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강하게 밀어 붙이면, 그 또한 금방 지치기도 했다. 때로는 카리스마 있고, 때로는 유한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관리자로 있을 때, 점심시간에 항상 직원 한 명, 한 명에가 값비싼 점심 식사를 사비로 제공 했었다. 한끼에 식사비용이 4만원 가까이 나오고, 아침에는 항상 생과일 주스를 사주었다. 그렇게 1년을 하고 보니, 내가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 사비용만 대략 3000만원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는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런 것도 아니다. 진정한 리더쉽은 간단히 말해서,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해주고, 빠른 업무와 능률로 성과를 만들어 내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금액이나 시간으로 지불해주는 것이 라고 생각이 든다.
유한 리더는 직원으로써 매우 좋다. 하지만, 그런 리더는 속이기 쉽고, 직원 자체로도 나태해지기 쉽다. 리더가 만만하면, 리더가 하는 일에 대하 쉽게 못마땅함이 느껴지고, 존경함이 사라진다.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의 카리스마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뒤로 갈수록 한국과의 비교가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 이 책을 전반적으로는 재밌게 잘 보다가, 한국이 언급되는 부분만 나오면 어쩐지 조금 불편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