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씨, 드디어 오늘 밤입니다 바람그림책 127
구도 노리코 지음,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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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씨, 드디어 오늘 밤입니다>라는 제목이야 오늘밤에 뭘하는 걸까?
🥰 음, 밤에 자는거야. 엄마 매미는 곤충박물관에서 봤잖아!!

표지을 먼저 보고 내용을 추측해 보았어요. 아이는 밤에는 자는 거라고 생각하다보니 매미도 잘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과연 아이의 생각이 맞을지 읽어보았습니다.

매미가 전화를 받고 일어나요. 잠에서 깨어나는 매미 너무 귀엽죠. 아이와 매미의 집도 살펴보았어요.

🥰 엄마 여기 퍼즐이 있어요.
😀 엄마는 시계도 보인다 7시야
🥰 일어날 시간이야, 여기 의자도 있어요.

매미의 소식이 전해지고 다양한 곤충들이 파티를 준비합니다.

​🥰 엄마 애벌레가 등에 안올리고 머리에 올렸네요
😀 그러네 나뭇잎 요리를 준비했나봐

곤충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매미는 땅속에 있다가 나무로 나와서 날개가 생기고 맴맴맴 운다고 알게 되었답니다. 여름에 매미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생각날 책이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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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하고 싶은데 맑은아이 8
이미현 지음, 김이조 그림 / 맑은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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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하고 싶은데> 라는 제목처럼 우리 아이들도 참 뭐든 잘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좌절하기도 할텐데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 같이 읽어보았어요.

😀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까?
🥰 음, 개구리 부엉이 토끼가 나오나봐

먼저 표지부터 살펴보았어요. 귀여운 동물들 그림에 아이도 시선 집중되더라구요.

개굴개굴개굴 구리구리가 숲이 떠나가도록 크게 울고 있어요

🥰 엄마 눈이 왜 이렇게 된거에요?
😀 개굴개굴 큰 소리로 우느라고 눈을 질끈 감았나봐

왜 이렇게 우는거야? 숲속 친구들이 몰려 나왔어요

🥰 엄마 다 귀를 막았어요
😀 왜 귀를 막았을까?
🥰 시끄러워서

구리구리는 무언 가를 하려다가 다른 일이 하고 싶어서 끝까지 하지 못한답니다.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해내죠. 역시 친구들만큼 중요한 존재는 없죠?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 보는 건 어때?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잘 해내곤 하죠. 친구들의 조언 덕분에 개구리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성공해내요.

😀 ♡♡이는 무엇을 하는 걸 좋아해?
🥰 책 읽는거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눠봤답니다.

그만두고 싶을 때는 눈을 감고
다 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 봐

엄마가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였어요. 혹시나 포기하고 싶어진더면 다 했을 때를 상상하면 다시 힘이 나고 다시 한번 도전에 볼 수 있을 거라는 것을요. 아이에게 성공에 대한 즐거움과 뿌듯함을 많이 느끼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성공해낸 개구리와 그 친구들의 모습 참 행복해보이죠. 아이와 개구리의 '에에에취!'를 함께 외치며 웃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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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 2023 카네기상 수상작
조 토드 스탠튼 지음,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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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환상적으로 보이죠? 꼬리별이 아이를 감싸면서 아이를 지켜주는 듯한 느낌도 나고요. 저희 아이도 반짝이는 꼬리별 글씨가 보였는지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답니다.

바다가 보이던 집에서 살던 나일라는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어느날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죠. 그러면서 아빠와의 시간도 줄어들죠. 그러던 어느 날 꼬리별을 따라 신나게 놀아요. 사실은 집을 엉망으로 만든 거였죠.

🥰 여기에다 낙서했어 그럼 안돼 종이에 해야해
😀 아빠 표정이 어떤 거 같아?
🥰 아빠 표정이 나빠

하지만 이내 아빠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 낯선 곳에서 적응하죠.

🥰 엄마 여기는 할머니 집인가 봐요
😀 그러네 여기 집은 책이 많다

​새로운 공간에 적응한 아이가 이제는 이웃들과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거 같죠?

마지막 면지도 아이와 살펴보았어요

🥰 이렇게 사진 많이 찍었대?
😀 그러네 어떤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
🥰 이거 크리스마스 트리!!

