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나 삐졌어'라는 말을 자주하는 첫째와 읽어보았어요. <삐치는 쿠션>이라니 제목부터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삐치는 쿠션이래. ♡♡이는 언제 삐쳐?🥰 나는 ◇◇(동생)이가 내꺼 가져가면 (손팔짱끼고) 이렇게 삐쳐🥰 엄마 여기 삐치는 방이라고 써있다😀 그러게 왜 삐치는 방일까?오빠랑 아빠만 마트에 가서 삐친 예나. 그럴때마다 찾는 삐치는 쿠션이랍니다. 이름이 떼떼 더라구요. 둘째 태명이 떼떼 였어서 정감이 가더라구요. 삐치는 쿠션이 준 바다 차를 마시고 위로를 받은 예나.😀 쿠션에 눈물 자국들이 많은데?🥰 무슨 자국이야?😀 이것은 ♡♡이가 운 콧물, 이것은 ◇◇이가 흘린 눈물 아닐까?🥰 그런가?😀 삐치는 쿠션이 있으면 좋겠다🥰 맞아'깨끗하게 빨면 얼룩은 사라져. 그러니까 언제든 삐쳐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큐션처럼. 힘든일 슬픈일이 있으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나 물건이 있으면 참 좋을 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언제든 삐칠수 있는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어야 겠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