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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리더를 만났다면 - 셀카에 진심이며 겸손이 힘든 리더 대처법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지음, 김현정.양재희 옮김 / 더블북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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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진심이며 겸손이 힘든 리더 대처법>
리더십과 정신분석의 세계적 거장 맨프레드 교수가 해부한 현대 나르시시즘.
저자는 나르시시즘이 단순한 자기애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환경이 결합하여 나타나는 복합적인 현상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SNS와 같은 플랫폼이 나르시시즘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과장하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기 가치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p.23
나르시시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마음 한구석에 겁에 질린 어린아이를 숨긴 채,
자신이 눈에 뛸 만큼 특별하지 않다거나,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거나,
아니면 어디에도 속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p.28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그렇게 된 이유를 돌아보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매력과 카리스마를 무기 삼아 자신의 문제 행동을 교묘하게 감추고 방어하려 한다.
p.30
자기중심성을 내려놓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보기 전에는 누구도 삶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호모 사피엔스는 자기 자신을 넘어 더 큰 목적을 추구할 때 비로소 진정으로 번영할 수 있다.
《나르시시스트 리더를 만났다면》은 나르시시즘을 가지고 있는
리더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알려줍니다. 나르시시스트 리더는
처음엔 자신감이 넘쳐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적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남탓을 하는 등
불편한 부분의 충돌이 생깁니다.
요즘 이런 나르시시스트가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분들을 만난다면, 우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관계를 조절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나르시시즘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 나르시시스트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략을
알려줍니다. 또한 그 외 인간관계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께서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블북 @doublebook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