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다가올 미래
세실리 사머스 지음, 이영구.김효원 옮김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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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자기계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자기계발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를 줄여서 " 미생 "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코앞에 다가온 미래가 보이는가. ?

옛날에 우리 어렸을때 로보트 태권브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얼마나 재미있게 보고 로보트가 만들어지는 날을 기대했었다.

현실화 되었다.  미래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현실화될 것이다.

요즘 영화에서 자주보는 " 스타트렉" 에 나오는 복제 기계와 흡사한 팹허브는

이미 의료용 인체 조직을 만드는 데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애초에 이런 미래를 믿기는커녕 상상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신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미래를 그려볼 때 사용하는 신경망을 기억을 회상하는 작업에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는 대부분 이미 아는 것만을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뇌의 주된 기능이자 지능의 토대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사건을 예측할 때 위와 같은 생물학적 효율성은 도리어 심각한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경망은 오직 한 가지, 확실성만들 추구하기 때문이다.

 

확실성은 우리가 미래에 대해 충분히 준비되어 있으며,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해준다.


 

 

 

 

 

 

 

"미생" 책은 트렌드보다 사고에 초점을 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미래학자의 관심사는 현재의 트렌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미래에 좀 더 긴 그림자를 드리우며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구조적 힘을 걱정한다.

미래학자로서 되도록 바뀌지 않을 중요한 요소들을 찾아 네 가지 힘의 모델을 생각해냈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책 1부에서는 " 나를 둘러싼 네 가지 변화의 힘 인식하기 " 이다.

모든 변화를 구성하는 네 가지 구성요소는 자원. 기술. 인구. 거버넌스 이다.

자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하지만 가장 천천히 변하는 힘이다. ​

기술..  내가 살고 있는 세계를 빠르게 확장시켜주는 도구와 지식 이다.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간은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력을 올렷고 그에 따른 번영을 누렸다.

인구..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 요소이며 생산성을 결정짓는 힘이다.  미래에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일어날 것 이다.

거버넌스..  집단이 지켜야 할 법과 시장의 규칙이며 가장 수동적인 힘이다.

자원. 기술. 인구는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자체로 가치가 있거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다.

이 네 가지 힘은 트렌드보다는 느리게 변화를 주지만  더 영속적인 영향을 끼친다.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의 목적은 하나의 관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관점을 두고 논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고

증명하기가 결코 간단하지 않은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고 일어날 법한 시나리오를 상상할 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일이 중요하다.  미래를 고찰할 때 이러한 전체 전경에 네 가지 힘의 변화와 활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폭넓은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아야 하며 이론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미생 책 2부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철학,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자신만의 성공 요인을 찾고 난 후
뇌과학을 응용한 발견의 공간(Zone of Discovery)을 통해현재부터 미래까지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미래 예측력 높이기..  영원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라..! 자기 이해가 없는 전략은 쓸모가 없다.
미래학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미래 예측이 뇌의 주요 기능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미래의 생생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기억에 의존해야 한다.  미래 재인식하기. 뇌는 만난 사람. 자주 가는 장소.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것에 관한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한다.
 
미래학자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통찰의 순간이다. 통찰의 순간에 관점이 확장되고 이해력도 깊어진다.
쏟아지는 새로운 예측들이 뇌에 파문을 일으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혁신 과정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통찰력과 새로운 예측, 아이디어가 소재가 되어 해결책을 내놓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통찰력을 얻을까.?
이러한 과정을 돕기 위해 좌뇌와 우뇌를 넘나들며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래학자의 비법인 뇌과학을 응용하여
발견의 공간(Zone of Discovery)을 제시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자신만의 성공 요인을 찾고 난 후, 현재에서 미래까지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성공을 설계한 후 단기 사고와 장기 사고를 통합하는 구체적 실행 방법인 5퍼센트 규칙과 시행착오 과정을 소개했다.

시간과 인력, 돈의 5퍼센트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5퍼센트 규칙은 미래학적 사고를 표준적인 조직 체계에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의 시간과 자원을 최대 5퍼센트만 사용하면 충분하다는 내용이다.

 

5퍼센트 규칙은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 매일 항해해 나아가는 과정에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기술을 기를 수

있는 표준 원칙이다. 미래에 대해 사고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자신이 가진 시간과 자원의 오직 5퍼센트만 투자하라.

