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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다가올 미래
세실리 사머스 지음, 이영구.김효원 옮김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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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자기계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자기계발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를 줄여서 " 미생 "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코앞에 다가온 미래가 보이는가. ?

옛날에 우리 어렸을때 로보트 태권브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얼마나 재미있게 보고 로보트가 만들어지는 날을 기대했었다.

현실화 되었다.  미래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현실화될 것이다.

요즘 영화에서 자주보는 " 스타트렉" 에 나오는 복제 기계와 흡사한 팹허브는

이미 의료용 인체 조직을 만드는 데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애초에 이런 미래를 믿기는커녕 상상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신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미래를 그려볼 때 사용하는 신경망을 기억을 회상하는 작업에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는 대부분 이미 아는 것만을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뇌의 주된 기능이자 지능의 토대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사건을 예측할 때 위와 같은 생물학적 효율성은 도리어 심각한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경망은 오직 한 가지, 확실성만들 추구하기 때문이다.

 

확실성은 우리가 미래에 대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며,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해준다.


 

 

 

 

 

 

 

"미생" 책은 트렌드보다 사고에 초점을 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미래학자의 관심사는 현재의 트렌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미래에 좀 더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구조적 힘을 걱정한다.

미래학자로서 되도록 바뀌지 않을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 네 가지 힘의 모델을 생각해냈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책 1부에서는 " 나를 둘러싼 네 가지 변화의 힘 인식하기 " 이다.

모든 변화를 구성하는 네 가지 구성요소는 자원. 기술. 인구. 거버넌스 이다.

자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하지만 가장 천천히 변하는 힘이다. ​

기술..  내가 살고 있는 세계를 빠르게 확장시켜주는 도구와 지식 이다.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간은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력을 올렷고 그에 따른 번영을 누렸다.

인구..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 요소이며 생산성을 결정짓는 힘이다.  미래에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일어날 것 이다.

거버넌스..  집단이 지켜야 할 법과 시장의 규칙이며 가장 수동적인 힘이다.

자원. 기술. 인구는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자체로 가치가 있거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이 네 가지 힘은 트렌드보다는 느리게 변화를 주지만  더 영속적인 영향을 끼친다.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의 목적은 하나의 관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관점을 두고 논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고

증명하기가 결코 간단하지 않은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고 일어날 법한 시나리오를 상상할 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일이 중요하다.  미래를 고찰할 때 이러한 전체 전경에 네 가지 힘의 변화와 활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폭넓은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아야 하며 이론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미생 책 2부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철학,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자신만의 성공 요인을 찾고 난 후
뇌과학을 응용한 발견의 공간(Zone of Discovery)을 통해현재부터 미래까지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미래 예측력 높이기..  영원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라..! 자기 이해가 없는 전략은 쓸모가 없다.
미래학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미래 예측이 뇌의 주요 기능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미래의 생생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기억에 의존해야 한다.  미래 재인식하기. 뇌는 만난 사람. 자주 가는 장소.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것에 관한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한다.
 
미래학자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통찰의 순간이다. 통찰의 순간에 관점이 확장되고 이해력도 깊어진다.
쏟아지는 새로운 예측들이 뇌에 파문을 일으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혁신 과정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통찰력과 새로운 예측, 아이디어가 소재가 되어 해결책을 내놓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통찰력을 얻을까.?
이러한 과정을 돕기 위해 좌뇌와 우뇌를 넘나들며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래학자의 비법인 뇌과학을 응용하여
발견의 공간(Zone of Discovery)을 제시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자신만의 성공 요인을 찾고 난 후, 현재에서 미래까지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성공을 설계한 후 단기 사고와 장기 사고를 통합하는 구체적 실행 방법인 5퍼센트 규칙과 시행착오 과정을 소개했다.

시간과 인력, 돈의 5퍼센트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5퍼센트 규칙은 미래학적 사고를 표준적인 조직 체계에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의 시간과 자원을 최대 5퍼센트만 사용하면 충분하다는 내용이다.

