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라는 제목을 보고, 저희 아이에게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장소에 가면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익숙해 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려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걱정이 많구나 생각을 했었거든요. 주인공 에이미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무엇이든 쉽게 하지 못하거든요.😀 여기 친구가 무서운가봐🥰 이리와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 먹구름도 껴 있네🥰 비 오고 번개 있어표지부터 걱정이 많은 아이가 보이죠. 그림을 보더니 두 손으로 아이를 받치면서 자기가 있으니 오라고 위로하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듯 머리 위로 먹구름이 있고 비와 번개가 치고 있어요.😀 회색 친구 표정이 어때?🥰 나빠, 슬퍼보여어느날 에이미는 회색빛 친구를 발견합니다.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죠. 에이미는 이 친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엄마, 친구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네🥰 노란색으로 변했어!! 용감해졌대? 자고 일어나면 노랗게 변해요?에이미의 노력 끝에 회색빛 친구는 금빛으로 빛나는 친구가 됩니다. 바로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 것이지요. 두려움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죠. 처음 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건 당연하고요. 하지만 지나친 두려움은 일을 그를칠 수 있죠. 에이미가 그런 것처럼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이 필요 할 거 같아요.가끔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항상 아름답고 멋진 일들이 생긴 다는 걸 깨달은 에이미 처럼요.무슨 일이든 일어 날 수 있으니까요!세상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죠. 그것은 두려움으로 맞이하느냐 용기로 받아들이느냐는 각자에게 달려 있죠. 우리 아이의 회색빛 두려움을 금빛 용기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에이미와 함께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들어 한글을 배우고 있는 37개월 아이에요. 책을 읽다가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 호랑이 돼지 등등 익숙한 글자들은 읽어내더라구요. 아직 ㄱ ㄴ ㄷ 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거나 공부해 본적은 없어서 이번 <아하 한글 만들기> 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한글에 익숙해 질 수 있을 거 같아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한글을 공부 할 때는 원리를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죠.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서 하나의 글자가 된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면 좋을까 고민이 되는데요. <아하 한글 만들기>는 페이지을 넘겨가며 직접 조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ㄱ 과 ㅏ 가 만나 가 가 되는 걸 볼 수 있죠.😀 그그그그아아아아 해서 가 소리가 나는 거야🥰 가~~ㅎㅎㅎㅎ아이도 발음을 내면서 적극적으로 따라하더라구요. ㄱ 을 ㄴ 으로 ㄷ 으로 넘겨가면서 다양한 글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어진 글자를 보고는 그 단어가 들어가는 새로운 단어도 생각해 보면서 점차 확장되더라구요.최초의 조합형 단어 놀이책단어 놀이책이라는 말이 정말 딱이더라고요. 아이와 놀면서 단어를 만드는, 한글 공부를 놀이로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도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즐겁고 재미나했어요.앞으로 이 책 한권을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 스스로 넘기며 글자를 만들기도 하고 그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들을 찾으며 놀이를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한글 만들기를 마스터 한 후에는 <한글 단어 만들기> 책도 있다니 이어서 공부해야 겠어요.한글의 원리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글 공부를 막 시작한 우리 아이들에게 <아하 한글 만들기> 추천입니다.출판사에게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행복한 하마 -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 라는 제목을 보고 아이에게 전달해 주는 메시지가 정말 중요할 거 같았습니다. 요즘은 겉모습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예뻐보이는 것을 중요시 하는 점이 많죠. 하지만 그것 보다는 내 모습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행복한 하마! 하마책이에요 엄마?😀 응,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 어떤 내용일까?😀 하마의 모습이 어때?🥰 콧구멍이 커, 몸집이 너무 큰거아니야?😀 그렇지, 어떤거 같아?🥰 안예뻐, 표정도 슬퍼보여처음 하마의 모습을 보고는 예쁘지 않다고 말하더라구요. 콧구멍도 몸집도 너무 크고 꼬리도 길쭉해 보인다고요. 하마의 표정도 슬퍼보이는 거 같고요. 하마인 히포도 자신은 특별하지 않고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거북이를 만나 소원권을 얻게 되고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하나씩 갖게 되죠.🥰 사자 갈기야, 이건 아빠 인가봐😀 맞아 사자는 남자만 갈기가 있지🥰 이건 거북이 등딱지야 딱딱해사자의 갈기와 거북이의 등딱지를 가진 히포의 모습 보이시죠? 자신의 모습에서 다른 동물들의 특징을 합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결국 여러 동물들의 특징이 꼬여버리고 히포는 마지막 소원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자의 갈기, 거북이 등딱지 등등을 갖게 된 히포 어때?🥰 안예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히포 어때?🥰 예뻐😀 ♡♡이도 사자의 갈기를 갖게 되면 어떨까?🥰 이상할 거 같아😀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좋지?🥰 응!!!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하마 히포의 모습 그대로가 예쁘다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히포도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지니면서 느꼈던 것을 아이도 같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기로 약속했답니다.^^
해는 하루동안 매일매일 항상 같은 모습을 하고 있죠. 어느날 해가 와장창 여러조각으로 깨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해 한 조각>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세모 조각을 타고 있는 아기 곰과 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아이, 정말 귀염귀염한 그림들이죠.산산조각난 해가 보이시나요. 여러 모양으로 깨져버린 해가 여기저기 흩어집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조각은 바로 동굴에 들어간 조각이에요.겨울잠을 자는 곰, 뱀, 개구리들을 깨워버리죠. 그 외에도 해 조각이 어떻게 되었을지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니 좋더라구요. 여러상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해를 보면 아이와 생각날 책이더라구요!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귀여운 돌더지 시리즈 중 세번째로 접한 쿵쿵콩콩 놀라운 길이에요. 아이는 쿵쿵콩콩에 집중해 보았어요. 한글을 익히는 중이라 ㅜ면 쿵이 되고 ㅗ면 콩이 되는 이야기를 해 보았답니다.🥰 ㅗ는 콩이야? 우리가 먹는 콩? 😀 응 쿵이랑 콩은 다르지~손가락을 따라가며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이렇게 많은 길이 생기더라구요. 아이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읽을 때마다 선택하는 길이 달라서 매번 새로운 책을 읽는 느낌도 나고요. 신선한 책이었어요.꼭 길이 아니더라도 선택 사항은 많아요. 그 선택에 따라 돌더지의 방법이 바뀐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흥미롭더라구요.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세번째 에피소드였어요. 거인이 된 돌더지가 까마귀를 삼키고 미니 돌더지가 거인 돌더지의 몸속에 들어가 까마귀를 꺼내오죠. 마침 재채기가 나온 거인돌더지 몸에사 나오는 에취~~ 하는 부분에서 꺄르르르 웃었답니다.손가락을 따라 전개되는 돌더지!! 시리즈들도 모두 재미나고 기대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