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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 - AJ공동기획신서 2
김서영 지음, 아줌마닷컴 / 지상사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아마 지은이가 요즘의 젊은세대의 사고 방식을 갖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지 싶다....
그녀는 남편이 그립다.. 같이 밥 먹고 웃고 정을 나눌 동반자.
하지만 그 동반자를 뺏겼다.
완벽한 남편, 누가 밖에서 여자랑 있는 걸 봤다해도 우리 남편 아닐거야 하는 믿음.
보상심리에서 남편은 더욱 잘해줬는 지 몰라도, 밝혀진 이상,
그는 이 집 저 집에서 상처 받고, 또 원하는 것들을 얻어간다.
젠장. 미워서라도 맛난 반찬, 완벽한 휴식 등을 주지 말아야 한다.
첩이랑 잘 살거나, 또 다른 첩을 구하거나 말거나,
내 남자 찾을 생각은 못하고, 속을 썩을 대로 썩어 가면서 끌어 안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시댁 식구랑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암 같은 남편을 잘라내야지 쉽다.
남들은 황혼 이혼도 잘 하더만, 왜...
남이 택한 인생에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지만,
나라면 그리 하지 않겠다, 그런 선택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드라마로 만들거나, 30대 중반 이상에선 호응을 얻을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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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제도는 어렵다.
평생 해로는 극도로 어렵고, 불륜을 눈감아 줄 수도 없으며,
외국은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고, 아버지가 다른 그 아이들은 각자의 아빠를 원할 때 만나고,
엄마든 아빠든 새로운 이성을 어렵지 않게 만나고,
그런 걸 지향해야 할까?
이혼이나 별거, 사별 등의 이유로 손가락질 하지 않는다면 주어지는 것,
근데 우리나라는 정이 많아서 어렵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엄마, 아빠라는 존재를 받아들이기도 어려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