 

5퍼센트 규칙은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 매일 항해해 나아가는 과정에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기술을 기를 수

있는 표준 원칙이다. 미래에 대해 사고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자신이 가진 시간과 자원의 오직 5퍼센트만 투자하라.

이것이 바로 " 실천하는 근면성 " 이다.  자신이 바쁘게 보내는 시간은 최고의 질문을 던져 얻은 답을 토대로

좌뇌 - 우뇌 - 좌뇌 의 발견하기 과정을 거쳐서 최대 가치 시나리오에 따라 도출한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활동과 연계되어야 한다.  5퍼센트의 규칙을 따라 제너럴 밀스가 거둔 놀라운 성공도 나와 있다.

 

발견의 공간을 위한 물리적 장소를 마련하는 일은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견의 공간을 마련하여 " 바로 그거야..! "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창고로 만들자. 영감과 통찰이 가득한,

살아있으면 끊임없이 성장하는 공간을 구성하자. 그렇게 한다면 그 공간은 꿈꾸고 구상하기 단계에서

발전시켜 자신의 비전, 곧 전략을 도출할 궁극적인 자원이 구현된 공간이 될 것이다.

발견의 공간ZoD을 활용해서 네 가지 힘을 재검토하고 최고의 질문을 탐구하며 최대 가치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하면서 프로젝트 계획을 조정하자.

 

물리적 공간의 5퍼센트 그리고 시간과 예산, 업무 수행의 5퍼센트를 할당해서 발견의 공간을 위한 장소를 만든다.

자원의 95퍼센트는 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고,나머지 5퍼센트는 다가올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현명하게 준배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라.


 

 

 

 

 

 

 

마지막으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방식을 갖추어야 하는지 설명해준다.

또한 변화에 항상 따라오는 불청객인 주저함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제시해준다. 

미래학자가 유일하게 가정해야할 전제 조건은 어떤 시대를 살아가든 한 개인이 현실 세계를 온전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수평선 너머로 무엇이 보이는지 알아차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은 오직 현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버릴 때 발휘할 수 있다. 행동의 최전선에서 호기심을 되도록 순수하게 유지해야 한다.

호기심은 머리와 가슴 그리고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매일 용기를 실천하자. 호기심과 용기를 끊임없이

발휘하면서 계속해서 앞을 향해 나아가자. " 그렇지만... 이라는 주저함의 장벽.. 변화에 대한 저항 극복하기.

다양한 "그렇지만.." 공통점은 모든 " 그렇지만.." 은 행동이거나 선택하기를 주저하는 망설임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때때로 우유부단함은 조직 문화 전반에 퍼져있을 수도 있다.

체념에 직면하거나 그를 동반하는 우유부단함에 직면할 때면 언제든 단 하나의 행동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바로 선택을 내리는 행동이다.

이처럼 선택은 행동으로 향한 관문이며, 행동은 우리가 미랠를 창조할 때 활용하는 자원이 된다.​


 

 

 

 

 

 

 

자기계발서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줄여서 " 미생 " 의 목적은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더욱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기 위한 과정에서 네 가지 힘이나 좌뇌 - 우뇌 - 좌뇌 접근,

발견의 공간ZoD 그리고 5퍼센트 규칙 등 여러 가지 원칙과 프로세스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에서 제시한 모델과 방법론, 프로세스는 외부 환경과 내면의 주관적인 사고과정

그리고 조직의 기능을 상호 연결하는 시스템이 꼭 맞도록 개발되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내용은 뼈대를 준비해 준 것이므로, 이 뼈대를 토대로 원하는 대로 쌓아올리고 새로운 접근을

발명하며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수정하여,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고를 확장시켜

자신이 누구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성취를 거두며,

자신의 미래를 정성껏 돌보는 데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책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계발서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줄여서 " 미생 " 과 어울렸지만 , 내용이 쉬운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미생 "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챕터는 2부에서 10장 내가 누구인지 파헤쳐 보기.. 이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비즈니스 분야는 바로 브랜드 전략이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발견의 공간의 경우 본질적으로 브랜드화 과정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브랜드 전략은 한 마디로 " 나는 누구인가? "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면 단순히 브랜드를 정의하는 것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한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에서 내가 누구인지 파헤쳐 보기. 즉 " 나는 누구인가.?" 가 궁금하고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인데 내용이 너무 어려워 이해를 못했고, 나는 누구인가? 아직 찾지를 못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책을 다시 한 번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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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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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 2권..

