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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1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평점 :
머리판 뒤에서 기껏해야 5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사냥꾼 탐색기가 미끄러지듯 모습을 드러냈다. 폴은 그게 무엇인지 즉시 알아보았다. 황실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라면 누구나 아주 어렸을 때 배우게 되는 흔한 암살용 무기였다. /p.124
도착하자마자 공격이네요. 무시무시한 암살용 무기가 나타났답니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불안해서 어디 살 수 있을까요? 죽음의 그림자가 어디든지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잠도 들지 못할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왕들이 그렇게 오래 살지 못했다고 하네요. 나라를 다스리느냐 신경쓸 일도 많았겠지만, 언제 누가 어떻게 배신을 하고 암살을 할지 모르기에 불안해서 건강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저라도 그러겠어요! 그렇게 힘든게 왕을 하느니, 차라리 산속에서 맘 편하게 살렵니다!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