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향해 출동!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7
장신모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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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진짜 경찰이 된 자신을 돌아보며,

누군가의 꿈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내 꿈을 향해 출동!》을 쓰셨다.


p.27

어떤 꿈이 생겼을 때, 마치 그 꿈을 이룬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봐.

그러면 그 꿈은 너에게 한결 가까이 다가 올 거야.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면, 그다음 꿈은 더 크고 더 생생하게 꾸는 거지.

그렇게 꿈을 확장하는 것, 그것이 우리 앞으로 살아가면서 잃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가 아닐까?


p.118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처음에는 잘하더라도 계속 잘하는 사람도 없지.

누구나 중간에 길을 잃거나 실패를 거듭하면 조금씩 배우고 성장하는 거야.

그러니 무수한 실패를 통해 나만의 성공의 키를 잡아 보자.

모두 다른 각자의 삶처럼, 각자가 판단하고 결정하며 믿고나아가는 것!....

명심해!

나의 방향은 내가 믿고 있는 한, 조금 삐뚤어졌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10점 만점에 10점이야.


·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대화체로 친근하게 말을 건네주시며,

글 속에서 다정하게 용기를 주신다. 


· 저자의‘꿈 보호법 제1조’가슴에 품은 꿈을 언제나 잃지 말 것! 은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새겨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꿈~♥

어릴 적 엔 참 ~ 많았던 꿈~♥

학년이 올라가면서 하나씩 사라지는 꿈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게 힘들때도 있겠지만 인내하며, 용기있게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


·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해 가는 우리 아들, 딸들과 십대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내꿈을향해출동! #장신모 #자음과모음

#자존감 #꿈 #경찰관에세이 #청소년문학

@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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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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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에“사피엔스는 유리한 미래를 향해 진화한다!”를 보고

우리가 지금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할게 무엇인지? 
점점 가까워지는 AI시대는 도대체 어떠한지가 궁금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저보다 먼저 챗GPT를 알았을 정도로 

아이들은 AI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이미 알고 체험하고 있었으며,
부모세대는  AI시대가 가져올 긍정적인면 부정적인면 두면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들은 AI와 함께하는 세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작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책은 모든 세대가 읽을 수 있도록 쓴 교양서입니다.

479page 가볍지 않은 두께의 책이지만, 
AI관련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6part 로 나누어져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미래 준비 지침서 가 될 수 있는 책 같습니다.

-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AI사피엔스 #최재붕 #쌤앤파커스
#미래준비지침서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samnp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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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 아날로그 시대의 일상과 낭만
패멀라 폴 지음, 이다혜 옮김 / 생각의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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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으로 받은《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은

<뉴욕타임스 북 리뷰> 편집장 패멀라 폴의 재기발랄한 100가지의 에세이입니다.


100개의 챕터 중에 내 마음에 들었던 4가지를 소개하자면,


1_10.지각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온 ‘지각’이라는 의미.

기다림이 ‘공짜’기간이라는 의미.

부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지각’이라는 단어를

저자는 긍정의 의미를 부여해 주는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2_19.“다들 내 생일을 잊어버렸어.”


핸드폰에 캘린더 기능이 없었을 당시엔 수기로 매년 다이어리에 기록해 놓았다.

이제는 핸드폰 캘린더에 날짜를 반복설정 해놓으면 자동으로 저장되어 알려준다.

매년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수기로 기록할 때마다 기억 하게 되는 날짜를 

이제는 기억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점점 더 편해지는 세상에 맞추어나가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3_76.글씨체


끄적이는 걸 좋아한다. 다이어리 쓰는 것도 좋아하며, 

손가락, 손목이 아플 정도로 쓰는 걸 좋아한다. 쓰는 것을 좋아해서

글씨체를 여러 가지방법으로 끄적여보기도 하고, POP 등을 배워보기도했다.

요즘은 손글씨를 잘 쓰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공책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젠 새 학년이 되어도 공책을 살 일이 생기지 않는다. 

손으로 연필을 잡고 글씨를 쓰지 않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저자는 이 글에서 “사람들은 화면을 터치 할 때보다 연필을 종이에 대고 쓸 때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 한다.”라고 했다. 나 또한 동감한다.


4_35. 번호 기억하기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글 같았다.