해냄 브랜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풀꽃도 꽃이다 리뷰를 하게 되었다..

 

 

 

 

 

 

조정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2권..

풀꽃도 꽃이다 2권 시작은 1권에서 이야기 중인 스미스와 포먼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루에 40만 원을 벌고.. 한 달이면..1,200만 원, 대략 1만 1천 달러 정도..

아르바이트가 1만 1천 달러씩을 벌다니.. 이건 세계기록이다.

스미스와 포먼은 " 한국이 끝내준다한다.."


2017년 최저 시급이 6,470원 인데..

하루 얼마를 일해야 40만원을 벌 수 있을까..ㅠㅠ


 

 

 

 

 

한국소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 2권 목차는..

자발적 문화식민지 2.

푸르게 자라게 하라.​

누구의 잘못인가.

풀꽃 같은 존재들.

하고 싶은 일 해, 끎지 않아.

새 빛의 배움터.

그들의 열망. 그들의 선택.

그래도 희망의 나무 심기.  로 되어 있다.


 

 

 

 

 

스미스와 포먼의 대화중에서

 "원어민들처럼 발음을 잘하기 위해서 어린이들 혓바닥을 수술하는거야."

스미스가 너무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국 사람들은 원어민처럼 발음을 잘하는 게 소원이라 혀를 수술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네댓 살 짜리 아이들에게..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고,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는데.

오히려 언어장애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는걸.. 우리나라 부모들은 영어를 위해서 아이에게 하고 있다.

 

한국은 학생 전체에 대한 과도한 영어 교육으로 시간적 낭비,

그먼적 낭비가 너무나 크다. 이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이다.

학생들 75퍼센트가 울렁증을 앓고 있는 현실에서 영어 교육을 강압하고,

대학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너무 큰 것은

학생들 절대다수를 불행한 지옥살이를 시킨다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나라말 국어보다 영어를 더 중시하는 한국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미스..

국어나 역사 시간을 줄여서 영어 시간을 늘리는 우리나라를 이해할 수가 없다.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출석부라는 죄수 명단에 올라.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공부라는 벌을 받고.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린다.

초등학교 4, 5 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몇 년 전부터 유행되어 온 노래라 한다.

서글픈 노래, 하지만 너무나 딱딱 맞게 잘 지어낸 노랫말이다. 백프로 공감되는 노랫말이다.

 

왕따, 학교 폭력, 가출은 학교의 3대 문젯거리로 꼽힌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는 왕따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골칫거리라고 하고,

학교 폭력은 고학년 사내애들 사이에서 말썽이고,

가출은 중학교 이상의 사건이라 한다.

이소정 선생님의 반 한솔비 오빠가 가출을 했다. 편지를 솔비한테 주고 가출 했는데

엄마한테는 보여 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엄마와 아들 사이의 갈등... 그 갈등의 원인은 공부 때문이였다.

 

아이들은 당연히 학교 공부를 하나 마나 한 것으로 우습게 여겼다.

그래서 절반 이상이 수업 시간에 선생 얘기를 듣지 않고 학원 숙제를 하고,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책상에 엎드려 심야삼경이라 한다.

그 아이들은 집에서 학원 숙제를 하느라고 잠이 모자라는 것이라고..

이런 엄연한 현실 앞에서 교사는 속수무책이었다. 절대다수의 부모들이 사교육을

절대 신뢰하는 한 그들이 자기들 돈들이고 선택한 길이니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이었다.

 

학교는 사교육 복습장이나 숙제장으로 바뀌고, 주기적으로 사교육 효과를 평가해 주는

시험장으로 전락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선생들 입에서는 " 너희들 학원에서 다 배웠지..? 하는 말이

불쑥불쑥 나가고는 했다. 이렇게 말하는 선생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고민해 본다.

