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7살이 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서 점점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똑똑한 낱말 퍼즐 1-2>는 교과 어휘가 들어 있어서 학교 가기전에 함께 풀어보면, 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어휘력이 좋아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퍼즐을 풀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공부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가로 세로 낱말에 대한 뜻풀이가 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낱말을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공부한 날을 쓰게 되어 있으니 하루하루 한페이지씩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놀이터 라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문해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과는 아직 사투리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본 적이 없는데 <거시기 번역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투리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닷가 외할머니 집에서 김장을 하기로 했어요. 웨메, 겁나게 같은 사투리가 나오면 아랫쪽에 간단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못 알아듣는 것같으면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할머니가 거시기 좀 가지고 오라는데 거시기가 뭐죠? 할머니가 거시기 할매를 불러오라는데 거시기 할매가 누구죠? 거시기 거시기 수많은 거시기가 나오지만 나는 못알아 듣고 엄마는 잘 알아들어요. 엄마에게는 거짓말 번역기가 있는 거 같아요. 할머니의 말에 집중하고 상황을 파악해 보니 점점 거시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할머니에게 거시기해요~라고 인사 하며 마무리 되요. 아직은 아이들이 사투리를 잘 모르지만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점점 알게되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강아지에 관련된 책은 아이들이 관심있게 잘 보는 거 같아요. <수상한 고양이 아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강아지가 수상한 전단지를 붙이고 다녀요. 바로 이상한 고양이라고 적혀있답니다. 강아지만 살고 있던 집에 어느 순간부터 할퀸 자국들이 많이 생겨요. 알고보니 동생 고양이가 들어왔답니다. 너무 싫을 것 같았지만 지내다보니 고양이가 좋아지죠.마치 둘째가 자신을 괴롭힐 때, 싫고 힘들어하는 첫째지만 결국은 둘이 우애있게 잘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서로 다른 둘 이지만 결국 우리가 되는, 서로가 다르기에 더 어울러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룬 것 같아 와닿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들은 7살 5살로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있지는 않지만 손톱 깎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답니다. 손톱을 깎지 않으면 그 안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서 함께 읽어보았어요.호호는 무엇이든 잘 먹어요. 밥도 과일도 과자도.. 그리고 손톱도요. 하지만 손톱을 먹으면 그 모양이 안예뻐져서 친구들 앞에서 손을 내놓을 수도 없을 뿐더러 그 안에 세균들 때문에 아플수도 있죠. 어느 날 손톱을 먹고 있는데 여러 괴물들이 와요 마녀도 드라큘라도 유령도요. 깨어보니 꿈이고 손톱을 싹둑 자른답니다. 아이들의 손톱을 깨무는 습관을 고치거나 손톱을 깎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피카츄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만점이죠.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은 기뻐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표지부터 귀여운 포켓몬 친구들이 나오고 책을 읽어가면서 각 페이지에 나오는 포켓몬들을 자세히 보고 집에 있는 포켓몬 카드와 같은 포켓몬을 맞춰가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커다랗고 둥근 달님이 뜬 밤. 피카츄의 집에 모인 이브이와 데덴네가 보여요. 그런데 따라큐가 찾아오고 까망산 꼭대기로 함께 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꼭대기에 도착한 그때, 팬텀이 등장하죠.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바로 팬텀이 까꿍 메롱메롱메롱 하면서 친구들을 놀래킬때 였답니다. 귀여운 포켓몬이 등장하는 책이라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