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국민서관 그림동화 267
폴라 화이트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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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네 제빵사가 뭔줄 알아?
🥰 아니 몰라
😀 '빵'이 들어가네
🥰 빵 만드는 사람!!

바닷가 마을에 있는 제빵사의 이야기라니 내용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림이 전체적으로 명암만 있는 느낌이라 옛 추억을 담은 것 같기도 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여기가 바닷가 마을이래, 뭐가 많이 있다
🥰 해돋이 가게?
😀 음.. 슈퍼, 마트 같은 곳이지
🥰 그럼 아이스크림도 팔아?
😀 응, 팔지
🥰 그럼 나는 초코 아이스크림 사먹어야 겠다

없는 게 없는 바닷가 마을이죠? 이 곳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해나간답니다. 제빵사도 그 중 한 명이에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을 돕는. 멋진 사람이더라구요. 아이도 나중에 직업을 고를 때 자부심을 갖고 진심을 담아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고르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코코넛 번 만드는 레시피가 나와 있는데 아이가 함께 만들어 보자고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베이킹도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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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토끼!
마리카 마이얄라 그림, 토베 피에루 글, 기영인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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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토끼!>라는 제목만 봐도 서운한 느낌이 들죠? 카야, 코테, 카르멘은 셋이 친구지만 카야는 혼자 일때도 많답니다. 친구를 사귀다보면 짝수가 좋을텐데, 홀수로 놀게 될 때도 많잖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옅볼 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놀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새로운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 카야는 친구들이랑 놀려고 벽지랑 풀을 준비해 놓았네
😍 풀? 찐득찐득한 풀이야, 토끼가 먹는 풀이야?
😀 찐득찐득 풀이야, 벽에 풀을 바르고 벽지를 붙이는 거거든
😍 아~
😀 그런데 코테는 카르멘 집으로 가버리네

그러다 자신의 집에 토끼가 나타난다고 거짓말을 한 카야, 아이들은 토끼를 보기 위해 카야집으로 오지만 토끼가 등장하지는 않는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토끼를 정말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중요한 거죠.

그럼 우리, 내일 보자! 하며 헤어지는 친구들이네요. 친구들과는 함께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즐거움이죠. 나만 토끼가 없다는 서운함으로 시작해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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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새 길 줄게 리틀씨앤톡 그림책 37
유백순 지음, 김효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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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편리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동물들에게는 큰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어릴적 많이 부르던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노래가 떠오르는 제목이지요.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책이라 더 좋더라구요.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두꺼비들은 알을 낳기 위해 저수지를 가려합니다. 하지만 태왕산은 아파트를 짓는 공사를 했었죠.

원래 가던 곳으로 가려는 두꺼비들. 하지만 그곳은 길이 아닌 도로였답니다

😍 두꺼비야 왜 그래?
😀 (두꺼비 목소리로) 알을 낳으러 가려는 데, 원래 다니던 길이 아닌 도로로 변해있어. 차가 너무 무서워
😍 차가 멈춰 있을 때 지나가면 되잖아
😀 (두꺼비 목소리로) 차 전조등 좀 봐 너무 무서워

어느날, 아이들의 도움으로 어른들의 생각이 바뀝니다. 두꺼비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기로 한거죠.

😍 이건 뭐야?
😀 쓰레받기래. 아이들이 이걸로 두꺼비를 도와준대
😍 두꺼비한테 이거 타 한다음에 조심히 태워서 이렇게 건너는거야?
😀 맞아!

이제는 사람들과 두꺼비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겠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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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는 쿠션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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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나 삐졌어'라는 말을 자주하는 첫째와 읽어보았어요. <삐치는 쿠션>이라니 제목부터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삐치는 쿠션이래. ♡♡이는 언제 삐쳐?
🥰 나는 ◇◇(동생)이가 내꺼 가져가면 (손팔짱끼고) 이렇게 삐쳐
🥰 엄마 여기 삐치는 방이라고 써있다
😀 그러게 왜 삐치는 방일까?

오빠랑 아빠만 마트에 가서 삐친 예나. 그럴때마다 찾는 삐치는 쿠션이랍니다. 이름이 떼떼 더라구요. 둘째 태명이 떼떼 였어서 정감이 가더라구요. 삐치는 쿠션이 준 바다 차를 마시고 위로를 받은 예나.

😀 쿠션에 눈물 자국들이 많은데?
🥰 무슨 자국이야?
😀 이것은 ♡♡이가 운 콧물, 이것은 ◇◇이가 흘린 눈물 아닐까?
🥰 그런가?
😀 삐치는 쿠션이 있으면 좋겠다
🥰 맞아

'깨끗하게 빨면 얼룩은 사라져. 그러니까 언제든 삐쳐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큐션처럼. 힘든일 슬픈일이 있으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나 물건이 있으면 참 좋을 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언제든 삐칠수 있는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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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혀가 달아났어요! 피카 그림책 6
에밀리 S. 스미스 지음, 피터 올치크 그림, 노은정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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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옷 소매나 이불을 입에 넣고 빠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와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는 충격요법(?)이 될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 코라의 혀가 도망갔대, 어떻게 하면 혀가 달아날까?
🥰 무언가를 입에 넣고 빨면?

코라는 아무거나 마구 핥아 댑니다. 어느날 혀의 편지를 받게됩니다. 혼자 잘 살아보라며 가버린 혀네요. 아이는 혀의 편지를 보면서 진지했답니다. 자신의 혀도 도망가면 어쩌나 걱정한 거 같더라구요.

😀 혀가 도망가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대
🥰 그럼 이리줘 내가 먹을게
😀 혀는 세계여행 중이네
🥰 일본? 일본은 이모가 다녀온 곳 아니야?
😀 맞아, 혀도 재미나겠다. 혀가 다시 돌아올까?
🥰 응, 돌아올거야

코나는 결국 혀에게 편지를 쓰게되고 혀가 돌아온답니다.

😀 ♡♡이도 앞으로는 아무거나 빨면 안돼, 혀 도망간다
🥰 응, 안할거야

아이도 앞으로는 아무거나 빨지 않겠다고 약속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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