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이야기.낯선 여인의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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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내용들이지만 참으로 완벽한 책이다.
단편을 읽으면서 이토록 만족했던 건 ˝ 로알드 달의 맛˝ 이후로 마음에 드는 책이다.

어쩔수 없이 체스에 집착한 남자와, 우연히 본 한 남자를 죽을때까지 짝사랑만 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츠바이크의 글쓰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간결하고 담백하면서 세심하고 불안한 인간의 마음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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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6-2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좋아요? 그럼 또 질러야겠네요! 😌

몽이엉덩이 2018-06-21 1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츠바이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