쿳시의 두번째 책.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보다는 재미가 덜했지만 나름 집중하게 하는 책.
남아공의 상황을 잘 모르기에 공감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백인중심에서 흑인사회로의 중심이동으로 백인중심의 삶을 산 루리는 현재의 흑인중심사회를 다 받아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흑인들에게 모든것을 맞춰주는 딸 루시를 이해할 수 없다.
나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것이 남아공의 현실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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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0-11-09 1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추락 엄청 잼있게 봤는데
페테르부르크 더 잼있다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