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 1,2권 잘 읽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문화들을 일본은 너무도 잘 발전을 시켰네요. 예전에 일본사람들이 임진왜란 때 기술자들을 왜 끌고갔나?하는 의문이 다 풀렸어요. 임진왜란으로 끌려간 도공들의 활약을 보니 약간 배가 아팠다는... 하지만 장인을 높게 대우해주고 그들이 수출까지 할 수 있게 한 점, 찬란한 도자기 문화를 이끈 점은 높이 사야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그 사람들이 계속 있었다면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양반들의 하수인 노릇밖에는 안했을 듯. 3편도 일본의 경주라고 불린다는 곳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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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 책은 볼 때마다 좀 무섭고 섬뜩해요. 그렇지만 볼 때마다 재밌고 참 세상에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범인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고 이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 평생 이런 마음을 마음에 품고 살았다는 점에서 경악을 할만하죠. 뭐 요즘에야 그런 사람들이 도처에 깔렸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진시황의 분서갱유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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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김중미작가님 행사할 때 갔었는데 첫 동화책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 나오는 아이들을 아직도 후원하고 소통을 하나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 아이들 소외되기 쉬운데 우리도 좀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삶의 전쟁터로 내몰리는 환경을 개선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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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김중미작가님 행사할 때 갔었는데 첫 동화책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 나오는 아이들을 아직도 후원하고 소통을 하나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 아이들 소외되기 쉬운데 우리도 좀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삶의 전쟁터로 내몰리는 환경을 개선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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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상이 있는 차니는 앵무새랑 교감을 하면서 많이 밝아집니다. 물론 누나의 공이 커요. 이 책에서는 뭐든 애들이 먼저 알아차립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잘 못보는 그런 것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기때문에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뭘 원하는지 또 어떤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지, 그리고 엄마 아빠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지 등등 제가 몰랐던 점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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