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찾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 창의력, 두뇌 개발에 참 좋죠. 아이들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하나하나 찾아나갈 때 성취감도 있고 신나한답니다. <똑똑해지는 재미있는 첫 숨은그림찾기>는 5살 둘째와 함께 해보았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오른쪽 페이지는 찾아야 할 단어와 그림이 있어요. 한글 밑에 영어 단어도 있어서 그림을 찾으면서 영어 공부도 덤으로 된답니다. 그리고 같은그림찾기, 그림그리고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 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한답니다.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라는 제목처럼 숨은그림찾기를 하다 보면 정말 똑똑해질 거 같아요. 쨍한 그림을 보며 관찰력도 늘어나고 집중력도 향상되며,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 거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은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죠. 요즘은 밖에 나가보면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사람들이 많아 아이들은 그때마다 강아지들을 귀엽게 보며 인사를 건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는 것과 키우는 것은 다른 이야기죠. 하나의 생명을 기른다는 것은 신경 쓸 것도 많고 소중히 다뤄야 하기 때문이에요. 인성이도 친구들이 키우는 강아지를 갖고 싶지만 엄마는 여러 이유를 들며 반대한답니다. 그런데 친구가 강아지 한마리를 주겠다고 하죠. 엄마는 일주일간 일찍 일어나면 허락하겠다고 하지만, 친구의 사정으로 일찍 데려오게 되고 엄마 몰래 베란다에서 키우게 된답니다. 몰래 강아지 키우기 가능할까요? 사실 강아지 키우기를 반대한 엄마에게도 이유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라 아이들에게도 인기 많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첫째 아이가 7살이 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서 점점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똑똑한 낱말 퍼즐 1-2>는 교과 어휘가 들어 있어서 학교 가기전에 함께 풀어보면, 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어휘력이 좋아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퍼즐을 풀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공부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가로 세로 낱말에 대한 뜻풀이가 되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낱말을 쓸 수 있게 되어있어요. 공부한 날을 쓰게 되어 있으니 하루하루 한페이지씩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놀이터 라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문해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과는 아직 사투리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본 적이 없는데 <거시기 번역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투리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닷가 외할머니 집에서 김장을 하기로 했어요. 웨메, 겁나게 같은 사투리가 나오면 아랫쪽에 간단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못 알아듣는 것같으면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할머니가 거시기 좀 가지고 오라는데 거시기가 뭐죠? 할머니가 거시기 할매를 불러오라는데 거시기 할매가 누구죠? 거시기 거시기 수많은 거시기가 나오지만 나는 못알아 듣고 엄마는 잘 알아들어요. 엄마에게는 거짓말 번역기가 있는 거 같아요. 할머니의 말에 집중하고 상황을 파악해 보니 점점 거시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답니다.할머니에게 거시기해요~라고 인사 하며 마무리 되요. 아직은 아이들이 사투리를 잘 모르지만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점점 알게되겠죠?[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강아지에 관련된 책은 아이들이 관심있게 잘 보는 거 같아요. <수상한 고양이 아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강아지가 수상한 전단지를 붙이고 다녀요. 바로 이상한 고양이라고 적혀있답니다. 강아지만 살고 있던 집에 어느 순간부터 할퀸 자국들이 많이 생겨요. 알고보니 동생 고양이가 들어왔답니다. 너무 싫을 것 같았지만 지내다보니 고양이가 좋아지죠.마치 둘째가 자신을 괴롭힐 때, 싫고 힘들어하는 첫째지만 결국은 둘이 우애있게 잘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서로 다른 둘 이지만 결국 우리가 되는, 서로가 다르기에 더 어울러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룬 것 같아 와닿았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