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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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어찌되었든 누군가를 전면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올바른 자질 중 하나이지요. /p.66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다고 합니다. 단 한번도 그런 의심을 한 적이 없었기에... 아내를 전적으로 믿었기에... 누군가를 전면적으로 믿는다는 것은 참 위대한 일일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사람이 있나요?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이나 당신이 믿는 사람. 저도 몇명이 떠오르네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순간 행복해졌습니다!!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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