아이도 아빠와 함께 쌓은 추억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억하더라구요. 역시 행복은 익숙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것인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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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스티커3장) / 세이펜 미포함
글채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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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화는 아이의 정서발달과 성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한 세트 정도는 다들 들이시는 거 같아요. 좋은 기회로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를 접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5권을 받아 보았어요. 5권 모두 엄마가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받아보지 못한 5권도 꼭 접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책을 받아들자마자 5권 모두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쉿, 사실 난 말이야>는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있고 그 개성들은 각자의 강점이 될 수 있으며 모두 특별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처음 시작이 '쉬~잇! 잘 들어봐'로 시작하여 아이는 전체 글을 조용한 소리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비밀을 지켜주려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또 중간에 책이 펼쳐지는 펼침면이 있어서 우와~~ 하며 봤답니다. 펼침면은 아이들의 시선 집중과 흥미를 이끌어주죠.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아이와 함께 책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대화을 해보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이드가 준비되어있어요. 손으로 열심히 따라가며 어떤 나라 공주인지 찾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꽃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꽃나라의 공주가 되겠다고 하더라구요.

<채리의 수다 덕분이야!>는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어요. 수다쟁이인 채리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책의 숨은 조력자 였다는 사실! 익히 잘 알고 있던 공주의 이야기가 나오자 완전 집중!! 독후활동도 소리쳐 가며 대답하였답니다.

🥰 채리가 요리사 아저씨를 도와줬어요!! 아저씨 불 꺼요!! 이렇게요
🥰 채리가 왕자를 도와줬어요!! 용 조심해요!! 하고요

엄마에게 가장 와닿은 것은 바로 '엄마, 아빠가 읽는 글'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더 바르게 키울까 고민이 들죠. 그런 엄마에게 조언을 해주고 위로를 건네는 글이라 좋았습니다.

좋은 부모의 필수 조건은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에요.
나 다운게 제일 좋아!

아이와 함께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엄마도 우리 아이를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게끔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에 마음에 좀더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심쿵! 성장동화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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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스티커3장) / 세이펜 미포함
글채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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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바른 생활동화 "

가끔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아이의 행동과 마음이 궁금할 때가 많죠.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해 보려 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아이와 함께 생활동화를 읽으면서 아이가 겪을 수 있는 감정들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너무나 기뻤답니다^^

🥰 엄마 이거 선물이에요?

아이도 택배 상자를 보고는 자기 선물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상자 속에는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중 5권과 직업스티커가 들어있었어요. 제목도 내용도 지금 우리 아이가 겪을 수 있는 감정, 상황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 중 책 5권에 대해서는 내용후기편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책 위에 있던 직업 스티커에요. 책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요~~ 하더니 금세 스티커를 들고 있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라면 스티커 안좋아하는 아이 없죠?

심쿵 책과 더불어 특별구성으로 있어있던 '재미있게 배우는 직업스티커'에요. 총 3장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양한 직업의 의상을 붙여보면서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도 각각의 직업의 특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먼저 스티커에 들어있던 비닐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붙여주고 그 위에 다양한 직업의 옷을 입혀주었어요.

🥰 엄마, 나 농부 봤잖아요!! 밭에서 가꾸는 사람이에요.
🥰 의사 아저씨는 아픈 곳을 고쳐주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봤던 직업군들에는 더 관심이 많았어요. 가장 좋아한 소방관 아저씨는 엄마와 역할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 소방관 아저씨다!!
😀 안녕~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알고 있니?
🥰 네!! 불 끄는 거에요
😀 맞아, 불을 끄지
🥰 아저씨 소화기는 이걸 잡으면 물이 나오고 놓으면 물이 안나와요? 어디에 불 났어요?

가장 좋은 점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으니 하루종일 반복해서 놀이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스티커 떼고 붙이기가 소근육 발달에 좋은 것은 다 아시죠? 소근육도 발달 시키고 직업도 배우고 사회성 발달을 위한 역할놀이까지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더라구요.

특별구성까지 이렇게 완벽한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본 편의 책들은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스티커 놀이가 끝나고 책 5권도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책 소개는 내용 후기편에서 계속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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