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고요 미술관 : 우울 - 우울한 마음 위에 빛을 붙이는 명화 스티커 아트북 마음 고요 미술관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신동근 외 감수 / 싸이프레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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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한 마음 위에 빛을 붙이는 명화 스티커 아트북 >


"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자기 생각과의 싸움을 멈춰야 한다 "

   - 피터 맥 월리엄스 -





휴대하기에 너무 좋은 명화 스티커 아트북!!

스티커를 붙이며, 명화의 설명도 함께 읽으면서

작품을 감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마음 고요 미술관-우울》에서는 


1 돌아오는 어선 - 윈슬러 호머

2 보트를 탄 여인 - 페카 할로넨

3 우리의 회색 거리 - 아우구스트 마케

4 아말피 해안 - 프란츠 리하르트 운터베르거

5 아히르카피 등대 - 마이클 제노 디머

6 대운하 건너편 산 조르조 마조레 섬을 바라보는 풍경

  - 프란츠 리하르트 운터베르거

7 배에 탄 사람들과 그 너머로 펼쳐진 광활한 풍경

  - 로버트 손 웨이트

8 보트 위의 어머니와 아이 - 에드먼드 찰스 타벨

9 여름철 - 메리 카사트

10 보트 탄 사람들의 점심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지금 아이들 시험기간이라 애들이랑 다툴 때, 

애들 눈치를 봐야 할 때마다 생각이 많아져서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명화스티커를 붙입니다.

세계 거장의 명화 10작품을 감상하며, 

내 마음을 토닥이며, 스티커에 집중하다보니

마음이 가라앉고, 명화 붙이기에 집중이 되고 있더라고요.^^


《마음 고요 미술관-우울》은 최초의 스티커 아트 테라피 북으로

저 처럼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아이들하고 감정 눈치를 보고있는 분,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레스>편은 제가 못봐서 모르겠지만,

아이들하고의 감정 싸움엔 <스트레스>보다 <우울>한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에요.


<우울>편을 다 붙이면, <스트레스>, <불안>도 해봐야겠습니다.



싸이프레스 @cypress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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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 푸른숲 어린이 문학 48
이재문 지음, 모루토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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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환상통증전문삼신병원 #삼신병원 #이재문 #모루토리 #푸른숲주니어 #책추천


- 원인 불명의 환상통증을 치료해줍니다.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에서 환상통의 의미는 

아이들의 심리적 성장통과 내면의 상처를 판타지적으로 

형상화한 작가의 창작 설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신병원에서는 절대 치료할 수 없다고 

하는 기상천외한 병들을 고쳐줍니다.^^


목소리 대신 "개굴개굴" 울게 된 완벽한 엄친아 준희.

희도만 보면 뱀파이어처럼 목을 확 물고 싶어지는 다윤이.

어느 날 부턴가 몸이 점점 투명해지는 태민이.

손에 날카로운 칼날 두드러기가 난 유림이.


삼신병원에서는 이런 요상한 병들을 어떻게 치료해 주는 걸까요?

저자는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억눌린 감정, 자존감 낮은 아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렇게 요상한 병들로 설정해서 

독특한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부모라고 해도 아이들이 마음을 알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점점 엄마아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기에 부모도 답답함이 쌓여가지요.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은 현실에서 겪고 있는 아이들의 

힘든 마음을 무겁지는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딸도 삼신병원가서 치료와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환상을 꿈꾸게 되네요^^

환상은 꿈이기에 ~ 제가 우리 딸의 삼신이 되어주려 노력해보겠습니다.




p.174~175

아픔을 겪어내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아이들은 더 건강해지겠지.

지금은 비록 힘들겠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 주길.

씩씩하게 걸어가 주길. 처음 점지했을 때도, 지금도, 

삼신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건 그것뿐이었다.


' 잘 살아 낼거야. 너희라면. '


그래도 혹시 또 아프면 언제든 찾아와.

혼자 아프지 않도록 늘 곁에 있을 테니까.



푸른숲주니어 @psoopj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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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자존감 영어 필사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넥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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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MP3 무료 제공 

 < 스마트폰은 QR 코드로, 

 컴퓨터에서는 음원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하루 10분,

마음이 성장하는 영어 문장을 따라 쓰며

자존감이 쑥쑥 자라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


-


엄마를 따라서 필사를 시작한 우리 딸 ^^ 

언어 학습 도서로 최고인 넥서스에서 아이들 영어필사단 모집에

우리 딸 생각이 나서 영어 필사에도 도전해 보자고 했습니다.