그럼 돈이 없어 학원을 못 가는 학생들은 누구한테 공부를 배워야 하는가.?



 

 


강교민 선생은 아이들은 대개 세 부류였다고 말했다.

매일 새벽까지 학원 숙제에 열성을 부리며 학교 공부를 무시해 버리는 학원족.

학원이고 학교고 공부라고는 아예 포기해 버린 인포인족.

집안이 가난해 대학 진학을 포기해 버리고 직업전선에 나선 알바족. 

근로기준법은 청소년의 야간 노동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건 원칙일 뿐이었다.

아이들은 돈벌이가 급했고, 영세업자들은 값싸고, 구하기 쉽고, 다루기 쉬운 아이들을 좋아했다.

양쪽이 서로 필요해서 타협을 했으니 원칙이란 무용지물이 아닐 수 없었다.

감독 기관에서도 그러한 현실을 짐짓 모르는 척 지나가고 있었다.

일부 선생들 중에 체벌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듯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표 나게 편애하는 선생들도 꽤나 많았다.

그건 바로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차별로 작용했고,

그건 그대로 아이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었다.

그건 의식,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교육자로서의 죄였고, 인간으로서의 죄였다.​

 

알바생들은 거의가 다 학교가 파하고 나서 알바를 시작하기 때문에 " 야간 근로" 에

해당했다. 그러나 시급으로만 받았지 " 야간 근로 "로 50퍼센트를 가산해서 받은 알바생이 없다.

" 연장 근로 " 까지 더블로 계산해서 받아야 한다.

알바 청소년을 위한 근로기준법이 있으나 마나한 허울뿐인 법이라는 것이 속상하다.

본인 혼자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알바생들 모두가 당하는 일이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그 어린 청소년들은 어쩌면 나태주 시인의 " 풀꽃" 같은 존재들일지 모른다

 

 

 

 

 


부모와 자식은 절대 변할 수 없는 한 핏줄이되, 그 생명체로서의 존재는 완전히

별개의 독립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개성도. 능력도. 성격도 다 다른다는 사실

그래서 자식의 인생도 다 다르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고 인정해야 한다.

" 우리는 우리고, 자식은 자식이다. " 하는 그 다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세상에 할 일은 많다. 그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자.

자식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다.

이 세상 모든 직업은 성심껏 하면 굶지 않게 해준다.

 

대안학교로 간 유지원은 새로운 신입생을 짝궁으로 맞아 잘 대해주고 처음부터 마음을 털어 놓고

얘기해준다. 유지원은 대안학교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재미있고 좋아한다.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아한다.

빌 게이츠의 강연에서 ..  하버드대학교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일반학교의 공부가 시험 쳐서 등수 매기기 위한 죽은 공부라면,

대안학교의 공부는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써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살아 있는 공부이다.

자립 시간은 생활의 자립을 위한 실습시간이다. 실습은 텃밭 가꾸기, 음식 만들기,

옷 만들기​ 등이있다.  학생들이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그런 것들을 배운다는 게 너무 학생들한테는 신나는 일이었다.

 

대안학교에서 유지원은 진로를 콩 농사 짓으면서 시를 쓰는 시인이 되고 싶어 한다.

혁신학교의 3대 정신은 " 경쟁 아닌 협력 " " 주입 아닌 토론 " " 배제 아닌 배려 " 이다.

일반학교에서는 꿈꿀 수 없는 것이었다. 일반학교는 우열반을 편성해 공부 좀 못하는

학생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배제시키는 일을 능사로 삼고 있었다.

 

사교육의 메카 지역에서는 족집게로 이름 찍힌 강사들의 수강료는 일정액이 없어

" 부르는 게 값 " 으로 되어 있다 한다.

특A급 스타 강사 또는 1타 강사로 불리는 사람들은 전임 연구원이나 연구 조교까지 두고

연간 100억에서 200억까지 벌어들인다고 한다. 참으로 씁쓸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슬픈 현실이다.

