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 1,2권 잘 읽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문화들을 일본은 너무도 잘 발전을 시켰네요. 예전에 일본사람들이 임진왜란 때 기술자들을 왜 끌고갔나?하는 의문이 다 풀렸어요. 임진왜란으로 끌려간 도공들의 활약을 보니 약간 배가 아팠다는... 하지만 장인을 높게 대우해주고 그들이 수출까지 할 수 있게 한 점, 찬란한 도자기 문화를 이끈 점은 높이 사야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그 사람들이 계속 있었다면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양반들의 하수인 노릇밖에는 안했을 듯. 3편도 일본의 경주라고 불린다는 곳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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