전이나 개발을 우선시 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안타깝기만 하다.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연은 꼭 보존 되어야 하고 보호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야생의 자연이나 살아가는 동물의 모습을 담은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물이나 식물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떼묻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물론 그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은 유네스코로 지정된 곳이었고 그 나라의 자연유산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도 자연유산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이처럼 자연이 있어야 사람이 살아가고 숨쉴 수 있음을 알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 읽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어서 이번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책을 통해서 자연과 동물, 식물, 포유류 등 자연속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유산이었고 정말 야생 그대로를 보여주고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 역시 삽화되어 있는 사진이 컬러판이었고 자연유산이 위치해 있는 곳을 지도로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그곳에 대한 소개와 동물이나 식물, 자연의 전경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서 그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연을 잘 보존하고 지키고 있는 곳은 무언가 달라보였다. 우리가 놀이동산이나 동물원에 가면 비좁은 우리속에 갇혀 있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말 그대로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말하고 싶다. 자연의 이치상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자연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자연의 모습에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였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 중에서 자연유산의 수는 전체의 25%도 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54건의 자연유산은 대륙별로 나누어서 보여주고 있었고 공원이나 보호구역이나 지역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아메리카 31%, 아시아 21%, 아프리카 19%, 유럽 18%, 오세아니아 11%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거의 빙하기를 뛰어넘어 현대화, 도시화로 발전해버린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는 일을 서슴치 않게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런 자연을 파괴하는 길은 결국 동물과 생물이 살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멸종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지만 그것역시 파괴도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자연유산의 모습은 오랫동안 보호하고 보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욕심과 사악함으로 많은 파괴가 일어났고 생태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것은 동물도 생물도 만들어낸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다. 가끔 다큐멘터리를 보면 멸종되어 가는 동물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그 모습을 볼 때면 안타깝기도 하고 왜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여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예를 들면 고래를 포획한다던가 북극곰을 죽이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처럼 우리가 지켜야 하는 자연유산이 한 사람으로 훼손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고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곳이 꼭 보호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서는 마치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고 생생함과 생동감, 자연이 보여주고 있는 자연만의 색감,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책이었기에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다른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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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마르코 카타네오.자스미나 트리포니 지음, 김충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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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문화재나 세계의 나라에서 오랫동안 보존해야 하는 것 중에서 유네스코로 지정된 것은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했다. 가끔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접하다 보면 입이 벌어지거나 감탄사를 터트릴만한 문화재를 비롯한 유네스코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그에 대한 소개를 볼 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아마도 세계문화유산에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각 나라의 문화유산이나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문화유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나라별로 국가별로 잘 짜인 구성과 소개를 기록한 책을 보게 되었다. 사실, 책 표지가 너무나 멋스러워서 손길이 갔던 책이긴 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익히 들어보거나 알고 있는 《유네스코(UNESCO)》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國際聯合敎育科學文化機構,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라고 불리기도 하며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 간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전문기구를 말한다. 그리고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위해서 설립이 되었으며 대중교육과 문화보급, 지식의 유지·증대 및 전파, 세계유산의 보호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소재지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이곳은 회원국이 193개국이나 된다. 이처럼 유네스코(UNESCO)에서는 문화활동을 비롯하여 교육 활동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유네스코(UNESCO)의 활동이나 의미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책에 더욱 관심이 갔다. 이 책에서 세계 문화유산에서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예술적이나 건축적인 요소를 비롯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컬러판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로 나라별로 나누어서 나라의 도시에 있는 건축물이나 지역 혹은 예술적 요소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지만, 건축물이나 예술적인 부분의 양식적인 특징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 아닌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어서 몰랐던 각 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유적지의 위치를 지도로 표기하여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었으며 문화의 역사와 함께 기본적인 정보와 그 지역의 대표적인 사례도 보여주고 있기에 일거양득의 정보나 문화와 배경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50개 이상의 문화유산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사진도 크고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소개나 문화적 배경, 지도로 표기하는 각 나라의 위치로 상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부분 책을 보면 사진만 크고 그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지 않은 편이지만 이 책은 사진도 크지만, 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기에 다른 책과는 비교되는 느낌이 든다. 내가 알고 있는 건축물이나 예술적인 부분은 많지 않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건축물을 접할 때면 반갑기까지 했다. 그리고 꼭 한 번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사진이 워낙 크기에 사진에서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을 때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 배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흘려 듣기만 할 뿐 그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지 못했다. 또한, 건축물이나 예술작품에 대한 것도 많았으며 책에 실려 있는 것은 정말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연히 표지 때문에 읽게 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책을 통해서 유네스코(UNESCO)에서 활동하는 범위나 하는 일 등을 비롯한 나라마다 혹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는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자신을 위해서 혹은 아이를 위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고 나라마다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서 볼 수 없기에 이 책으로 대신해서 그 생생함을 담은 사진으로 위로와 함께 공부도 되었다. 이 책은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기에 꼭 읽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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