 

철저한 영리 조직인 그런 사교육 시장은 전국적으로 대호황을 누려온 것이 벌써 20년을 넘었고,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해바다 불어나 이제 40조 원을 헤아리고 있었다.

그러나 통계청에서는 한가하게 20조 원 정도로 계산했다 한다..ㅠㅠ


 

 

 

 

 

한국소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 1.2권을 다 읽고 책을 덮었다. 한 동안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다.

세계 각국이 과학과 인간의 행복한 조화를 꿈꾸는데도 우리 사회는 유독 보다 많은 돈과

좀 더 높은 지위만이 행복의 기준이 돼 있다.

조정래 작가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 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우리 모두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소설의 제목을 " 풀꽃도 꽃이다 " 라고 붙였다 한다.

" 풀꽃도 꽃이다 " 는 전국 680만 초. 중. 고등학샏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하나의 길만 바라보는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그려야 할 미래를 제안한 책이다.

 

사교육이 심하다고는 대충 들었는데, 부모들이 자식들한테 이 정도 까지 인줄은 몰랐다.

풀꽃도 꽃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창 친구들과 뛰어 놀고 학교 생활에서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할 시기에 " 공부" 라는 것에 억매여..

아니 부모들의 등살에 못 이겨 부모들의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다.

 

그저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나이에 " 자살" " 죽음 "을 생각하고 자살을 시도하고

죽음까지 이르게 되는데 너무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이 그렇게 한다 해도

부모라도 아이들의 말이 귀 기울여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것을 하게 자유롭게 두면

좋으련만,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남들에게 내 자식을 이렇게 잘 났다고 보여줘야 하기에

부모들 욕심 채우고자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너무 싫다.

 

하버드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교육 실태를 탐방하러 와서 주입과 암기는 한국 교육의 핵심이고,

한국은 일본식 암기 교육으로 일본과 똑같이 선진국들의 기술을 모방해가며 급속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 서양식의 토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다고 했다.

이런 경고를 남기고 간 지 3년이 되었지만 학원가는 불변의 암기 교육으로 줄기차게

호황을 느리고 있다고..  아직도.

 

우리나라의 교육이 단연 누구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 학교. 사회가 합심해서 고쳐 나가야 한다.

공부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옆에서 지켜봐 주는 " 대안학교 " 가 더 많이 생겨나야 한다.

아이들에게 학교 폭력배도 없고. 자살도 없고. 죽음도 없는 그런 교육의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 플꽃도 꽃이다. " 중간 중간 나오는 " 시 " 나 노래가 어쩜 그렇게 현재 아이들의 생활과

똑 같은지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다...

아니 유치원서 부터 영어 과외서 부터 시작해서 난리를치는 학부모들이 더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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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왜 내 PT 자료는 2% 부족할까?

지은이 : 아​마노 노부토

옮긴이 : 정용하

출판서 : 경향BP

도서정가 : 13,000 원

​저자 아마노 노부코 (NOBUKO AMANO)는 광고대리점, 스키장 컨설팅회사, 게임 제조업체 광고홍보 등을 일을 하다가

2006년부터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히로시마 수도 대학에서 프레젠테이션론을 강의하고 있다.

TV에서 순간적으로 보여 주거나 전달하는 등의 연출 방법을 프레젠테이션에 응용하고 있다.

설명 한 마디 없이 자료만으로 선택된 안건이 상당하다.

저서로는 『유혹하는 프레젠테이션 : 15초 안에 시각자료로 승부하라』, 『프레젠테이션은 TV에서 배워라』,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몸에 배는 POWERPOINT 강좌』 등이 있다.

역자 정용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북러버이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프리랜서 기획편집자로서 활동하며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설명 없이 자료만으로도 OK 되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왜 내 PT 자료는 2% 부족할까?

목차는 6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다.

1단락.. 6W2H로 사양을 정한다.

2단락.. 자료를 구성한다.

3단락.. 자료에서 문장을 쓴다.

4단락.. 시각 자료를 준비한다.

5단락.. 자료를 편집한다.

6단락.. 자료를 체크한다.

