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주디스 그리셀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경험이 담긴 실용 심리학 서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주디스 그리셀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20108_141959561.jpg


KakaoTalk_20220108_150034486.jpg

1.

중독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중독의 신경과학적 원리를 탐구한 과학서로 행동신경과학자이며 심리학교 교수의 책이다. 20여 년간 중독의 신경과학을 연구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2.

중독은 사회에 만연한 재앙(8)이라고 주장한 저자는 약 없는 삶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30). 이 책에선 국내에선 다소 익숙치 못한 대마, 아편, 진정제, 사이키델릭 환각제와 흔히 접할 수 있는 알코올, 각성제 등을 이야기한다.

3.

중독에 빠지게 된 이유가 뭘까?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생물학적 기질, 어마어마한 양의 약물에 대한 노출, 특히 청소년기의 약물 접촉 경험, 그리고 촉발성 환경(287)이다. 어쨌든 역치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4.

생각해보면, 알코올은 나도 참 좋아한다. 다행스럽게도 중독에서 발생되는 내성, 의존, 갈망까지는 느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알코올은 문명이 생긴 이래 우리의 문화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157). 대학원 자취생이던 때는 매주 한 번은 부어 치킨 반 마리와 캔맥주를 마시며 개그콘서트를 보던 때가 그립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터 프랭클 - 어느 책에도 쓴 적 없는 삶에 대한 마지막 대답
빅터 프랭클 지음, 박상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20102_162450625.jpg

 

KakaoTalk_20220102_162446831.jpg

 

KakaoTalk_20220108_142013135.jpg#서평

1.

기대되는 책이 발간되었다. 로고테라피의 창시자(발견이라고 표현하지만)인 빅터 프랭클의 인생이 담긴 책이기에 특히 기대가 되었다. 간혹 우울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책 추천을 하면 필수적인 #죽음의수용소에서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책은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2.

내가 알던 빅터 프랭클은 진중한 사람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빅터 프랭클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유머와 언어 유희를 잘 활용하는 사람(37)이란 내용을 보며, 내가 최고로 꼽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의 모티브가 빅터 프랭클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3.

증상이 아닌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두었던 빅터 프랭클은 모든 일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 프랭클의 고등학교 논문 주제가 정신분석이었단 점에서 프로이트의 영향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4.

아들러와의 일화는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물론, 나의 공부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만, 개인심리학회를 탈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70). 나에게 있어 엄청난 대선배이기도 한 인물들의 개인적인 감정이 담긴 내용을 읽으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5.

삶의 의미를 물어서는 안 된다. 나에게 발견되어 실현되길 기다리고 있는 내 삶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삶이 나에게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 우리 존재를 스스로 책임질 때,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59). 내가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가야 할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고 기쁜 일이라는 프랭클의 다짐을 나 역시 잊지 말아야겠다. ϻ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이근후 지음 / 가디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20108_150031398.jpg


KakaoTalk_20220108_150041759.jpg


KakaoTalk_20220108_150043233.jpg


KakaoTalk_20220108_150047388.jpg#서평

1.

#나는죽을때까지재미있게살고싶다 를 읽으며, 이근후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30년 넘게 네팔 봉사를 하여 나이 듦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모습이 멋지단 생각을 했는데, 76세의 나이에 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졸업한 모습에서 평생 학습을 도전하는 모습과 시력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모습에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다.

2.

깨달음이 주는 가치, 나답게 산다는 것, 좋은 삶을 결정짓는 태도, 나를 성장시키는 태도, 내면의 자유를 위하여란 5가지 주제가 담겨있다. 나이가 들기 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믿음,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알지만 알지 못하는 것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44가지의 이야기를 조곤 조곤 들려준다.

3.

살만큼 살았다는 건 정량화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렇진 않을 거다. 정년을 앞두고 육십이란 세월을 살만큼 살았다고 할 수도 있을테고, 백년을 살아도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살만큼 살았다는 표현 자체가 착각이라고 이야기하는 듯 하다. 어쩌면 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 아닐까? 죽을 때까지 즐겁게 살기 위한 저자의 깨달음은 배우고 좀 더 살아갈 날이 많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보고자 한다.

4.

읽는 내내 피식 하며, 혹은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된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조건으로 어떤 분들이 세 가지를 든다. 세상에서 중요한 세 가지 금이 있는데, 첫째는 황금이고, 둘째는 소금이고, 셋째는 지금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지금 생각한가? 자문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표공포 탈출 솔루션 - 실용심리학으로 치유하는
이진식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KakaoTalk_20220102_162452616.jpg

 

KakaoTalk_20220102_162454374.jpg

#서평

 

1.

어느 순간부터 발표가 강조된다. 특히 대학생이 된 직후라면 더욱 빈도가 많아지게 된다. 대학생들 중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화술의 대가 래리 킹조차 "대중 앞에서 말을 하느니 차라리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겠다(10)."고 했다고 한다.

 

2.

이 책은 NLP를 기반으로 발표 공포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NLP는 대학원 시절부터 공부했고, 우연찮게도 아내도 공부를 한 내용이었던지라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분야이기도 하다. 참 비싼 자격 과정이였던지라 아내는 지도교수님께 배울 수 있었지만, 나는 책으로 익혀서 활용하는 게 다이다. 아내 왈 활용은 내가 더 잘 한다고 하지만, 자격이 무언지 때론 지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따야하나란 고민이 들기도 한다.

 

3.

잠재의식의 변화-의식의 변화-행동의 변화 라는 세 박자로 시작을 한다(22). 그를 위해 트랜스 상태로 가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 사물의 시각화, 자기 최면 등을 말한다(38). 그 외에도 발표와 연관된 NLP 기술을 잘 정리해두었다. 앵커링, 우수성의 원, 시간선 치료, 공중분리기법 등으로 기본기(135)를 배운 후 관점 바꾸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4.

자기 암시 스크립트 녹음 파일은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들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EFT도 짧게나마 배울 수 있으니 적지만 있을 내용은 다 담긴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