어릴 적엔 전화번호수첩에 한 명 한 명의 전화번호를 적어놓아서

그 번호를 내 기억속에 저장해 놓았는데,

지금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번호도 가물가물 기억을 더듬곤한다.ㅠㅠ

심지어는 내 번호를 적을 일이 있으면 번호가 맞는지 몇 번이고 확인한다.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어릴 적 아날로그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의 시대인 디지털시대.

시대가 다르다고 해도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소중한 추억들이 있다.

그 소중한 추억을 나만의 방식으로 소중히 간직하며, 그리워하며 살아갈 것이다.


매 순간을 사느라 잊고 지낸 나의 추억들을 다시 되새기게 해준 《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많은 글에 그리움과 공감이 되었다.


21.가족식사 , 34.숙면 , 45.연공서열 , 54.공감 , 55.손으로 쓴 편지 

63.당신의 집중력 , 76.글씨체 , 85.기억 , 93.겸손 , 95.부모의 전폭적인 관심

97.사진 앨범 , 99.사회적 신호 등


- 생각의 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우리가두고온100가지유실물

#패멀라폴 #생각의힘

#에세이 #추억 #그리움

#아날로그 #공감

@tp.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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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넥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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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Day20 까지 필사 활동을 마치며,
루틴을 만들고자 시작한 필사 챌린지,
아이들 등교 시키고 필사하며,
기분좋은 메세지로 아침을 시작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필사를 하면서 좋아하는 문장들도 많고,
의역된 문장들도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어 좋았습니다~♥︎

♡영어루틴을 만들고 싶은 분들,
아침에 커피 한 잔과 영어필사 원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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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을 너에게
산밤 지음 / 부크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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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밤작가님의 일러스트에세이.

읽는 내내 내 속의 몽글거리는 무엇가를 끄집어 내주는 
산밤님의 일러스트는 정말 매력적이다.

Part 01 달콤한 낭만을 너에게 ✨️
page 56.
애매한 점수의 성적표.
앞으로도 쭉 이런 인생일까?
애매한 성적, 애매한 나, 애매한 오늘.
미묘한 불안은 탄산과 함께 삼켜.
인생이란 문제에 정답은 없겠지.
미래는 열어 봐야 하는 법이니까.

◈이 에세이를 읽으며, 우리 아들의 마음은 아닐지,

지금 이 글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글 같았다.

Part 02 싱그러운 파도를 너에게 ✨️
page 116.
모두가 꿈을 꾸는 밤
은은한 조명 재즈 바 한구석.
너와 함께하는 지금
여유 없이 들뜬 나에게
“천천히 취해도 돼.”
느긋이 머리를 넘기고
살며시 잔을 기울이는 너.
도시의 멜로디를 따라
조용히 젖어가는 너와 나의 시간.

Part 03 따사로운 미소를 너에게 ✨️
page 174.
나의 밤은 그랬다.
웃는 너, 우는 너, 놀란 너.
내 방을 가득 채운 무수한 너를
수없이 밤새워 그리고, 자르고, 붙여 나가.
그 어떠한 순간의 너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page 182.
빛나는 네가 나에게 닿으면
나는 눈, 코, 입, 심장에 
튼튼한 팔다리까지 생겨서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너를 위해 이 거리의 불빛들을 
모두 켜고 다닐 거야.

Part 04 따뜻한 마음을 너에게 ✨️
page 214.
집 안을 꽉 채운
따뜻한 아침 냄새.
어떻게 이렇게 일찍 일어나
준비할 수 있느냐고
신기한 듯이 물어보지만
말없이 웃으며
커피를 내리는 너의 사랑이
나를 포근하게 안아 주는 듯해.

◈산밤작가님은 이 글을 쓰실 때 어떤 마음으로 쓰셨는지..

난 이 에세이에서 너와 나의 시간이 나와 내 자신. 
오롯이 내 자신만의 시간으로 자유로운 마음이 느껴졌다.

◈산밤님의 에세이는 내 모든 감정을 표출시켜주는 시원함을 주었고,

설렘으로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는 서운함도 느껴졌다.

◈산밤님의 그림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그림체이기도 하지만,

우리 친언니의 스타일이기도 하다. 자매라 그런가? ^^
울 언니에게 한 권 선물해주어야겠다~


-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반짝임을너에게 #산밤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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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예쁜그림체 #힐링 #추천도서
@bookrum.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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