그리고 부록으로 자료 작성 프로의 필승 테크닉 9가지 와 자료 작성 프로의 템플릿이 수록되어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는 목적은 상대의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라 해도

결과적으로 선택받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상대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꼽아보고 정리하는

데서부터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을 시작한다.

필수 정보는 6W2H로 적는다. 상대가 의사결정을 하는 데 "열쇠"가 되는 정보를 " 6W2H "로 생각해 보자.

사내 회의를 소집해 참석자가 출결을 체크하는 자료를 예를 들어 책속에 기재되어 있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연출한다. 자료에도 개성을 담아라. 자료 제작을 대신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만들 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에게 대입해서 만드는 것이 포인트 이다. 마감기한은 절대조건이다.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면 가장 먼저

마감기한을 확인한다. 아무리 훌륭한 자료라도 마감기한에 맞추지 못하면 평가 . 검토 대상이 될 수 없으니까.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을 세운다. 사용할 장소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설명 없이도 이해되는 내용을 작성한다. 무엇을 목표로 만드는 자료인가. 기존 자료에 아이디어.

연구. 새로운 데이터를 더한다.

슈퍼마켓 전단지처럼 분류한다. 정보는 정리된 단위로 보여준다. 목차와 속표지로 위치 정보를 나타낸다.

 

 

 

실용도서 " 왜 내 PT자료는 2% 부족할까? 책에서 다루는 자료는 비즈니스 문서이다. 비즈니스 매너에 입각해야 하는 부분과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은 부분이 있다. 자료를 만들 때 의사결정자를 떠올리면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드는 사람 스스로 자료에 의해 "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라는 도달지점을 정해야 상대방을 목표로 유도할 수 있다.

단순히 자료를 만드는 게 아니라, " 무엇이 어떻게 되는 자료 " 를 만들어야 한다.

자료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은 기계나 시스템이 아니라 감정을 가신 인간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마음속 OK버튼을 누루게 만든다.

작은 배려를 넣어 상대의 마음을 쾌적한 방향으로 이끌수 있도록 한다.

다른 누군가 만든 자료에서 이름만 바꾸지 말고 , 자신만의 독창성을 보여준다면 선택될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방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가용성은 매우 중요하다. 읽기 힘들거나 여러모로 생각해야 하는 자료는 선택되지 않는다.

상대방이 결정만 하면 되는 상태로 만들어 넘겨준다. 간결함 이다.

설명 없이 직감하게 만들어 상대방을 고민하게 하지 않고 바로 목표로 유도한다.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가 만든 자료가 선택받는 이유는 의사결정하는 쪽의 심리를 완벽히 알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자가 여러 명인 경우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사고방식으로 선택하는지,

어떤 것을 말하고 정하는지를 관찰하고 연구했기 때문이다. "상대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것을 요구할 테고,

이런 것은 피해 제출하면 선택받을 수 있다.." 라는 전략을 세운 후에 만드는 자료는 선택받을 수밖에 없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자료에 담아야 할 필수요소는 바로 숫자 이다.

전달할 정보가 구체적이지 않다면 상대방이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숫자는 상대에게 정확하고 확실하게 임팩트를 준다.

숫자는 정보를 전달할 때 최적의 수단이다.

 

 

 

인간의 마음은 시각에 좌우된다. 문장 대신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서두에 시각 자료를 배치하여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시각 자료는 1페이지당 오브젝트 1개가 최적이다.

상대에게 선택되는 자료들은 대개 1페이지에 하나의 테마만 전달한다.

테마가 하나이기 때문에 메시지가 다른 시각 자료를 1페이지에 몇 개씩 넣는 실수는 하지 않는 것이다.

시각 자료는 1페이지에 1개가 최상이다. 2개 이상의 메시지는 1개로 통합한다.

눈에 띄길 바라는 것은 왼쪽 위에 둔다. 사람의 눈은 "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 로 움직인다.

