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딘 책꿈 9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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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 수상자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그려 낸 판타지 세상!

★"아주 어린 아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라는 용기!

★생태계 보존, 옳은 것을 위한 목소리가 담긴 이야기!


“지구는 나이가 많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아. 그것만 기억하면 돼.”


난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해.

그중 가장 좋아하는 건 냄새나고 시끄럽고 못생긴 괴물 ‘스크리처’야.

사람들이 스크리처를 마구 잡아 죽이자, 마을의 자랑거리인 벌새곰도 사라졌어.

그리고 산불과 산사태, 가뭄이 온 마을을 덮쳤어.

아무래도 지구가 우리한테 단단히 화가 났나 봐!

난 사랑하는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고, 그 순간 놀라운 마법이 펼쳐졌어!





P.114

그들이 결론을 내리기는 했는지 궁금했다.

저들이 과연 어떤 계획을 세울 수나 있을까?

더 많이 분노하면서 희망을 품기? 더 활기차게 말싸움하기?

저들은 어른이었다. 그러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어떨 때 보면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오히려 더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것 같다.



책 앞표지에서 부터 따뜻한 날개를 가진 너무 귀여운 윌로딘!!

산불로 인해 가족들을 모두 잃지만, 작은 몸으로 큰 용기를 내는 

《윌로딘》은 아이들에게 따스함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 자신감, 용기를 줍니다. 

아이들에게 공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숙제를 던져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



가람어린이 @garamchild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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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케빈 J. 미첼 지음, 이현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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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 《포브스》 선정 뇌과학 필독서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 추천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는 우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를 밝히는 안내서입니다.

현대 유전학이 본성에 무게를 실어 주기 시작하면서 유전자만이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등장하기에 이르지만,

저자는 유전자가 현재의 모습을 만드는 데 일조는하지만

우리의 미래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는 유전자를 넘어 서로 다른 형질을 타고나 

각자의 환경에서 자라 온 다양한 형태의 본성들을 수용하고 

맞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아이셋을 키우는 엄마로 어쩜 이렇게 셋이 다른지...

매일 매일 궁금한 문제를 풀기에 힘이들어갑니다.

같은 엄마,아빠의 유전자인데, 왜 저리 다른지?

엄마, 아빠의 교육도 똑같고,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한 명은 너무 극이성적이거나,

또 한 명은 극감성적이라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로 어느 정도의 

궁금증이 해소된 기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들은 모르겠지만,

이 책은 우리들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해주며,

가슴 속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었네요^^

그리고, 셋이 다 다르다해도 한 명, 한 명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한 번 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픈도어북스 @opendoorbooks7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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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행복했더라
김희숙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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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를 기록하고 나서야 그 하루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된다.

삶은 결국, 라면 하나에도 마음을 얹는 일. 

무심히 지나간 순간들이 문장이 되어 돌아왔다.


농담을 겸한 따뜻하고 담백한 마음,

위로하려 하지 않는 역설적 위로

반짝이는 일상의 조각을 따라 걷는, 

다정하고 담백한 이야기


평범한 하루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기록.

삶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난 언제 행복했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는 책으로,

《나는 언제 행복했더라》를 읽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거였구나!

행복이란 큰 원안에 아주 작고 작은 힘듦이 있을뿐이었는데,

조금 힘들기만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행복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작은 일상 속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slower_as_slow_as_possible

클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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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위원회
방지언.방유정 지음 / 선비와맑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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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은 뇌의 모든 기능이 비가역적으로 소실되어, 

자발호흡이 불가능하고 인공호흡기로만 호흡이 유지되는 상태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뇌사 판정 위원회》는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의학적으로만 

판정해야 하는 제도를 배경으로 인간의 윤리, 책임, 사명감과 

권력과 사익의 충돌을 예리하게 드러낸 메디컬 스릴러 소설입니다.


p.15~16

" 큰일 났어요, 교수님."

"뭔데 그래?"

"뇌사판정 대상자가....바뀌었다고요."

상혁은 그녀에게 의료사고를 덮고, 

관련 기록물을 모두 파기하라고 지시했다.

"그건 범죄잖아요. 전 못해요, 교수님."

"이성을 찾아. 감정적으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야."

....

"어차피 김미연 환자도 뇌 손상이 심해서 거의 뇌사나 

다름없었잖아? 우리가 조금 앞당겨 줬을 뿐이야.

이를테면 안락사.....같은 거라고."


첫 장부터 몰입감에 압도되어 '다음엔 무슨 내용일지?'라는 

궁금증으로 빠르게 읽혀졌습니다. 읽으면서 인간의 내면에 

대해 씁쓸함이 들기도 했고, 결말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뇌사 판정 위원회》을 읽으며,

'인간의 내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은 의학드라마를 좋아하는 분!!

고등학교에서 인간윤리에 대한 토론하기 좋은 작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선비와맑음 @clear_seonbi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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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권승호 지음 / 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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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청소년이꼭알아야할최소한의한자300 #권승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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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중고등학교 교사 강력 추천 ★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학년이 오르고 개념어와 고급 어휘가 늘어날수록

한자 문해력의 중요성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데 필수다!"

1. 교과 영역별 핵심 한자 300개 선별

2. 쉽게 재미있는 글자 형성 풀이

3. 일상에서 꼭 쓰이는 한자어 수록

4. 문해력 상승에 필요한 중요 어휘 1,200개 수록

5. 확실한 복습을 위한 한자 따라 쓰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은 한자 300개가 

교과 영역별로 50개씩 나누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실용적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인덱스가 붙어 있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학습 효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은 한자, 쓰임, 중요 어휘, 

쓰기를 단계별로 문해력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만 아는 학생과 한자도 아는 학생은 독해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교사들은 말합니다. 문해력 부족은 한자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매일 한 자씩이라도 꾸준히 읽고, 쓰다보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늘고,

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어휘들을 무리 없이 학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이디어북스 @mydear___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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