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몰락>의 후속편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어려운 시대속에 그 후세들의 이야기들이 이어진다.2차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나치의 출현과 파시즘을 막기위한 시위들과 이념의 대립들.결국 제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전쟁에 휘말려든 영국과 소련의 이야기까지가 1편이다.이 방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쓰는 켄 폴릿은 역시 좋은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