이 둘을 조합해 " Z형" 레이아웃으로 자료를 구성해보자. 순환을 나타내는 그림에는

" 시계방향" 이라는 기본 원칙이 있다. 시각 정보는 읽는 정보나 듣는 정보보다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

그중에서도 전달하고 싶은 실물에 가장 가까운 것이 일러스트와 사진이다.

일러스트와 사진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시각자료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색을 고른다.

색에 의미를 담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내용을 직감하게 할 수 있어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을 잘하는 사람은 색으로 상대방에게 내용을 직감하게 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색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서 남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용색은 3색으로 정한다.

전체 이미지가 떠오르는 폰트를 고른다. 폰트로 자료의 톤을 전달한다.

표제는 본문보다 강한 폰트로 한다. 글자 크기로 강약과 리듬감을 준다.

자료 작성이 능숙한 사람은 폰트뿐만 아니라 글자 크기 역시 전략적으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자료 작성에 능숙한 사람은 지면 전체를 활용해 자료를 만든다. 페이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가 선택받는 자료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열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가 머리를 쓰게 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테마가 무엇인지 알아챌 수 있게

제본에 필요한 여백 등 지면 전체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본다.

머리글로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페이지 번호로 전체를 가이드한다.​

 

 

 

자료의 목표를 명확하게 한다. 기한을 정해 행동을 재촉한다. 반드시 연락이 가능한 정보를 넣는다.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제출자 이름" 과 "연락처"이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도 이것이 없다면 결정되었다는 답장을 받을 수 없다.

연락처를 기입할 때에는 표지에는 간단하게, 마지막 페이지에는 자세하게 넣으면 된다.

상대방에게 자료가 선택되기 위한 대전제는 " 신뢰성 있는 내용" 이다. 결재서류에 도장을 찍은 시점에서 자신에게도

책임이 생기기 때문에 의사결정자는 조금이라도 신뢰성이 흔들리면 자료를 선택하지 않는다.

확인과 마무리는 반드시 사람 손으로 한다. 종이와 제본 방법으로도 승부가 나뉘다. 자료를 받는 데 익숙한 사람은

손에 쥐기만 해도 그 자료가 프린터로 출력한 것인지 얇은 갱지에 복사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프린터로 직접 출력하면 종이를 준비하고 출력물을 정리하는 등 시간과 수고로움이 들지만,

그렇게 제출하는 자료에서 상대는 작성자의 성의를 느낀다.

내용을 읽기 전부터 출력 상태나 제본 상태에서 작성자의 준비성이 전달되는 것이다.

 

 

 

왜 내 PT 자료는 2% 부족할까? 책 마지막에 부록이 들어 있다.

부록 1은.. 자료 작성 프로의 필승 테크닉 9가지를 수록해 놓았다.

부록 2는.. 자료 작성 프로의 템플릿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 있다.

 

 

왜 내 PT 자료는 2% 부족할까? 책은..

바이어를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YES'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 계단을 올라가듯 정해진 프로세스대로 진행하면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자료를 만들든 간에 6단계, 즉 ‘1. 6W2H로 사양을 정한다. 2. 자료를 구성한다. 3. 자료에서 문장을 쓴다.

4. 시각 자료를 준비한다. 5. 자료를 편집한다. 6. 자료를 체크한다.’를 지키면 빈틈없이

의사 결정을 끌어당길 수 있는 알찬 자료를 만들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뿐 아니라 기획서, 보고서 등 모든 비즈니스 자료는 상대방에게 선택을 받아야 성공한 것이다.

선택받지 못하면 자료를 준비하는 데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았든, 시간을 소비했든, 발표를 잘했든 간에 아무 소용이 없다.

성공적인 PT가 되려면 상대의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자료를 작성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프레젠테이션용 문서를 작성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팁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는 ‘선택받는 자료 제작의 승부수로 GHOUS(가우스), 즉 Goal(목표의식), Hospitality(배려), Originality(독창성),

Usability(가용성), Simple(간결함)을 제시하고, 이 5가지 키워드로 선택받는 비즈니스 자료를 준비하는

비법을 소개한 아주 유용한 실용도서이다.

 

* 본 포스팅은 행복한 여왕카페에서 무료로 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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