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난 하루키의 팬이 아니다.
하루키의 읽은 책들도 작가의 세계가 있는것 같은데 사실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잘 모르겠고 허무하게 끝이나서 항상 불만이었다.

이 책도 밑도 끝도없이 두세계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이어진다.
마음이 있는 나와 마음을 잃어버린 나가 나온다
2편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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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2017-08-24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프카의 해변 이후로 하루키소설을 읽지않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어렵다는, 뭔 소리를 하는지 읽어도 감이 잡히지않고 장르특성인지 몰라도 짜임이 제겐 복잡한게 오히려 더 엉성해보여서인 거같아요.
깨닫고 갑니다ㅠㅠ

몽이엉덩이 2017-08-2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읽으면서도 좀 난감한 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