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의 사례를 통해 에릭슨이 얼마나 유쾌한 사람인지 치료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사물을 마치 처음 보는 듯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몇 가지 유명한 명상법이 떠오른다. 라즈니쉬 Bhagwan Shree Raineesh, 1931~1990, 인도의신비주의자, 구루, 철학자는 《비밀의 서 The Book of Secretsy》 의식을 초월하는 명상법에 관한지침과 수행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은 책에서 수트라_sutra, 산스크리트어로 금언 · 가르침을 뜻한다 하나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사람이나 일상의 사물을 마치처음 보는 듯이 보라." 라즈니쉬는 우리가 익숙한 사물이나 친구나 가족을 보지 않는 데 길들여진다고 지적한다. "흔히 하늘 아래새로운 것이 없다고들 한다. 사실 하늘 아래 낡은 것은 없다. 다만 우리 눈이 낡아서 사물이눈에 익을 뿐이다. 그러면 새로운 것이 없어진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든 일에 신바람이 나는 것이다...." 라즈니쉬는 그 장을 끝내면서 이렇게 말한다. "새롭게, 마치 처음 보는 양 보아라.... 그러면 당신의 눈길에 신선함이 더해질 것이다. 당신의 눈이 순수해질 것이다. 그런 순수한 눈은 볼 수 있다. 순수한 눈은 내면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 P234
쿳시의 두번째 책.˝페테르부르크의 대가˝보다는 재미가 덜했지만 나름 집중하게 하는 책.남아공의 상황을 잘 모르기에 공감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백인중심에서 흑인사회로의 중심이동으로 백인중심의 삶을 산 루리는 현재의 흑인중심사회를 다 받아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흑인들에게 모든것을 맞춰주는 딸 루시를 이해할 수 없다.나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것이 남아공의 현실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