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짱과 고양이> 표지를 먼저 살펴보니 수짱과 고양이가 등을 맞대고 서 있어요. 아이도 얼마전 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고양이를 보더니 관심을 갖더라구요. 수짱과 고양이가 손을 꼭 잡고 길을 가다 풍선을 발견해요. 하나뿐인 풍선. 어째 불안하죠? 이렇게 사이가 좋아보이는 수짱과 고양이도 풍선 하나을 두고 다툼이 생긴답니다. 친구들 간에 장난감 가지고 다투고 울고 싸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우여곡절 끝네 수짱과 고양이는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줍니다. 풍선과 함께 둘의 갈등도 날아가겠죠? 그리고 다시 우정을 회복 할 거 같는 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짱과 고양이의 귀여운 풍선 쟁탈전!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수짱과 고양이> 추천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는 워낙 귀여운 책으로 유명하지만 접해본 적은 없었는데 좋은 기회에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포도와 모래 괴물> 이라는 제목답게 표지부터 귀여운 포도가 보이죠. 모래 괴물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귀여운 채소 과일들이다🥰 엄마, 무 딸기 레몬 딸기 복숭아 파프리카 오이 당근 가지 바나나에요아이도 귀염귀염한 채소 과일들이 마음이 들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더라구요. 친구들과 함께 단체 줄넘기를 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닮은 거 같아 더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친구와의 다툼으로 조금 멀어진 포도 였지만 결국 극복하고 다시 친구들과 줄넘기를 하는 포도의 모습이 나와요.때로는 친구와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화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귀엽더라구요. 귀여운 과일 채소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라 아이도 더 와닿고 자주자주 보는 책일 될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이 작은 화분들 본적 있어?🥰 응!! 할머니 집에서 봤어😀 이 화분을 다육이라고 한대아이의 할머니가 다육이를 키우시는 걸 좋아해서 할머니집에는 정말 많은 다육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도 표지를 보자마자 알아보더라구요. 어느날 길에서 다육이를 데리고 옵니다. 이미 집에는 멋진 정원이 꾸며져 있죠. 아이는 정성 껏 다육이를 돌본답니다. 전체적인 그림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다육이는 아이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가 다육이를 잘 못 돌봤나?🥰 응.😀 응? 아냐~ 다육이는 물을 많이 주면 안된데아이의 마음을 알아 준 엄마는 다른 친구들을 데려와 별빛 정원으로 데려와 다시 아이에게 기회를 준답니다. 아마 더 많은 정성으로 돌보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환경에 관한 책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배울 점이 정말 많죠. 환경 생태 감수성을 키워준다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목이 아주아주 이상한 물고기래, 왜 이상한 물고기 일까?🥰 음, 뒤죽박죽 물고기 인가?처음 표지를 함께 보면서 이상한 물고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는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를 생각하지 못하더라구요. 제목이 이상한 물고기라서 정말 어떻게 이상한 물고기 인지 생각해 보며 책장을 넘겼답니다.어느날 꼬마 물고기가 뭔가 다른 물고기를 발견해요🥰 엄마 여기 물고기는 왜이렇게 작아요?😀 멀리 있는 물고기는 작게 보이는 거야동그랗게 무리 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 앞에 보이는 까딱까딱 하는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정말 다른 물고기와는 다른 모습이죠? 이상한 물고기의 가족을 찾는 여정 중 여러 친구들을 만납니다.😀 문어가 뭐에 걸렸지?🥰 그물!! 아저씨가 바다에 놔두고 가버린거야그물에 걸린 문어가 너무 안타깝죠. 바다 동물들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아프거나 죽는 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졌죠. 마지막은 이상한 물고기의 가족을 찾아요. 이상한 물고기처럼 모두들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죠.😀 마스크도 있다, 빨대도 있고🥰 어디에? 여기있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에 이렇게 많대🥰 안돼! 쓰레기통에 버려야해아이도 마지막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놀라더라구요. 그리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다시 표지로 돌아가서 이상한 물고기는 정말 물고기일까? 하고 질문했더니 플라스틱 이었다고 답하더라구요. 바다에 많이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서 아이도 깨달은 것이 많은 거 같아요.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로 다짐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좋아하는 에릭칼 님의 작품이에요. 에릭칼 님의 작품은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누구나 금방 알아차릴 수 있고, 한번 보면 빠져드는 그림체지요. <뒤죽박죽 카멜레온>도 아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왜 뒤죽박죽 카멜레온 일까?🥰 엄마, 무지개가 빨주노초파남보인데 분홍은 아니잖아, 남색도 없어 그래서 그런거야 카멜레온은 주변 색에 따라 몸 색이 변하는 신기한 동물이죠. 그래서 책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아이도 관심이 많답니다. 어느날 카멜레온이 동물원을 보고는 동물들처럼 되고 싶어 합니다.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갖게 된 카멜레온. 뒤죽박죽의 의미를 이제야 알 수 있겠더라구요. 😀 카멜레온의 모습이 예뻐보여?🥰 아니~ 아이도 여러 동물이 섞인 뒤죽박죽 카멜레온은 예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 페이지의 특징은 왼쪽에는 각각의 동물들이 각자의 색을 가지고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그 동물의 색이 표현되어 있어요. 동물들을 하나하나 페이지 넘기면서 동물과 그 특징, 색을 매칭시키면서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카멜레온은 이런 모습 때문에 파리를 잡을 수 없었대🥰 (코끼리 코를 하면서) 이렇게 잡으면 되지~아이도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니 재미나서 적극적으로 읽더라구요.마지막은 무지개와 같은 모양으로 동물들의 색들로 물들어 있고, 카멜레온은 원래 자기의 모습을 되찾았죠. 역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개성을 살인 모습이 가장 예쁜 거 같아요. 아이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 좋겠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