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찹니다. 이게 면도기 라고....
평이 하도 좋아서 샀는데, 저에게 배송된 건 불량품이거나 오래된 제고인가요?
면도할 때마다 따끔거리고 아픕니다. -.-
면도나 잘 되면 또 몰라?
젤로 거품 내고 면도 하는데, 손으로 만져봐도 짧게 남은 털이
만져져서 계속 면도질. 결국 겨드랑이 발갛게 되고,,,
면도해 보면 피부에 밀착 되도록 면도기 헤드가 잘 움직이는 것도 아니에요
결정적으로 잘 씻는데도 고무와 면도날 사이에 이물질이 보여서
살살 제거 하려했는데 애꿎은 고무가 살살 때가 밀려 나오듯 나오더군요.
헉뜨~
이걸로 면도 하고 완전 민소매 셔츠는 못입습니다. --;;
털이 남아서 겨드랑이 따끔 거리기만...
왁스 같은 거 하나 새로 장만해야합니다.
저기에 딸려온 면도거품은 냄새가 좀 진합니다.
서양인들의 강한 체취를 가리려고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쓸만하긴 하지만, 굳이 살 필요 없더군요.
향긋한 세숫비누 하나면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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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현재 나는 슈퍼에서 파는 300원짜리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다. ㅜ,ㅜ
남자 면도기를 쓰다니,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한다. ㅠ,ㅠ
하지만 일회용 면도기의 사용감에 크게 만족한다. ^^
비누로 거품내고 일회용 면도기로 살살 면도하면 깨끗하다.
물론 여름 들어 처음 면도했을 땐, 털이 길어서 깨끗하게 되지는 않았다.
계속 면도질하면 피부 상할까봐, 다음날 한 번 더 면도했더니 깨끗해졌다. ㅠㅠ 감동이다.
다들, 걍 슈퍼나 마트, 편의점에 가서 일회용 면도기 사 쓰셈~ 300원 밖에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