이것이 바로 " 실천하는 근면성 " 이다.  자신이 바쁘게 보내는 시간은 최고의 질문을 던져 얻은 답을 토대로

좌뇌 - 우뇌 - 좌뇌 의 발견하기 과정을 거쳐서 최대 가치 시나리오에 따라 도출한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활동과 연계되어야 한다.  5퍼센트의 규칙을 따라 제너럴 밀스가 거둔 놀라운 성공도 나와 있다.

 

발견의 공간을 위한 물리적 장소를 마련하는 일은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견의 공간을 마련하여 " 바로 그거야..! "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창고로 만들자. 영감과 통찰이 가득한,

살아있으면 끊임없이 성장하는 공간을 구성하자. 그렇게 한다면 그 공간은 꿈꾸고 구상하기 단계에서

발전시켜 자신의 비전, 곧 전략을 도출할 궁극적인 자원이 구현된 공간이 될 것이다.

발견의 공간ZoD을 활용해서 네 가지 힘을 재검토하고 최고의 질문을 탐구하며 최대 가치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하면서 프로젝트 계획을 조정하자.

 

물리적 공간의 5퍼센트 그리고 시간과 예산, 업무 수행의 5퍼센트를 할당해서 발견의 공간을 위한 장소를 만든다.

자원의 95퍼센트는 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고,나머지 5퍼센트는 다가올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현명하게 준배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라.


 

 

 

 

 

 

 

마지막으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방식을 갖추어야 하는지 설명해준다.

또한 변화에 항상 따라오는 불청객인 주저함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제시해준다. 

미래학자가 유일하게 가정해야할 전제 조건은 어떤 시대를 살아가든 한 개인이 현실 세계를 온전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수평선 너머로 무엇이 보이는지 알아차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발견하는 능력은 오직 현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버릴 때 발휘할 수 있다. 행동의 최전선에서 호기심을 되도록 순수하게 유지해야 한다.

호기심은 머리와 가슴 그리고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매일 용기를 실천하자. 호기심과 용기를 끊임없이

발휘하면서 계속해서 앞을 향해 나아가자. " 그렇지만... 이라는 주저함의 장벽.. 변화에 대한 저항 극복하기.

다양한 "그렇지만.." 공통점은 모든 " 그렇지만.." 은 행동이거나 선택하기를 주저하는 망설임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때때로 우유부단함은 조직 문화 전반에 퍼져있을 수도 있다.

체념에 직면하거나 그를 동반하는 우유부단함에 직면할 때면 언제든 단 하나의 행동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바로 선택을 내리는 행동이다.

이처럼 선택은 행동으로 향한 관문이며, 행동은 우리가 미랠를 창조할 때 활용하는 자원이 된다.​


 

 

 

 

 

 

 

자기계발서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줄여서 " 미생 " 의 목적은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더욱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기 위한 과정에서 네 가지 힘이나 좌뇌 - 우뇌 - 좌뇌 접근,

발견의 공간ZoD 그리고 5퍼센트 규칙 등 여러 가지 원칙과 프로세스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에서 제시한 모델과 방법론, 프로세스는 외부 환경과 내면의 주관적인 사고과정

그리고 조직의 기능을 상호 연결하는 시스템이 꼭 맞도록 개발되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내용은 뼈대를 준비해 준 것이므로, 이 뼈대를 토대로 원하는 대로 쌓아올리고 새로운 접근을

발명하며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수정하여,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고를 확장시켜

자신이 누구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성취를 거두며,

자신의 미래를 정성껏 돌보는 데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책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계발서 "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줄여서 " 미생 " 과 어울렸지만 , 내용이 쉬운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미생 "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챕터는 2부에서 10장 내가 누구인지 파헤쳐 보기.. 이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비즈니스 분야는 바로 브랜드 전략이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발견의 공간의 경우 본질적으로 브랜드화 과정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브랜드 전략은 한 마디로 " 나는 누구인가? "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면 단순히 브랜드를 정의하는 것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한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에서 내가 누구인지 파헤쳐 보기. 즉 " 나는 누구인가.?" 가 궁금하고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인데 내용이 너무 어려워 이해를 못했고, 나는 누구인가? 아직 찾지를 못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책을 다시 한 번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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