넥서스에서 나오는 영어학습책들을 접해보았던 우리 딸도

좋다며, 엄마는 《아이에게 전하는 다정한 말 영어 필사》를

자기는 《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자존감 영어 필사》를 함께 쓰자고 하네요.


《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자존감 영어 필사》는 하루 한 장에 

4, 5문장이라 부담 없이 읽고, 쓰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살피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 멋진 필사 책입니다.


필사는 그냥 베껴쓰는 행위가 아닌, 한 문장 한 문장을 읽고, 

쓰면서 깊이 있게 사유의 시간을 주는 좋은 습관 입니다.

엄마는 ' 다정한 말 ', 아이는 ' 자존감 '를 배우는 필사를 하며,

엄마와 아이의 예쁜 소통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봅니다.


" That's me! "


넥서스랭귀지 @nexus_languag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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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훔치는 그림자 사유와공감 청소년문학 3
이성엽 지음 / 사유와공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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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힌 친구

그 애를 기억하는 것은, 오직 나뿐이다.


"나는 유일한 친구였던 그 아이가 사라지는 걸 보고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고도, 

나마저 잊어버린다면,

그건 죽음보다 더 잔인한 거 같아.

이름이란 건, 그 사람의 무게잖아.

나는 그 무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표지부터 끌렸던 《이름을 훔치는 그림자》!!

색감의 차분함과 사춘기소년의 이미지가 

제목과 매치되어 호기심이 갔던 도서였습니다.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소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내용으로 흘러갈지 빨리 책장을 넘기고 싶었습니다.


'이름' 태어나면 누구든지 받는 선물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선물이지요.

《이름을 훔치는 그림자》는 '이름' 이라는 주제로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 없어도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이름을 잃게 되면... 나는 사라지는가? 본연의 내가 나타나는가? 

'이름'이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름'이 없어도 '나'라는 걸...


이 책의 주인공은 이름을 되찾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보고, 타인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름을 훔치는 그림자》는 이름을 주제로 한 판타지 소설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성장 소설로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도서입니다. 




사유와공감 @saungonggam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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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 알래스카를 가다 - 청소년이 만난 기본소득의 세계
이선배 지음 / 세종마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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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재명이알래스카를가다 #이선배 #세종마루 #청소년문학 #기본소득 #사회문제 #경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청소년이 만난 기본소득의 세계 >


기본소득의 땅, 알래스카에서 펼쳐지는 세 청소년의 모험 이야기!

기본소득은 희망일까, 함정일까?

알래스카에서 펼쳐지는 72시간의 진실 추적.


p.34

" 달라져도 마찬가지야. 여긴 각자도생, 양육강식 사회야.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튀면 바로 깨져. 그게  아빠가 살아오면서 배운 전부다."

" 기본소득은 그런 사회를 바꾸자는 거잖아요! "

재명이 울먹이며 소리쳤다.

" 모든 사람이 최소한의 생활은 보장받아야 해요.

아빠처럼 생존 때문에 원하지도 않는 일에 매달리지 않으려면...

그래서 기본소득이 더 필요한 거잖아요!

기본소득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권리라고요! "

아빠는 씁쓸하게 웃었다.

"권리? 자유? 그런 거 말할 여유가 어디 있냐. 

청년 넷 중 하나가 백수라는데, 기본소득 같은 몽상에 빠지면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어. 그러면 대학도, 직업도 다 막히는 거야. "

" 그러니까 더 필요한 거잖아요! 기본소득이 있으면 백수로 

낙인찍히지 않고 진짜 하고 싶은 걸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

" 꿈 같은 소리 하지 말고 현실을 봐. 안정된 직장이 최고야. "


-


제목부터 끌렸고, 소설주제로도 신선했던 '기본소득' !!

확~~~~ 빨려들어갈 정도의 흡입력으로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앞으로의 우리나라를 이끌어줄 

미래의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명이, 알래스카를 가다》는 중,고등학교에서 하는 

토론 수업의 책으로 지정되었으면 하는 강력 추천 도서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는 모두 '기본소득'를 누리고 있는가?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종마루 @sjmaru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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