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달리 창작그림책 18
변보라 지음 / 달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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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누구나 바라죠. 책 제목처럼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소개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 ♡♡이는 어떤 책을 소개하고 싶어?
🥰 나는 우리집에 있는 만화책, 엄마는?
😀 엄마는 우리 집에 있는, 우리 가족 사진책

예전에 도서관에 아이들이 많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먼지만 쌓여갑니다. 하지만 소연이라는 친구는 다르죠. 책에서 배우고 책에서 느끼는 책벌레랍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도 책을 읽다가 자신도 책벌레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과 여행도 하고 느끼고, 이런 즐거움을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하죠. 아이들에게 책에서 여행하는 법, 책으로 노는 법 등등을 널리 퍼트리며 마지막에는 도서관에 아이들이 가득하게 된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책을 읽는 즐거움응 알고 책을 즐길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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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방 토토의 그림책
하야 셴하브 지음, 이르미 핀쿠스 그림, 문주선 옮김 / 토토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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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필요한 한 남자가 있었어요. 처음엔 작은 방 한칸이었지만, 점점 더 크고 많은 방을 지었어요. 결국 100개나 되는 방이 생겼죠. 각 방에는 하나의 물건들을 두었어요. 어느방은 의자, 어느방은 탁자, 어느방은 책처럼 말이에요. 그러다 100번째 방에는 채울게 없었죠. 그래서 그곳에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물건들 음식들을 가지러 각각의 방에서 가져와야 했답니다. 매우 불편해 결국 필요한 물건들만 100번째 방으로 옮기고 난 후에 편해졌답니다. 그리고 남은 99번째 방은 다른사람들에게 팔기로 했어요. 다른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삶이 더 멋졌겠죠?

욕심을 부려 방을 100개나 만들었지만 불편함을 느끼고 나누는 삶을 선택한 주인공처럼, 많다고 꼭 행복한 건 아니죠. 모두 다 갖고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나누고 적당히 갖는 것이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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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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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1년 이상 대기하는 '논술 화랑' 독서 교육법 최초 공개! 명문고 가는 아이들은 유초등부터 이렇게 공부합니다! 라는 문구만 봐도 믿음이 가고 우리 아이도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죠. 26년차 독서교육 전문가 노하우, 그림책부터 비문학까지 독서법, 단계별 추천 도서까지 한번에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내 아이도 막강한 문해펵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두 아이가 각각 7살 5살이 되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올라가는데요. 7살 아이는 글자는 모두 잘 읽고, 혼자서 종종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답니다. 5살 아이는 아빠 엄마 아이스크림 곰 토끼 코끼리 등 간단한 단어들은 읽을 수 있고 책은 저녁에 잠자기 전 엄마와 함께 읽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둘째에게는 독서 시간이 확실한 습관으로 자리 잡히지는 못했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습관, 의식하고 일부러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습관으로 책 읽기를 자리잡도록 엄마가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공부의 기초, 정독 습관 기르기]
정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새로운 책이 생기면 꼭 엄마와 한번 읽고 아이에게 읽히도록 해야겠고, 정독 습관 형성기에 만화책은 멀리!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이라 좋은 소재를 가진 책이라면 종종 보여주곤 하는데, 당분간은 만화책은 넣어놔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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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흐린 뒤 맑음
김윤미 지음 / 미세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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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마음 대로 되지 않은 날이에요. 격파도 되지 않고 모든게 엉망진창이죠. 어른들도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마음 대로 되지 않고 뜻하지 않게 잘못하기도 하고요.

그럴때 나를 위로해 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참 좋죠. 그게 사람일지도 물건일지도 어떤 장소일지도 모르지만요. 주인공은 아빠와 꼭 가는 곳이 있답니다. 그곳에서는 항상 내가 1등이고 뭐든지 잘 한답니다. 아이의 기분이 좋아질 수록 점점 그림들은 알록달록 해진답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하루의 일어난 일들이 좋은 일들만 있는 건 아니죠. 모두 하루의 지친 일상들을 극복하고 위로 받기를 원하는대요.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그런 존재가 되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전부니까요. 앞으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녀온 후에는 꼭 안아주어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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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보랏빛소 그림동화 43
김세희 지음, 허아성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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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가 누구나 야호~라고 외쳐본 적이 있죠. 그리고 신나는 일이 있을 때 야호! 라고 외쳐본 적도 많고요. 제목부터 <야호>니 신나는 책 읽기 시간이 될 거 같아요.

야호는 깊은 산속에 사는 고양이처럼 귀여운 호랑이에요. 누군가가 정상에 올라 야호~라고 외치면 얼른 달려간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야호 외치는 것이 금지된답니다. 그래서 야호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내려와요. 시소를 타며 멋진 선물을 받았을 때도 야호는 나타나죠. 감기약을 먹기 전 양파를 먹어야 할때는 야호는 없어요.

야호는 우리 생활 주변에 곳곳에 있죠.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소한 즐거움은 늘 있으니까요.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들을 찾고 야호~를 많이 외칠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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